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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없는 칸쿤 후기

GatorGirl | 2019.12.01 18:52:50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방금 도착해서 마모에 보고 올립니다. 웨스틴 4박 5일 타임쉐어 프리젠테이션 딜 받고 갔습니다.

 

1. 웨스틴 리조트

라구라말과 다른곳입니다. 호텔 존의 남쪽에 위치해서 조용하나 몰이나 이런데 가려면 버스나 택시타고 가야합니다. 저는 칸쿤이 4번째라

(... 3번째에는 라구라말 3박 4일 타임쉐어 초대받고 간건 안비밀! 근데 동성인 친구랑 가니까 ㅋㅋ 그냥 프리젠테이션도 안주고 보너스 주더라고요..)

칸쿤 내에서도 잘 돌아다니지만 초행이시면 다운타고 가고 이런거 힘드실수도 있어요. 

 

방은 오래됐고 웨스틴 헤븐리 베드는 어디간건지 자고 일어났는데 몸이 쑤십니다 ㅠ_ㅠ

 

2. 웨스틴 타임쉐어 프리젠테이션

악어새님이 연하라 일단 나이가 어리다는걸로 거절.

우리는 미래가 약속된 사이가 아니다! 이러면서 거절.

그냥 계속 싫다고 하니 조용히 보내주셨습니다. 

 

3. 레스토랑

 

1. 다운타운에 Los Aguachilles 라는 곳에 갔는데요. 제가 먹어본 Aguachilles 중 최고입니다. 생 새우를 라임즙에 넣어 만든건데 진짜 맛나요.

근데 멕시코 기준으로는 초큼 비싸더라구요. 다운타운이라 찾아가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2. 호텔존에 스시고. 마모에서 본 기억을 더듬어 갔는데... 그냥 가지 마시길 권합니다. 홀푸드에서 스시 사먹어도 이것보다는 맛있을듯..

3. 호텔존에 Puerto Madero 라고 갔는데 그냥 먹을만 했어요. 구글에서 별 4.7 주길래 갔는데 그냥 미국에서 저녁먹는 것같은 기분? 우와 진짜 맛있다.. 라는 생각은 안들더라구요.

4. 저는 길거리 음식을 좋아하는데요. 주말에 다운타운에 가시면 동네사람들이 동네 춤자랑 하는 공원이 있는데 이거 가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공원 이름이 구글에 안나오는데 공원 옆에 있는 음식점 주소 보고 가보세요 ( Margaritas MZA 21 LTE 32 C, 77500 Cancún, Q.R., Mexico) 주말에 가시면 길거리 음식들을 많이 찾아보실수 있습니다. 

 

4. 렌트카

허츠에서 하루 렌트했는데 사리카드로 했고 별 문제 없이 잘 다녔습니다. 칸쿤에서 지첸이자 가는데 톨이 상당하고 캐쉬온리 였어요. 경찰이나 경찰을 사칭하는 분들한테 잡히지는 않았습니다. 리턴은 허츠 호텔존에 했습니다. 리턴할때 타이어 뚜껑(?) 잘 달려있나 까지 검사하더라구요.. 아침 5시에 도착했는데 셔틀이 안다녀서 오피스까지 걸어갔고 ㅠㅠ 오피스에서 보험때문에 1.5시간동안 실갱이 했더니.. 이제 다시는 칸쿤에서 렌트 안할듯 ㅠㅠ

 

5. 택시

택시는 정액제입니다. 호텔존에서 공항까지는 450페소 + 10% 크레딧 카드 차지 그리고 호텔존에서 다운타운까지는 350 페소에 + 10% 크레딧카드 차지가 나왔습니다. 2019년 12월 현재 호텔존에 다니는 버스 (R1 혹 R2) 가격은 1인당 12페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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