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프에 아이패드를 버라이즌 공홈에서 샀는데
배송 완료 후 분실이 되었습니다.
제가 최근 이사해서 저희 아파트 시스템을 몰랐던게 문제의 시작이에요ㅠ
Ups에서 전화가 왔는데 유닛넘버 빠져있다고 해서 유닛 추가하고
사인 받아야하는데 집에 있어? 하길래 잘 모르겠어.
없으면 어케해? 서큐리티 오피스에 남겨줘.
라고 통화를 했고 저녁에 서큐리티에 가니 없다는 겁니다.
트랙킹 해보면 미구엘 이라는 사람이 받았고 오피스에 남겼다 라고 나옵니다. 그런데 서큐리티며 오피스며 미구엘 이란 사람이 없습니다;; 오피스 매니저 왈 우리 서명하고 받는거 안해주는데...두둥
일단 버라이즌에는 신고했는데 무소식이고ㅜㅜ, ups는 온라인 클레임이 계속 오류가 나서 클레임 신고도 안되네요ㅠㅠ 아.... 어쩌죠??
아이패드는 받지도 못했는데 기계값을 내게 생겼습니다ㅠㅠ
구글에 찾아보면 이런 경우 어떻게 해결되었다는 얘기는 없고 고생했다는 얘기만 있어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제 아이패드를 빨리찾던지 빨리 새로 받던지 할까요???
경찰 리폿하고 오피스에도 얘기하고 카드사에도 연락해서 purchase protection 받으세요. 경찰 리폿 필요하다고 할듯. 우선 생각나는건 그 방법 뿐이네요.
저도 예전에 비슷한 경우가 있었는데 제 아파트는 시큐리티들이 택배를 항상 대신 받아줬어요. 근데 어느날 직원 중에 존재하지 않는 이름으로 누군가 사인을 했고 그 택배는 없어져서 애플에 전화해서 사정 설명. 근데 저는 전자기기는 아니었고 "케이스"를 애플 공홈에서 산 경우였어요. 애플에서 바로 케이스 다시 새로 보내줘서 받았고., 없어졌던 택배는 아주 미스테리하게 약 한달쯤 뒤에 제 메일박스에 얌전히 들어있었다는...
둘다 받으셨다니 다행이네요~~ 제 아이패드도 얌전히 다시 돌아오길... ㅜㅜ
제가 쓴글 인줄 알았습니다. 똑같이 Verizon에서 애플 11폰을 구매 했는데 오피스도 없는데 오피스라고 적혀 있고 모르는 외국인 이름이 되있어서 몇번 시도 했었는데 고객 센터도 연락이 안되고 해도막 상담원들 연락 그냥 끊겨 버리고.... 하아.. 근데 그 날 밤에 옆집 아주머니가 갖다 주셨습니다. 옆집 아주머니 성을 몰랐어요 저희가.....;;........ 아마, 옆집 이웃이나 누군가가 받아놨을 수도 있어요. 거의 다른 Unit으로 배달 됐을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요;;; 동네에 미구엘이라는 사람을 한번 찾아 달라고 해보세요.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 주변 집들을 한 번 찾아봐야 겠습니다. 미구엘 한 번 찾아봐야겠네요ㅜㅜ
그리고 마모님들.. Verizon 공홈 같은에서 시킨 물건이 분실되면 해결할 방법이 없는 것 같더라구요.
가능 하신 분들은 앞으로 대리점 Pick up 으로 해서 하시는게 더 나을 것 같아요. 무사히 잘 오긴 했지만, 없어질 경우 해결이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1 저는 근데 대리점에 재고가 없었어요ㅜ
UPS 아무나 싸인받고 넘겨주는거 가끔 좀 소름돋아요
+100
보통 대기업에서 개인 한테 배달하는거는 배달 될때가지 loss responsibility 대기업이 할거에요 버라이즌 전화해서 설명해 보세요
ups는 클레임만 하면 오류가 나고.. 믿을데는 버라이즌 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매일 연락하려구요 ㅎㅎ
UPS 에서 전화까지 했으니까 아무대나 두고가진않았을것 같은데. (혹시 발송 전화번호가 남아 있나요?)
일단 Verizon 에서 UPS 로 inquiry 가도록 해야 할것 같고요.
혹시 아파트에 security camera 같은데 UPS 배달시 녹화된 내용이 있으면 확인해볼수 있을지 요청해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좀 귀찮을수는 있겠지만 해결은 될것같다고 생각됩니다.
발송번호는 수신 불가능한 ups번호라고 나와요; 로컬 센터인듯 해요. 녹화된 것 좀 보자고 하는데 안 보여주네요;;;
해결 될거라 믿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토닥토닥..
걱정하지 마시고
아멕스 카드는 이럴때 쓰라고 있는거죠
위에 댓글처럼 우선 있지도 않은 사람의 이름으로 패키지를 남긴게 큰 문제였네요. UPS에서 자기들이 이걸 증명 못하면 할말이 없겠는데요.
더군다나 쪽지 하나 안남기고 갔어요 이상하게.. 보통 사인 해야 하는데 없으면 없다고 내일 온다고 쪽지라도 남기는데....ㅜㅜㅜ
이번 블프 FEDEX 배달사고 난사람 여기 추가요 ㅠㅠ 리미티드 에디션이여서 replacement 도 없고 슬프네요
토닥토닥 빠른 시일내에 찾으실 수 있기를 바래요~~
캐리어 배송중 분실된 경우라거 purchase protection은 안됩니다
경험자로서 dispute으로 가시고 이런 경우에 fraud 이슈도 좀 있어서 documentarion도 좀 해 줘야 합니다. 경위를 작성한 문서를 가지고 아파트 관리실에책임자에게 서명을 받은 후 dispute 해 보세요. 전 저런 서명 받고 아멕스에 디스퓻 걸어서 윈했습니다
정말 황당하실 거 같습니다. 저도 일이 있었는데..
어그제 셀폰 주문한 걸 OnTrac에서 딜리버리 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그 날 일하는 곳으로 물건이 안 와서
배송조회하니 프론트 도어에 셀폰을 두고 갔다고
딜리버리 완료했다고 뜨더군요. 아무도 받은 사람도
없고 물건 사인한 사람도 없는데 배송완료라고
떠서 이건 도대체 뭥미했는데요.
물건 분실신고하느라 OnTrac과 셀폰회사에
연락하고 난리가 났는데... 웃긴 건 그 다음날
OnTrac에서 떠억하니 셀폰을 가져다 주더군요.
그래서 아니.. 물건배송 했다고 뜨던데 왜 오늘
가져다 주냐고 그러니까.. 자기들도 모르겠다고
그냥 system glitch 같다고 그러면서 갔습니다. -_-;
진짜 어이없고 황당했는데 어쨌든 배송조회도
100% 믿을 건 안 되는구나 싶더군요.
제 건도 시스템 글리치여서 내일 딱 가져다 줬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다행입니다~~
이런일은 저한테는 USPS에서 종종 있는데요,
저는 사무실에 늦게까지 있는데 오후에 딜리버리 됬다고 나오고
그 다음날 가지고 올때가 가끔 있어요.
제 생각에는 딜리버리맨이 원래 그날 딜리버리를 해야 되는데 늦어졌던지, 빼먹었던지, 귀찮았던지 그 날 딜리버리를 못하고, 약속된 날짜에 딜리버리 안됬다고 시스템에 뜨면 자기한테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까 그냥 스캔 해 버리고 그 다음날 가져오는거 같아요.
후기 남깁니다.
일단 아멕스로 dispute 신청하고 있던 기다리던 1월 중순 경, usps로 아이패드가 왔습니다. 그리고 전화가 한통 왔는데 이웃에게 잘 못 배송이 되었는데 이웃 할배가 포장을 다 뜯어봤답니다. 딸이 미안하다고 전화를 줬습니다. 그래서 다시 버라이즌 연락해서 리턴해줄게 했더니 바로 박스보내줘서 보내고도 몇주동안이나 리펀트 안해줬는데 어느날 보니 아멕스 카드에 리펀이 들어와 있었습니다. 11월말 블랙프라이데이에 산 아이패드를 1월 중순에 받고 2월에 환불받은 긴긴 스토리였습니다.
댓글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