안녕하세요.
가족 이슈가 있어서 10월에 한국에 다녀왔는데요. 마모덕에 편하고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마모에 있는 후기들이 많은 도움이 되었고 제 후기가 나중에 또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후기 남깁니다.
요즘? 핫한 VS를 이용해 델타원을 타고 한국으로 갔는데요. 아리조나에 있다보니 시애틀에서 환승하기로 했습니다. 시애틀을 한번도 가 본적이 없어 이원구간 발권이기도 하고 한번도 안가 본 곳이라 간단히 둘러보려고 2박 3일정도 있었습니다.
The Charter Hotel Seattle, Curio Collection by Hilton에서 2박을 했습니다. 만료가 임박한 주말숙박권 두 장을 사용했습니다. 공항에서 light rail (지하철?)타고 갔습니다. 역에서 멀지도 않았고 찾기도 어렵지 않았습니다. (카시트 가방에 한쪽 어깨끈이 끊어져서 고생을 좀 하긴 했습니다ㅠ). 방도 깨끗했고 와이프도 만족했습니다. (아리조나와 비교하니 시애틀 물도 너무 좋고..부럽ㅠㅠ)
조식은 크레딧으로 줬는데 마지막날 아침에 투고해서 조금 먹었습니다. 무난 했던 것 같습니다. 이 호텔의 최고 장점은 위치인 것 같습니다. 마켓플레이스가 바로 앞이라 너무 좋았습니다. 파이크 플레이스 차우도 존맛탱! 꽃은 또 왤케 싼건지….
다운타운 쪽이라 시내 구경하기도 좋았습니다. Ride the Ducks도 처음 타봤습니다. 충분히 타볼만 한 것 같습니다.
와이프가 딘타이펑을 좋아해서 두번이나 갔네요. 걸어갈 수 있어 좋았습니다.
끝으로 흔하지만 스페이스 니들과 치훌리 가든 사진입니다.
순위 순위.... 사진 너무 멋져요... 후기 감사해요... 시애틀의 새로운 모습을 알게 되는 것 같네요...
댓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