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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3 프로페셔널 영주권 타임라인

여유 | 2020.01.09 12:54:34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영주권을 준비하면서 마일모아에서 큰 도움을 얻어 이렇게 좋은 결과를 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EB3 프로페셔널로 영주권을 받게되었고 뉴욕(맨해튼) 필드오피스에서 6일에 인터뷰를 보았구요.

인터뷰에서는 2주 이내에 알게되거나 120일까지 걸릴 수 있다고 했는데 인터뷰 하고 나온뒤 10분 이내에 뉴카드가 발급된다는 알림을 받았어요.

 

10/16/2018 - Prevailing wage submitted

02/20/2019 - Prevailing wage determined

04/29/2019 - Perm 

06/17/2019 - Perm approved

07/11/2019 - i-140 received

07/18/2019 - i-140 approved

07/30/2019 - i-485, 485 J, EAD, 여행허가서 신청서 recieved

08/26/2019 - Fingerprints 

10/17/2019 - EAD card received

11/14/2019 - Ready to be scheduled for an interview

11/22/2019 - Interview was scheduled

01/06/2020 - Interview

01/06/2020 - New card is being produced

01/07/2020 - Case is approved

01/08/2020 - We mailed your card

 

인터뷰 예정시간으로부터 1시간정도 뒤에 인터뷰를 보았고 복잡한 케이스는 아니었지만 마음의 안정을 위해 변호사님과 함께 갔습니다.

선서로 시작해 Employment Verification Letter, 최근 paystubs, 택스, 메디컬을 제출하였고 어떤 일을 하는지 최근 입국 날짜 등을 물어보았구요.

2018년 택스 리턴을 보다가 현재 받고있는 연봉과 택스리턴에 적힌 연봉이 왜 다른지에 대해 물었는데

2018년 중순에 연봉인상이 있었기때문에 다르다고 답하니 이해하고 넘어갔습니다. 책정 연봉보다는 높은 금액이었기때문에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다구 했구요.

Have you ever 질문들을 20개 정도 물어보았고 전부 No로 답했구요.

옆에 신입 오피서에게 모든 단계를 교육하면서 인터뷰를 진행해서 왠지 모르겠지만 (?) 조금 더 편안하게 인터뷰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 카드가 제 손에 도착하진 않았지만

이 단계까지 오면서 많은 정보를 주신 마일모아 회원님들, 그리고 특히 질문이 있을때 자세하게 답해주신 bn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영주권 프로세스를 시작한 시기부터 1년 3개월정도 걸린 것 같은데 진행중에 국가별 쿼터제 폐지설과 문호가 닫힐 수도 있다는 소식들 때문에

마음고생을 많이 하며 하루하루를 보냈던 것 같습니다. 해고가 밥먹듯이 잦은 분야에서 일하고 있기때문에 AC21로 영주권을 옮길 수 있는 시기 전에 혹여나 layoff가 있을까봐 진짜 마음졸이며 일했던 것 같구요.

 

졸업 후 받은 첫 비자가 만료되기 몇달전에 영주권 승인 소식을 듣게되어 비자 연장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게 아직 잘 믿겨지지 않습니다.

 

영주권,비자 진행중이신분들 술술 다 잘 풀리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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