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여름에 한국 방문을 계획중인데요. 없는 마일리지로 항공권을 예약하려고하니 생각보다 어려워서 이렇게 도움을 요청드립니다.
현재 항공용으로 쓸 수 있는 보유 마일은 아래와 같습니다.
UR 190,000
MR 31,000
TYP 65,000
Bonvoy 173,000
AA 82,000
Asiana 64,000 (가족합산)
Korean 220,000 (가족합산)
그리고 현재 씨티 프리미어 TYP 6만과 플랫 MR 7만 오퍼를 달리는 중인데 1월 말경이나 되야 스펜딩이 끝날거 같아요..ㅠㅠ
원래 계획은 온가족 (어른2, 아이2 13살 10살)이 MR과 TYP를 모아서 버진 아틀란틱으로 트랜스퍼하여 가족이 델타원 타고 한국갔다가 성수기 시작전 7/11일에 미국으로 대한항공 비지니스를 타고 돌아오는거였습니다만...
지금 VS를 에어프랑스를 통해 검색해보니 5월 말경과 6월 초순에는 한국행은 거의 없는듯 하더라구요. ㅠㅠ (참고로 제가 있는 곳이 신시내티라서 DTW나 ATL이 그나마 가깝습니다).
실망하던중 계속 검색해보다보니 한국에서 미국 오는건 VS 델타원이 생각보다 아직 4명도 가능하더군요. (ICN - DTW)
그래서 다시 생각해본것이 성수기 마일 차감을 하더라도 5월 말경에 대한항공 이콘타고 한국 갔다가 VS로 7월 중순이나 말경에 한국에 오는것입니다.
7월경이면 아직 MR 7만을 추가할수도 있을것 같구요...
UR은 가능하면 하얏으로 넘기려고 합니다. 한국가서 베트남 하얏 다낭으로 가족 여행을 하려고 하거든요.ㅎㅎ
여러 고민 끝에 제가 하려는게 제일 좋은 방법인지 몰라 고수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혹시 마일이 모자르다면 저빼고 3명만 비지니스 편도를 타는 것도 괜찮습니다.
아니면 혹시 편도만 마일로 하고 다른 편도는 레비뉴로 하는 방법도 있을까요?
장황한 질문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5월말~6월초에 한국 가는 표 찾는게 꽤 어려울 거예요... 유학생 귀국기간이랑 겹치는 시기라서요 ㅠㅠ
검색해 보니까 에어캐나다 신시내티-토론토-인천으로 5월 28일에 이코노미 4좌석 보이긴 하네요! 스타 얼라이언스 프로그램(UR -> UA, MR -> Lifemiles or Aeroplan, TYP - Lifemiles)로 옮겨서 발권하시면 될것같습니다.
추가: Lifemiles는 사이트에서 표검색이 안되네요; 커넥션이 길어서 그럴수도 있을거같습니다
일본을 경유하시는 것도 괜찮으시면, 5월19일에 VS Delta One, MSP-HND로 4자리 있네요.
감사합니다~! 직항이 좋긴 하지만 일본 경유도 생각해봐야 겠네요. 알아봐 주셨는데 아쉽게도 5월 25일날에 중요한 일이 생겨서 27일 이후여야 할것 같습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아무래도 갈때 시카고에서 대한항공 이콘타고 올때 VS 델타원으로 디트로이트호 오는게 제일 만만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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