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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후기-발권-예약]
VS 마일로 DTW-NGO 델타원 발권

녹군 | 2019.12.14 21:22:32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얼마전에 Lifemiles로 IAD - NRT 예약 글을 올렸는데

 

마일발권에 자신감이 조금 생겨서 내친김에 내년 여름 발권도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거주지가 동부라 여름 마일리지석이 전멸이라 VS로 나고야 루팅을 도전해보려고 진행했구요

마일 좌석이 왜 헬인가 했더니, 2020년 올림픽이 일본이네요 =ㅅ=..

(ANA 일등석타려고 금이야 옥이야 모은 MR인데 델타원이라 조금 아쉽긴 한데, 저같은 초보는 쓰기도 어려워서 쓸 수 있는 기회될 때 잘 쓰는것 도 좋은 것 같아요 )

 

(왕)EWR-DTW-NGO (5월)

(복)NGO - DTW (8월)

 

이렇게 일단 홀드 걸어뒀습니다. DTW-뉴욕은 어차피 DTW에서 짐을 찾아야해서 마일로 발권할 필요성을 못느껴서 이렇게 홀드를 했구요

 

디트로이트 - 나고야는 델타원입니다. (델타원 스윗이면 좋을텐데, 나리타쪽 루팅은 전멸이더군요 ㅠ)

그리고 총 차감되는 마일은 142500입니다.

 

나고야 - 한국은 분리발권 해야할텐데 시간만 잘 맞으면 바로 이동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아니면 힐튼에서 1박해야죠

 

참고로 뉴욕 - DWT 구간이 22.5K 마일이라 좀 아깝긴한데 일반석 12.5K는 마일석이 없고 한번에 발권해야 신경쓸게 좀 줄어들 것 같아서 고민이네요.

 

30% 추가 이벤트가 있어서 MR 110K면 선방인것 같기도 하고...마모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Maxwell 님이 굿딜이라고 하셔서 발권 완료 했습니다.

 

순서

1.

버진아틀랜틱에서 편도로 가는 편 오는 편 검색했습니다.

왕복으로 하니까 자꾸 에러가 나던데, 가는 편이 검색만 되면 거기서 Calendar View로 맘에 드는 날짜를 선택하는게 편하더군요

 

2.

날짜와 편명을 메모해두고 문자로 예약했습니다. (97634번으로 문자 넣어서 진행했어요)

이름 + 클럽넘버 + 편명 및 클래스 + 날짜 불러주고 이렇게 예약이 되는지 문의 했고

혹시 EWR-DTW는 이컨이 가능한지 물어봤는데 자리가 없다고 하시더군요.

어차피 따로 발권이라 클래스도 섞을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3.

홀드 및 레퍼런스 넘버 부탁하니 24시간 홀드 해주신다고 하셨고, 바로 레퍼런스 넘버도 주셨어요

 

4.

간단하게 피드백 달라고 해서 피드백 드리고 끝!

 

5.

MR -> 버진아틀랜틱 (30% 추가 행사) : 트랜스퍼는 거의 바로 된 것 같아요.

마일이 업데이트가 안되면 로그아웃 하시고 다시 로그인 하시면 됩니다.

 

6.

온라인으로 마무리 하려고 했는데, 뭔가 에러가 나서 다시 문자를 넣습니다.

같은 상담원이 걸렸는데, 개인정보 다시 물어보고

Secure Payment 페이지 링크 주는데, 거기서 결제 마무리 하고 빌링 어드레스 불러주면 끝!

 

7. 버진 웹사이트 가니까 예약정보가 보입니다.

이제 내후년 여름을 위해서 다시 알차게 마일을 모아야겠네요!

 

 

마일게임 시작한지 1년 남짓인데, 사이트에 정보도 공유가 잘 되어있고 후기도 많아서 시간날때마자 천천히 읽어보니

RTW나 어려운 루팅은 아직 무리지만 이정도 마일 발권은 초보도 쉽게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특히 대문글 "나고야 가즈아"편은 마일 쓰기 어려워하는 저같은 초보도 큰 어려움 없이 따라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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