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캔쿤 빌라 방세개를 예약하고 대가족(총 10명)이 여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제 3주 가량 남아서 이런저런 정보를 알아보고 있는데, 정보가 조금 부족해서 가보신 분들 정보를 좀 듣고 싶습니다.
인원이 워낙 많고 아이들이 많아서 나가서 사먹는 거 보다는 해먹을 일이 더 많을거 같은데 cancun Costco에 미국에서 파는 asian 아이템들이 어느 정도 있는지 좀 궁금합니다. 한국인에게 필수품인 쌀, 라면, 김 정도는 거기에서도 구입할 수 있는지 좀 궁금하구요~
어린 아이들이 좀 많아서 렌트카는 고민중인데 호텔존에서 Costco까지 택시비용은 어떤가요?
다행히 웨스틴 위치가 몰 건너편이라 다양한 음식을 사먹기에는 좋을거 같습니다.
** 그리고 아래처럼 호텔내에 아이들 관련 시설이나 프로그램들이 소개는 되어 있는데, 혹시 이용해 보신 분들 계실까요? 어린 아이들이 1살부터 5살까지 다양하게 있는데 어느정도 수준인지 좀 궁금하네요.
혹시 호텔 수영장 내지는 바닷가에서 놀려면 필요한 아이템들은 뭐가 있을지요? (그동안 물놀이를 거의 안해봐서 이쪽으로 좀 아이디어가 없네요 ㅎㅎㅎ;;;;)
(아쿠아 슈즈와 튜브 정도 구입하려고 생각중입니다.)
*** 그리고 어린 아이들도 꼭 해야하는 액티비티가 있을까요? 부모님은 패키지 보내드리고, 동생가족이 아이들 데리고는 여인의 섬 정도 가볼 생각 하고 있다고 합니다.
Children's Playground
Phone: +52 998 891 4200
Bring the kids to the on-site playground where they can run, climb and play while on vacation and make new friends.
Kids' Activity Center
Phone: +52 998 891 4200
Fun activities and games await your children in the Kids' Activity Center.
Westin® Kids Club
Phone: +52 998 891 4200
Let your kids have safe, supervised fun at the Kids Club, which offers camp-like daily activities for kids ages 4-12.
작년이네요 19년 5월에 다녀왔었습니다. 저희는 아이들이 어려서 호텔내에 Activity 는 이용할수가 없엇구요, 길건너에 있는 쇼핑몰에서 사먹기도 하고. 애들 밥먹일려고 쌀, 스팸, 김 같은건 가지고 가서 해먹엇습니다. 쇼핑몰안에 조그만한 그로서리보단 슈퍼 같은 개념인 상점이 있어서 밥해먹을떄 쓸 물 도 샀었네요. 장바구니로 쓰인 유모차가 이땐 참 고마웠습니다. ㅋ
호텔에서 발걸음으로 10~15분정도 거리에 Soriana 라는 큰 그로서리가 있었는데요. 이곳에서 왠만한건 다 팔았습니다. 쌀이랑 컵라면이 있었는지 기억은 잘 안나네요.. 갖구운 빵, 계란, 야채, 고기, 과일, 선크림, 튜브 다 팝니다. 기념품으로 여러가지 핫소스들을 구입했는데 같은제품 면세점에서 확인하니. 면세점이 3배정도 비쌋던거 같네요. 코스코 까지는 거리가 꽤 있으니 근처 그로서리도 한번 보시라고 댓글 답니다. ㅎㅎ
저희 아이들도 1~5세까지 아직 어린아이들이라 Activity 가능할지 궁금하네요~ 가까운 곳에 Soriana라는 꽤 큰 슈퍼가 있어서 급할때는 편할 것 같네요. 좋은 팁 감사합니다!
길 바로 건너면 Soriana까지 버스 다니니까요, 굳이 Costco 까지 안가도 왠만한건 다 있더라고요. 저는 갈때는 걸어가고 올때는 짐이 있어서 버스 타고 했습니다.
버스는 현금만 받고 거스름돈 없으니 미리 준비하시고요.
수영장 부근에 gas grill이 있어서 갈아놓은 고기, 버거 사서 바로 만들어 먹어도 좋습니다. 가족들이 가기엔 좋은 곳이죠...
거스름돈이 없다니요.... 버거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불과 지난주에 다녀왔네요! Chedraui라고 좀더 큰 마트를 버스타고 다녀와보고 Soriana는 걸어서 다녀와봤는데 Chedraui가 더 넓고 상품들 종류도 더 많고 깨끗해 보이더라구요. 대신 Soriana는 좀 더 가깝고요. 저희는 김, 라면, 통조림반찬 등을 가져가서 따로 한국음식을 구매하지는 않았어요.
구글로 살펴보니 Kroger 사이즈는 되어 보이네요. 코스코까지 안가도 될거 같다는 생각이 조금씩 듭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지바 칸쿤에서 묵었었기 때문에 먹거리 관련해서는 드릴 말씀이 없고,
칸쿤 갔을 당시 아들이 15개월 이었거든요. 그땐 튜브에 태우기만 해도, 물을 무서워해서인지 그냥 굳은 표정으로 둥둥 떠있기만 했어요.
그리고, 땡스기빙 연휴에, Fort Lauderdale 갔었는데요, 그땐 아래 상품 두가지를 가져갔는데
그보다 나이가 먹어서인지, 장난감이 재미있어서인지 칸쿤에서보다 훨씬 잘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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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저 해먹은, 저랑 아들이 오토바이 타듯, 둘이 같이 앉아서 수영장을 둥둥 떠다녔더니, 다른 사람들도 부러워하고, 아들도 정말 재미있어 했어요.
참, 칸쿤 갈때, 모래놀이 장난감, 아이용 텐트, 다 준비해갔는데 우리 아들한테는 통하지 않았었네요.. 근데 1살부터 5살까지 아이가 있으니 1살 아이에게는 안통해도 좀 더 큰 아이들에겐
모래놀이 장난감이랑 텐트 (해변이 뜨거워서 들어가서 놀기 좋았어요..) 준비해서 가시면 좋을 듯 합니다.
저희 아들은 이 텐트 였어요
다른 외국사람들이 많이 부러워했어요. 제 아들은 별로 좋아하진 않았지만...ㅋ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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