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9 년 한해동안 aㅏaㅏ 주가가 15 % 하락했다고 합니다. 같은기간동안 경쟁사인 DL 과 UA 주가는 상승했는데, 종업원, 항공기 및 데스티네이션 숫자가 최대인데도 불구하고 이런 결과가 나왔으니 덕파커가 책임을 져야겠죠. us 때부터 참 악연이네요, 덕아저씨. ㅠㅠ
최근 aㅏaㅏ사태에도 이런 배경이 있지 않나 짐작해 봅니다.
https://www.dallasnews.com/business/airlines/2020/01/02/what-to-watch-in-2020-turbulence-ahead-for-american-airlines-doug-parker/
Abuse는 abuse지만, 엄한 곳에 화풀이하네요... 처너들 때문에 15% 하락하진 않았을 텐데.
누군가 위에서 드라이브를 건 건 분명한데, 덕 파커 레벨에서 아이디에이션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도 이제 그 회사에 물어볼 사람도 별로 없고 뭐 그렇습니다 ㅠㅠ
얼마나 많은 마일이 무효화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반 회사들 expense cut하는것처럼 여기는 마일리지 소멸시켜서 이미 쌓인 liability를 좀 줄일순 있겠네요. 이게 2019년 주가하락의 메인 문제점은 아니겠지만 회사들은 사정 안좋을때 뭐든 해서 performance 단기로라도 좋게 보이려고 하니 아마 관련 있을것 같기도 하네요..
그만큼 AA가 제일 별로죠.
1/4 분기 성적이 조금 나아지면 칼바람을 멈추려나요..근데 어뷰즈하게 허술한 시스템 만들고 퍼주고 하던 것도 별로고 이제와서 거의묻따말로 칼바람 몰아치는 것도 별로네요. 근데 레베뉴 고객한테도 별로 였나보네요. 여러모로 안타까운 아...아... 네요
"덕아저씨 이야기" 라는 제목으로 발제해 볼까 하다가 너무 대놓고 미워하는 것 같아 그냥 접기로 했습니다. ㅋㅋ
이미 필라델피아 베이스인 파일럿들이 덕파커 물러나라고 하고 있죠? 게다가 작년 실적은 아시다시피 참담하니 보드에서 나가라면 나가야 될 상황입니다. 그러나,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뻔한 궤변을 늘어놓고 있네요. "올해부터 반전이다", "DL보다 나아질 거다" 따위의..
us 사장 시절에 DL 합병 무산, UA 합병 무산되는 걸 보고 이젠 잘리려니 했는데 버티는 걸 보고 멘탈이 좀 되는구나 생각은 했는데 결국 세번째 시도인 aㅏaㅏ 합병해서 생명연장 하더니 아주 크게 말아먹을 심산인가 봅니다. 당분간 덕아저씨 회사 프로덕트는 가급적 멀리하는 게 정신건강에 좋을 것 같습니다. ㅠㅠ
https://www.forbes.com/sites/tedreed/2020/01/25/as-pressure-mounts-american-says-it-can-pass-united-and-maybe-delta-in-profit-margin/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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