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파리 리뷰 쓰려고 사진정리 하다가 다른 길로 샌 스킴밀크입니다 (사파리 리뷰는 곧 올리겠습니다!).
오늘 대한항공으로 DFW-ICN-HND 일정으로 발권을 하려고 전화를 했습니다. 전화를 한 이유는 온라인에서는 mixed cabin이 발권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혹시 가능하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래서 DFW-ICN은 First, ICN-HND는 Prestige로 알아봐 달라고 했더니 (자리는 이미 체크한 후였습니다.) DFW-ICN구간의 퍼스트는 확인이 되는데 ICN-HND구간이 이코노미 밖에 없다는 답을 들었습니다. 홈페이지에 분명히 있다고 해도 홈페이지에는 실시간으로 반영되지 않는다면서 (하지만 제가 예약 후 실시간으로 반영이 되었습니다…) 나중에 다시 전화를 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이코노미로 예약 후 바로 다시 전화를 걸어서 ICN-HND부분에 Prestige좌석을 체크해달라고 다른 상담원에게 요청을 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상담원은 자리가 있다면서 ICN-HND를 Prestige로 업그레이드해주었습니다.
조금 의아해서 다시 찾아보았는데 어느 구간에선 Prestige좌석이 두개 다 존재해도 이코노미만 있다고 검색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두 구간 모두 Prestige석이 존재하나 합치면 안보입니다.
이런 경우가 있으셨던 분들 계시나요? 저는 비슷한 일이 최근에 두번째라 이게 우연은 아닌 것 같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