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번에는 타이어 관련으로 질문을 드려봅니다.
4년 전에 타이어를 교체할 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영어도 딸려서 2년 묵은 재고였던 한국 옵티모를 600달러 주고 교체했었는데, 마모 덕분에 그 때보다는 훨씬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저런 정보를 바탕으로 금호 TA71로 결정하고 월마트 산타클라리타(캘리)에서 구입, 인스톨까지 하고 왔는데 뒤늦게 살펴보니 네 개 중 세 개가 18년 52주차 제조네요. 딱 1년 1주일 된 셈인데요...컴플레인을 걸어도 별로 예민한 사항이 아닌 듯 리턴하시려면 리턴가능하고 인스톨피는 다시 내셔야 합니다~ 라는 태평한 안내만 두 번 받았습니다.
1년 된 타이어 정도면 어디서나 팔 만한 평범한 재고품인 걸까요? 제가 예전에 뒤집어쓴 경험 때문에 예민한 건지, 컴플레인할 만한 일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1년 정도면 그냥 쓸거같습니다
아슬아슬 괜찮은 정도일까요...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기분은 찝찝하겠지만 인스톨피를 굳이 물면서 리턴까지는 안할 것 같습니다. 제조 후 1년이면 신상은 아니지만 스토리지에 잘 있었으니 그렇다고 타이어 퍼포먼스나 수명에 크게 영향이 갈만한 기간은 또 아닐 것 같네요.
저도 인스톨피와 기다린 시간이 아까워서 영 그랬습니다.ㅜ 그냥 좀 찜찜함을 안고 써야겠네요...감사합니다!
1년이나 2년묵은 타이어 새로 구매하셔서 타고 다니셔도 별탈은 없을겁니다.
일반적으로 생산한지 5년이 지나면 타이어 고무가 슬슬 노화가 온다고 보는데, 그렇다고 5년 지났으니 당장 못타는 정도도 아닙니다.
제 기억으론 언젠가 미국 자동차 회사에서 6년 이상 지난 타이어는 교체를 recommend 한다고 어디서 읽었던 기억이 있구요.
이왕이면 가능한 한 새걸로 하고 싶었거든요. 월마트 온라인이라면 재고가 팽팽 돌아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으나 아니었나 봅니다 :')
말씀 감사합니다 ^^
6년 이하는 사실 괜찮습니다. 물론 4-6년된 타이어를 사는건 안되지만요. 1년이면 그냥 무난하실듯 합니다. 사실 보통 타이어 5년내로는 바꾸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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