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 때문에 개시판이 좀 꿀꿀한데 뭐 재미있는 이야기라고 좀 올려야할거 같아서요. ㅎㅎ
물론 벌써 사신분들도 계시겠지만 특히 남자분들 나중에 리타이어 하시고나 몰랐던 고모가 갑자기 유산을 물려 주신다거나 혹은 vtsaxx 대박나시면 몰고 싶으신 드림카가 있으신가요?
전 예전부터 Ford Thunderbird 가 참 이쁘다고 생각되더라구요. 1955년도 빈티지 아니면 뭐 2005년도 단종되기전 컨버터블 모델들도 나름 이쁘더라구요.
https://images.app.goo.gl/Pu9JaxLD95Ejsscf6
그런데 먼저 메뉴얼 차들 운전 하는거부터 배워야 겠죠? ㅠㅠ
드림카 나눠봐요.
미야타 86 몰아보고 싶어요.
벤틀리 컨티넨탈 GT 요 ㅋㅋ 제 수입으론 어림도 없지만요
전 요거요. 1948 Buick Streamliner.
테슬라 로드스터 미만 잡?!?
너무 타고 싶네요 ^^** 구입 준비중입니다
로또 되면 트레일러 짐칸 띠고 앞에만 몰고 싶고
소소한 유산 정도면 서브어반 이요
이분 사고 나는 것 극도로 싫어하시는분
Nissan GTR - 지금으로선 제일 현실성 있는거 같아요. 와이프도 이정도 가격까지는 mid-life crisis에 괜찮겠다고 해서..
Audi R8 - 요건 가격이 좀 쎕니다만 와이프가 좋아하는 차라... 운이 아주 좋다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요.
Ferrari F40 - 이게 정말 제 드림카인데... 그냥 드림으로 놔두는게 좋겠죠. 잘 보존된 F40 살 돈이면 다른 하고 싶은거 할 수 있는게 많을듯요.
69년식 쉘비 gt500 이요!
운전 귀찮은데 그냥 남이 몰아주는 차 타면 안될까요(...)
그건 지금도 하실수 있을거 같은디요.
BMW E93 M3 타고 싶어용
클래식 폴쉬 그라지에 하나 있었으면...
Ferrari Modena.
아님 최신 페라리
은퇴 연금에서 한뭉큼 떼서
삼 사년 리즈 할꺼예요.
자식들이 궁시렁 거리면 유산 하나도 없어질꺼라고 말해줄꺼예오.
예전 20대때 캐딜락 에스컬레이드가 드림카여서 마침내 30대 초반에 드디어 샀었는데, 좋긴한데 뭐랄까 출퇴근하는데 혼자 타고다니려니까 마을버스 공차로 모는 느낌이랄까... 암튼 기대이하였던 기억이 납니다. 그 이후로는 아직 드림카는 없네요... 나이가 먹어서 그런가 차욕심이 많이 없어졌어요 ㅎㅎㅎ
지금 굳이 꼽자면 s클라스나 조금더 업글해서 마흐바흐정도 괜찮을듯하네요 ㅋㅋㅋ
저는 모르던 고모의 유산이 충분한 금액이라면 Porsche 911 Targa 4S 한대로 만족할겁니다. 나머지 돈으론 다른 재미난거 해야죠~
희망은 Lamborghini
현실은 Porsche나 Lotus를 꿈꾸지만
Toyota Supra 정도면 만족하겠죠?
근데 진짜로 부자되도 이런 차들 며칠 렌트하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구입할 차는 그냥 문제 안생기는 Lexus 정도가 현실적인 옵션일 듯 합니다.
차도 별로면 ... 그 다음은 뭘로 가야할까요?
720S 랑 S63 amg요... 하하..하..
LINCOLN NAVIGATOR 같은 큰차사서 타고다니며 여행하고싶네요 ㅋㅋㅋㅋㅋㅋ
이런거루요 ㅋㅋㅋㅋ
전 저런 차들 보다는 쓸만한 캠핑카를 하나 사고 싶네요. 가족들이 좀더 편하게 여행 다닐수 있도록... 어디 다니면서 텐트 쳤다가 걷었다 하는것도 번거롭고요...
남이 운전해 주는차가 드림카 입니다.
소시적에는 르망이 꿈의 차였습니다.
혹시 몇몇분이 생각하시는 대우 르망 말구요, 르망 962 (당시에는 세계에서 가장빠른차 대열에 뽑혔죠. 다우어가 만들었죠.)
지금 가속력은 비슷한 차를 몰지만, 그래도 르망962는 아직도 꿈의 차입니다.
얼마전에 570을 거의 지를려다 막판에 참았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570을 사면 제가 좋아하는 여기저기 개조하는 것을 못할꺼 같아서요. 더 나이먹어서 트랙도 안나가고 자동차 손보는 거 안하게되면 그때는 맥라렌으로 가야죠.
지금은 내년에 나오는 C8(8세대 콜벳)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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