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스테이트 님의 소개로 맬콤 글래드웰의 따끈한 신간 "Talking to Strangers"를 읽어보았습니다.
이 책에서 글래드웰은 "서로 모르는 존재"와 얘기할때 어떤 문제들이 일어나는가를 아주 깊숙히 파헤칩니다. 글래드웰답게 관련된 흥미있는 스토리 위주로 풀어나가는데요. 읽다보면 너무 재미있으면서 동시에 너무 안타깝습니다. (스토리 내용은 스포일러 될까봐 생략) 너무 재미있는 나머지 퇴근하고 계속 읽다보니 이 두꺼운 책을 3일만에 다 읽어 버렸습니다.
어떻게 보면 여기 마일모아 게시판도 서로 모르는 "Strangers"와의 커뮤니케이션인데요. 서로를 잘 모르다 보니 오해도 많이 발생하고 아는 관계였으면 발생하지 않았을 트러블이 더 많이 생기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진지한 고찰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 강력 추천입니다.
1. 순희
2. 읽고싶네요.
3. 책장사로 전업하세요
잔잔님 1등 박수짝짝 ㅋㅋㅋ
지난주에 보여주신 감동이 아직도 아스라이 남아있네요 ~~ ^^
이분 글을 알아듣기 쉽게 잘 쓰셔서 Outliers and the tipping point 금방 읽은 기억이 나요. 이책도 읽어봐야겠네요.
업스테이트님은 리스만 잘하시는게 아니라 리드도 잘하시는군요 껄껄
업님은 판타지도 두루두루 잘하시죠......
아 그리고보니 모의투자도 잘하시네요..... 잘하시는게 너무많네요! ㅋㅋㅋㅋ
오디어북으로 구매해놓고 아직 시작 안했었는데 체리님 평보고 이번 한국가는 비행기 안에서 듣고싶어졌어요^^
오 캠비님을 게시판에서 뵙다니! 반갑네요 ㅋㅋ
이책 완전 강추요!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었어요 ^^
믿고 보는 체리님 감상평이네요 ㅎ 바로 제 킨들에 장착 완료했습니다~
크롱님은 킨들로 보시는군요! 즐독하세요~~^^
이런 추천 너무 좋아요! 말콤 글래드웰 최근에 조 로건 팟캐스트 나와서 얘기하는 거 듣고 되게 흥미롭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추천까지 해주시니 안 읽을 수가 없네요! 빨리 읽고 싶어요.
네 스토리들 너무 흥미있는것 많아요. 이런걸 다 어떻게 찾아냈는지...즐독하세요 ^^
덕분에 이 책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작가 팬인데 덕분에 연말에 소일거리 생겼네요.
연말을 책과 함께 좋아요! ^^
책 잘 안읽는데 재밌게 읽으셨다고 해서 방금 아마존으로 구입했습니다. 연말연시에 시간이 잘 안나지만 책과 함께 보내도록 해봐야겠네요 ^^; 좋은 책 추천 감사합니다.
연말을 책과 함께 좋죠 ^^ 즐독하세요!
저는 audible 1달 무료 프로모션 있어서 오디오북으로 들었는데 작가가 읽고 책중에 많은 인터뷰들이 실제 오디오로 나와서 오디오북 추천드려요..정말 이 책 어떻게 핵심 세가지로 딱 추려서 이야기를 그리 썼는지 대단해요...
오 오디오북으로 들으셨군요! 실제 오디오 인터뷰도 나온다니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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