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좋은 정보와 지혜에 감사드립니다.
현재 저는 뉴욕살고 있고 와이프와 1월 26일부터 2월 1일까지 런던 여행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UR 10만 마일이 있었는데 그 중 4만을 버진 아틀란틱으로 트랜스퍼해서 런던행 발권을 시도했습니다...그런데...부과세 및 텍스가 약 640불정도 되네요...
너무 비싸다 싶어 Google flights로 한 번 조회해보니 Norwegian 항공이 두명에서 $664이고요... 저희는 캐리어 추가 안하려고 하니 그 돈은 추가안하고, 좌석만 지정하려고 하니 한 좌석 지정 45불....둘이 왕복 4개의 지정이니 180불 $844가 되네요..
여기서 딜레마가 생깁니다.ㅠㅠ
1. UR 40000 옮긴 버진 애틀란틱 4만+640불로 끊어야 할지.. OR Norwegian $844로 끊어야 할지 고민입니다. (버진 애틀란틱으로 옮긴 UR 리턴 안되냐고 물어보니 안된다고하네요..)
2. 혹시 더 좋은 발권 옵션이 혹시 있을까요? 저에겐 현재 델타 46000mile, MR 96000이 있습니다.
3. 만약 Norwegian으로 끊거나 다른 발권 옵션이 있다면..... 버진 애틀란틱 4만으로 간 저희 UR이 너무 아깝네요.. 제가 초보라 버진 애틀란틱이란 항공을 잘 모르는데, 나중에 이 4만을 어떻게 잘 이용할 수 있을까요?ㅠㅠ
지혜 부탁드립니다. 처음시도하는 트랜스퍼였는데, 텍스 및 부과세를 보고 멘붕이왔네요...ㅠㅠ 힘들게 모은 UR이었는데..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런던여행은 유할이 비싸서 그런 결과가 나오신듯 하네요.. 미리 찾아보시고 옮기셨으면 더 좋으셨을거같긴한데..
저같으면 norwegian, 혹은 지금 찾아보니 300불대 후반에 BA/AA도 있는거같으니 그것 이용할것같구요,
꼭 마일을 사용하실거면 아웃을 런던이 아닌 다른 도시에서 할것같네요.
대문글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https://www.milemoa.com/2019/07/07/virgin-for-europe/)
다른 방도로는 버진 아틀란틱으로 옮기신 마일은 혹여나 한국 갈 계획이 있으시다면 한국 비지니스석을 편도 6만정도로 이용하실수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https://www.milemoa.com/2019/05/02/how-to-vs-delta/)
네네 정보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
런던 유할이랑 세금으로 다 나가는돈이라 피할수 없으실듯 해요
버진아틀란틱은 최근에 이슈되는 항공사니까 게시판이랑 대문글 찾아보시면 활용법 충분히 찾으실듯해요, 한국 가실일 있으시면 마성비가 좋아서요~
버진은 아껴놨다가 나중에 한국갈 때 써야겠네요 ㅎㅎ
유럽은 혹 사리 있으시면 그냥 1.5x 로 북하는게 좋으실거 같아요. 그런데 하필이면 한 겨울에 하고많은 유럽 도시중에 런던을 꼭 가셔야 하나요? ㅠㅠ
아내가 임신했는데 아기 낳기 전에 유럽을 꼭 가고싶다고 해서요 ㅠㅠ 아멕스 골드로 예약해보려고 합니다~~
런던 갈때 Virgin Atlantic , Norwegian 모두 이용해봤고, 항공사로 봤을땐 Virgin Atlantic 이지만, 가격대비 Norwegian 최강자 입니다.
이미 마일 보내셨으니 Virgin Atlantic 으로 하시면 자리, 짐 무게 염려없이 편안하게 다녀오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도 Norwegian 처음 이용할때 걱정 했었는데, 새 비행기 이고 저렴한 가격에 6-7시간 런던, 파리 다녀오기 좋아 이젠 자주 이용합니다.
동행있는 경우 자리 붙여 주었구요. 조심하셔야 할건, 비행기에서 물 한방울 안줍니다.
그리고 가끔 첵크인 할때 백팩까지 포함해 10 KG 확인합니다. 공항이 Gatwick 공항이라 기차 타셔서 빅토리아로 가셔야합니다. 우버, 택시 모두 비싸고 더 오래걸립니다. 저도 겨울 런던 별로인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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