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많은 분들이 조언 주신대로 오페라 유령을 TKTS 타임 스퀘어 부스에서 4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였습니다.
티켓 구매는 이곳에서...
2시 공연 표를 점심 조금 지나서 줄 하나도 서지 않고 바로 샀습니다.
초당골
명불허전입니다... ㅋㅋ
음식도 음식이지만 서빙해주시는 분들도 예술입니다.
이렇게 빠릿 빠릿하게 일하는 식당 미국에서 처음입니다...
빈 반찬 바로바로 이야기 하기 전에 가져다 주시고
1일차..
free night certification으로 이곳에 체류중입니다.
리노베이션해서 그런지 호텔은 깨끗하고 좋습니다.
다만 어제 체크인 하면서 받은 text에는 라운지가 있다고 해서 물어봤는데 없다고 하네요.
사진으로 볼때는 로비가 꽤 커보였는데 실제로는 좀 작아요..
12시 조금 전에 도착해서 체크인을 하려고 하니 체크아웃 하는 사람들이 많이 나와있어서
거의 동네 시장 분위기였습니다.
이 시간대는 피하는것이 좋을거 같아요..
그래도 early check-in은 해 주었습니다.
다만 많은 분들이 후기 남겨주신대로 그다지 친절하지는 않네요..ㅋㅋ
취조당하는 느낌이었습니다..
https://thepointsguy.com/reviews/conrad-new-york-midtown/
이분께서 사용하셨던 방과 구조가 완전히 일치 하네요..
다만 이분에게는 친절했다는 Mike는 이제 퇴사했나 봅니다..
rollaway bed 요청했는데 이분처럼 세번만에 가져다 주네요...
제게 호텔에서 가장 중요한것이 욕조인데..
여긴 executive suite빼고는 욕조가 없다네요.. 그날의 피로는 그날 풀어야 하는데...
조식은 일층 식당에서 사용할수 있는 크레딧 $30 X2 을 주는데 꼭 아침을 먹지 않아도 된다고 하네요
아침은 그냥 베이글 가게에서 사먹고 밤에 와인 마시는것이 더 좋을듯 싶기도 합니다..
연말이라서 그런지 주말이라서 그런지 타임 스퀘어에 사람이 정말 많네요.
거의 모든 식당이 1시간은 웨이팅이라고 해서 저녁도 포기하고 호텔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휩쓸려서 길을 건너는 경험을 태어나서 처음으로 해 보았습니다.
딸래미가 손 잡고 이러는거 좋아 하지 않는데...
공포감때문인지 손을 꼬옥 잡아주더군요...
혹시 지금 썸타고 계신분 있으시면 ㅋㅋ
연말 뉴욕은 왠지 근사한 느낌이 들어요. 요즘 날씨도 그리 춥지 않다던데...즐거운 여행, 행복한 새해 맞이하세요. ^^
감사합니다.
야경은 정말 멋있어요...
좋은 사진기 있으면 남기고 싶어요...맥블님 사진기 빌려서 다시 한번...ㅋㅋ
제게 호텔에서 가장 중요한것이 욕조인데..
여긴 executive suite빼고는 욕조가 없다네요.. 그날의 피로는 그날 풀어야 하는데...
>>> 저랑 똑같네요!
겨울에 뉴욕.
무료숙박권 콘라드.
욕조 없으면 극혐.
ADA룸은 욕조가 있어서 방만 있다면 바꿀 수 있긴 한데, 그냥 방에 욕조가 처음부터 다 있었으면 ㅠ
딸래미는 bath bomb까지 챙겨왔는데
왜 suite에 욕조가 없냐고 분노하고 있어요..ㅋㅋ
이번 연말 뉴욕에 콘래드 많이 숙박하신듯!!! 저도 했는데ㅋ
마일모아 때문 아닐까요?
믿고 따라하는 ^^
댓글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