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도 비슷한 글 올렸었지만 상황이 조금 더 바뀌어서 고민고민고민고민 하다가 다시 한번 글 올립니다. 전에 조언 주셨던 분들 전부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께서 아주아주 싼 집 가격을 보고 놀라서 클릭하신 분들이 계실거라고 생각 합니다. 예, 굉장한 시골입니다. 

 

거두절미 하고, 다음달 중순에 어떤 곳으로 이사를 해야합니다. 가족이 가는데, 처음 생각대로 하우스 렌트를 하려고 하였으나 절대 마땅한 집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Range는 1500 에서 2000 정도 생각했고요. 1600짜리 차고 1개짜리 조금한 사이즈 집이 나왔었는데 그것마저 나갔습니다. ㅠㅠ

 

이곳이 그나마 저쪽 지역에서는 범죄율도 비교적 낮고 지대가 높아 플러딩에 좀 강한 편이라 그런지 수요가 좀 많은 모양입니다. 그래서 찾다 찾다 밑에 링크에 달린 집 처럼 150K짜리 리모델 된 집을 사서 2년이나 3년후 다른 지역으로 갈때 팔거나 렌트를 놓을 생각입니다.

 

일예로 집을 샀을 시에 저희가 

다운페이 30,000

월페이 1,000 (3% property tax, 1,000 에뉴얼 보험 포함) 입니다. 

 

비슷한 집을 렌트하려면 최소 1,700 정도를 줘야 하니 2년이면 (700*24 개월 = )16,800 3년이면 25,200 이득입니다. 

 

그 후에 렌트를 놓는다면 대충 1600에 놓는다고 하면 (전에 조언받은 것을 첨언 한다면)

1,600 - 10% 메니지먼트 - 10% 메인터넌스 대비 = 1,280 

 

그렇게 되면 매달 280불 정도 수익이 생기는데..이건 뭐... 공실때 매꾼다던가 렌탈 수익 세금으로 낸다거나 생각하고 수익은 안 바래도 손해만 나지 안을 정도면 합니다. 이 지역 지난 9년 10년 그래프를 보니 고작 20~30퍼센트는 오른것 같지만 그마저도 별로 안바랍니다. 단지 제발 손해만은 ㅠㅠ

 

글이 길어졌는데.. 만약에 마모 여러분들이 저 같은 상황이면 어떻게 하실까요?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