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2020은 한국 영화사 뿐만 아니라 세계 영화사에 한 획을 그은 날이었네요!
축하합니다 영화 '기생충' 팀, 응원합니다 한국 영화~~!!
PARASITE Wins 4 Oscars and Makes Oscar History
https://oscar.go.com/news/winners/parasite-wins-4-oscars-and-makes-oscar-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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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은 13일 오전(현지시각) 아카데미상을 주관하는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가 로스엔젤레스(LA) 아카데미 박물관에서 가진 제 92회 아카데미상 24개 부문 최종 후보 발표에서 작품상, 감독상, 국제영화상, 각본상, 편집상, 제작디자인상 등 6개 부문 후보로 호명됐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1/13/2020011303401.html
기생충이 아카데미상 Best Picture를 비롯해 6개부문 후보에 선정 되었네요!!
아쉽게도 송강호님의 조연상 후보선정은 불발 되었습니다 ㅠ
기생충이 몇개 부문이나 수상을 할지 궁금하네요.
이번에는 어떤 작품과 배우들이 수상 할까요??
수상을 점쳐 보세요~~
작품상:
감독상:
남우 주연상:
여우 주연상:
남우 조연상:
여우 조연상:
https://oscar.go.com/nominees/actor-in-a-leading-role
Best Picture
Parasite (Neon)
1917 (Universal)
Ford v Ferrari (Fox)
The Irishman (Netflix)
Jojo Rabbit (Fox Searchlight)
Joker (Warner Bros.)
Little Women (Sony)
Marriage Story (Netflix)
Once Upon a Time in Hollywood (Sony)
Actor in a Leading Role
Antonio Banderas (Pain and Glory)
Leonardo DiCaprio (Once Upon a Time in Hollywood)
Adam Driver (Marriage Story)
Joaquin Phoenix (Joker)
Jonathan Pryce (The Two Popes)
Actress in a Leading Role
Cynthia Erivo (Harriet)
Scarlett Johansson (Marriage Story)
Saoirse Ronan (Little Women)
Charlize Theron (Bombshell)
Renée Zellweger (Judy)
Actress in a Supporting Role
Kathy Bates (Richard Jewell)
Laura Dern (Marriage Story)
Scarlett Johansson (Jojo Rabbit)
Florence Pugh (Little Women)
Margot Robbie (Bombshell)
Actor in a Supporting Role
Tom Hanks (A Beautiful Day in the Neighborhood)
Anthony Hopkins (The Two Popes)
Al Pacino (The Irishman)
Joe Pesci (The Irishman)
Brad Pitt (Once Upon a Time in Hollywood)
Directing
Bong Joon Ho (Parasite)
Sam Mendes (1917)
Todd Phillips (Joker)
Martin Scorsese (The Irishman)
Quentin Tarantino (Once Upon a Time in Hollywood)
Adapted Screenplay
The Irishman (Steven Zaillian)
Jojo Rabbit (Taika Waititi)
Joker (Todd Phillips & Scott Silver)
Little Women (Greta Gerwig)
The Two Popes (Anthony McCarten)
Original Screenplay
1917 (Sam Mendes & Krysty Wilson-Cairns)
Knives Out (Rian Johnson)
Marriage Story (Noah Baumbach)
Once Upon a Time in Hollywood (Quentin Tarantino)
Parasite (Bong Joon Ho & Jin Won Han)
International Feature Film
Corpus Christi (Poland)
Honeyland (North Macedonia)
Les Miserables (France)
Pain and Glory (Spain)
Parasite (South Korea)
Production Design
1917
The Irishman
Jojo Rabbit
Once Upon a Time in Hollywood
Parasite
Film Editing
Ford v Ferrari (Andrew Buckland & Michael McCusker)
The Irishman (Thelma Schoonmaker)
Jojo Rabbit (Tom Eagles)
Joker (Jeff Groth)
Parasite (Jinmo Yang)
Cinematography
1917 (Roger Deakins)
The Irishman (Rodrigo Prieto)
Joker (Lawrence Sher)
The Lighthouse (Jarin Blaschke)
Once Upon a Time in Hollywood (Robert Richardson)
Visual Effects
1917
Avengers: Endgame
The Irishman
The Lion King
Star Wars: The Rise of Skywalker
Costume Design
Jojo Rabbit
Once Upon a Time in Hollywood
The Irishman
Joker
Little Women
Sound Mixing
1917
Ad Astra
Ford v Ferrari
Joker
Once Upon a Time in Hollywood
Sound Editing
1917
Ford v Ferrari
Joker
Once Upon a Time in Hollywood
Star Wars: The Rise of Skywalker
Original Score
1917 (Thomas Newman)
Joker (Hildur Guðnadóttir)
Little Women (Alexandre Desplat)
Marriage Story (Randy Newman)
Star Wars: The Rise of Skywalker
Documentary Feature
American Factory (Netflix)
The Cave (National Geographic)
The Edge of Democracy (Netflix)
For Sama (PBS)
Honeyland (Neon)
Documentary Short Subject
In the Absence
Learning to Skateboard in a Warzone (If You’re a Girl)
Life Overtakes Me
St. Louis Superman
Walk Run Cha-Cha
Makeup and Hairstyling
1917
Bombshell
Joker
Judy
Maleficent: Mistress of Evil
Animated Feature Film
How to Train Your Dragon: The Hidden World (Dreamworks)
I Lost My Body (Netflix)
Klaus (Netflix)
Missing Link (United Artists Releasing)
Toy Story 4 (Pixar)
Animated Short Film
Dcera (Daughter)
Hair Love
Kitbull
Memorable
Sister
Live-Action Short Film
Brotherhood
Nefta Football Club
The Neighbors’ Window
Saria
A Sister
Original Song
"I Can't Let You Throw Yourself Away" (Toy Story 4) — Randy Newman
"(I'm Gonna) Love Me Again" (Rocketman) — Elton John & Bernie Taupin
"I'm Standing With You" (Breakthrough) — Diane Warren
"Into the Unknown" (Frozen 2) — Robert Lopez & Kristen Anderson-Lopez
"Stand Up" (Harriet) — Joshuah Brian Campbell & Cynthia Erivo
일단 국제영화상은 무조건 받지 않겠나 싶습니다만... 사실 카테고리 자체가 애매한 부문이죠. 아카데미는 사실 미국영화제라는 것을 시사하고 있는.
동의합니다. 그래도 베스트 픽쳐에 이름을 올렸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한거 같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카테고리에 노미네이트 됐네요. 현실적으로는 국제영화상 하나 정도 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작품상, 감독상 후보에 올라간것도 대단하긴 하네요.
사실 이미 여기 이름을 올렸다는 것 하나로도 엄청난 것이지요. 외국 작품이라서 그 특유의 분위기를 100% 전달할 수 없는데도 말이지요.
아.. 제발 The Irishman이 타는 일만은 없기를... 이틀에 걸쳐서 시도했음에도 결국 졸다가 끝까지 못 본 영화는 처음입니다. ㅠ_ㅜ
기생충, FvF, Joker 셋 다 재밌게 봤는데, 왠지 FvF가 탈 것 같지는 않고, 기생충이 탔으면 좋겠는데, Joker가 탈 것 같네요.
근데 후보에 오른 영화들이 대부분 최근 영화네요? 아카데미 영화제 후보는 보통 그런가요?
봉준호: 아카데미? 그건 동네영화제 아닌가요?
전 국재영화상 받고 작품상이나 각본상 둘중에 하나더 줄것 같아요. 촉이 와요. 촉이...ㅎㅎ
동네 영화제라고 쎄게 팩폭 맞아서 괘씸해서 인터내셔널 빼고 안 줄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근데 사실 못 받아도 별로..
칸 황금종려상 받았는데. 아카데미 상 따위야?
아카데미 실제로 미국영화제잖아요? 그리고 지네끼리 나눠먹고..
일단 "외국어"영화부문상이 존재하니..
그 말에 오기가 생겨서 우리는 로컬 영화제 아니야! ㅎ라는 제스쳐로 오히려 상을 줄지도... 라는 뇌피셜...
무슨 카테고리로 수상하든.. 저말때문에 봉준호 감독의 아카데미에서의 수상소감이 기대가 됩니다.ㅋㅋ
저 진짜 영화 안보는 편인데 제가 본 영화 3개가 있네요
아이리쉬맨 매리지스토리 기생충
여기서 기생충이랑 매리지 스토리 추천드려요
아무 생각없이 p2 랑 보다가 아담드라이버랑 스칼렛요한슨 싸우는 신에서 뜬금없이 눈물이 나서 깜짝놀랐네요
근데 p2도 울더라고요 전혀 울음이 나올만한 씬이 아니었었는데 그후에 아담드라이버라는 배우가 어떤배우인지 검색해봤습니다
떠오르는 배우더군요
아직 Marriage Story는 못 봤지만요, 망작 스타워즈 7, 8, 9편을 그나마 Adam Driver가 멱살잡고 하드캐리했다고 생각합니다. ㅋㅋ
Adam Driver 다른 영화 Blackkklansman도 강력 추천드립니다. 여기서도 연기 정말 잘 했고 영화도 재밌어요.
저는 스타워즈가 왜이렇게 인기많은지 이해못하는 사람이라 ㅎㅎ
blackkklansman 수요일에 봐야겠어요 때마침 델에서 산 프로젝터가 3주만에 왔네요!!
저도 "망작"을 "그나마"라고... ㅋㅋ
맞아요.. 스타워즈가 단순한 '오락'영화를 떠나, , 미국인에게는 단군신화 같은 건데....
벤 솔로가 자신의 부모를 모른체. 다크 시스에 전사로 훈련되고,
레이가 자신의 뿌리를 모른체, 포스 제다이로 성장하며,
그 둘의 대결, 경쟁를 통해. 선과 악의 문제, 유전이냐 노력이냐의 문제. 금수저냐 흙수저냐의 문제
포스와 시스의 기원 등을 고민하고 해결하며
미국인의 신화가 전지구적 의미로 될수 있는 기회가.
꽤 잘 만든 오락 영화 정도로만 머문것 같다는 느낌같은 느낌을
저도 지울수 없으며,
그나마에 한표 입니다. ㅎ
헐..... 그 한 솔로 아들이 아담 드라이버였어요?? 지금 알았네요 ㅎㅎㅎㅎ
Marriage Story보고 아담 드라이버가 정말 연기 잘하는 배우라는 걸 알았습니다. (스타워즈 시리즈에선 워낙 볼 사람이 많아서 차마 몰랐던..) 저 장면은 저도 눈물 찔끔..
저도 눈물이 나와서
왜 뜬금없이 눈물이나지? 하고 하이라이트 한번 더봤는데 또 눈물이 나오더라고요 이해가 안되서
검색좀해봤는데 그 신에서 운사람이 꽤 되는것 같아요
아무튼 최근에 연기로 압도당한적이 꽤 오랜만인것 같습니다
한국으로 예를들면 변호인의 송강호라던지 올드보이의 최민식이라던지. 근데 이 장르는 저런 영화와는 다르게 꽤나 잔잔하죠
marriage story는 집사람이랑 같이 보다가 쌈 날뻔 했어요. 전 아담드라이버가 짠한데 집사람은 그 반대라고. 이 드라마 보고 미국 법, 특히 켈리 법은 ㅎㄷㄷ 하단걸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전 개인적으로 이 영화 음악이 너무 좋던데 리스팅엔 없네요.
Joker 를 넘어설수 있을 지가 관건이네요.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조커가 기생충 보단 좀더 좋았었네요
라스베가스 배당보면 1등에서 3등 왔다 갔다 하네요
가능성이 없지는 않은것같아요 진짜 받으면 파장은 엄청날것 같습니다
받으면 DVD 출시되거나 하면 식당에서 날잡아서 한번 틀어주려고요
가게에 155인치 프로젝터가 항상돌아가고 있고 영화관 뺨치는 제법 괜찮은 스피커가 있거든요
6개 부문에 후보에 오른 것만도 놀랍고 기대가 큽니다.
그런데, 1개 부문에 다른 한국영화가 또 후보에 있습니다.
단편 다큐멘터리 부문(Documentary Short Subject)에 노미네이트 된 "In the absence"입니다.
주모!!!!!! 여기 동동주 한 되요!!!!
엄청나네요. 국제영화상 정도에만 들어갈줄 알았는데 Best Picture 뿐만이 아니라 6개부문이라니...
Best Picture은 아무래도 미국 수상식이니 힘들겠지만 그래도 국뽕 꽉 차네요.
근데 비평가들의 평점이나 관련기사에 달린 미국인들 코멘트들을 놓고보면 작품상도 기대해볼만한 분위기인거 같습니다.
뉴욕타임즈 비평가들이 추천한 오스카 노미네이션 기사에는 남우조연상 후보에 송강호, 여우조연상 후보 5명중에 4명이 기생충 여배우들인 경우도 있더라구요.
결국 연기상 후보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암튼 미국에 사는 코리안으로서 요즘 참 신기하고 재미있는 일들이 많네요.
기생충 유료로 돈내고 볼 수 있나 검색해봤더니 여기 랙싱턴 켄터키 극장에서 개봉했네요 우히히 내일 밤샘 근무라 낮에 일 안하는데 noon show보고 놀다가 저녁먹고 출근하려구요! 야호 씬나라.. 이곳 켄터키에까지 개봉하고 진짜 대단하네욧!!
오늘에야 1917 보고왔는데, 이 영화 대단하네요. 정말 잘 만들었습니다.
Best picture는 아니어도 cinematography는 받을 것 같아요.
게임만 하는 아들 데리고 갔는데
영화의 눈을 떠 준거 같아 마음 뿌듯합니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ㅋㅋ
작품상: 1917 - 지금 당장으로서는 이 영화의 기세가 너무나도 좋네요. 개인적으로 다른 시상식들 (SAG, DGA, National Review 등등) 후보를 봤을때 1917과 Once Upon a Time in Hollywood이 유력 그 뒤를 The Irishman하고 기생충이 바짝 쫓아가는 그림에 Joker가 다크호스 같습니다. 일단 현재로서는 1917이 탈것같지만 다른 시상식들 결과가 나와보면 조금더 윤곽이 잡히지 않을가 싶습니다.
감독상: Sam Mendes (1917) - 이렇게 치열한 감독상이 있었나 싶네요. 원래 작품상과 감독상은 보통 같이 가는 상이였으나 최근은 좀 다른 트렌드를 보여주고 있기에 감독상을 봉준호가 받을수도 있지 않을까 내심 기대를 해봅니다. 현재로서는 작품상과 동일하게 1917의 기세를 높게 쳐줄수밖에 없네요.
남우 주연상: Joaquin Phoenix (Joker) - 거의 확정이라고 봅니다. 영화에대한 평이 안좋은 사람들도 연기만큼은 아주 높게 사고있습니다.
여우 주연상: Renée Zellweger (Judy) - 이것도 거의 확정이라고 봅니다. Judy Garland가 오스카상을 못받은점도 크게 기여할거라고 봅니다.
남우 조연상: Brad Pitt (Once Upon a Time in Hollywood) - 위 둘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주 유력하다 봅니다. Tom Hanks와 Anthony Hopkins에 대한 투표자들의 애정이 반영된다면 충분히 뒤집힐수는 있다고 봅니다. 아쉽게도 Al Pacino와 Joe Pesci는 표 나눠먹기를 할듯합니다.
여우 조연상: Laura Dern (Marriage Story) - Marriage Story에서 Adam Driver와 Scarlett Johansson는 둘다 아쉽게도 타이밍이 좋지않아 상은 불발되겠지만, Laura Dern은 거의 확정일것 같습니다.
올해는 연기상들이 아주 유력 혹은 거의 확정수준이라 오히려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등이 더 흥미진진할것 같습니다. 연기상들이 거의 80~90% 확정이라면 99.9999% 확정인 상이 2개 있는데오, 바로 Best Cinematography - 1917 (Roger Deakins)와 International Feature Film - 기생충입니다. 그외 개인적으로 눈여겨보고 있는것들이 Visual Effects (라이언킹이 받아야 마땅하지만 왠지 The Irishman이 받을것 같은느낌), Sound Mixing/Editing (과연 Ford v Ferrari가 시상식을 다 휩쓸것같은 1917의 기세를 꺽을수 있을것인가), Animated Feature Film (애니메이션대가 픽사와 드림웍스를 꺽고 I Lost My Body가 해낼것인가)등등 있네요.
오~ 1917이 그정도인가요? 개인적으로는 정말 긴장감있고 재밌게 보긴 했지만 작품상 유력후보인 줄은 몰랐네요. Once upon a time in Hollywood 극장에 걸렸을 때 못 본 게 아쉽네요.
1917 이미 보신 분들께 아래 유툽 영상 추천드립니다. 영화 보면서 저걸 대체 어떻게 찍었지? 싶었던 것들에 대한 설명인데, 재밌어요.
Frontrunner중에 가장 늦게나온것도 어느정도 영향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어찌됐던 투표자들이 많이 보고 뇌리에 남아있는게 유리한데 큰 스튜디오가 밀어주고 나오고 얼마안되서 투표가 진행될수록 잔상이 많이 남는건 어쩔수 없는거니까요.
Birdman도 원샷느낌으로 찍어서 작품상 받았으니 1917도 같은기법으로 받을수도? ㅎㅎㅎㅎ
우와...작품상, 감독상은 틀렸지만 다른 상은 다 맞추셨네요. 대단하신 안목입니다~
이정도면 성지순례급이네요
조커가 다 휩쓸어서 오스카가 그냥 자폭의 길로 어서빨리 가길 바란다는 농담을 한 한국계 평론가가 있었는데...좀 솔깃하더라구요
베스트 픽쳐에는 1917이 유력 후보라고 해서 어제 보고 왔어요
one long take 같이 editing 했다는 점에서는 후하게 점수를 주고 싶지만
제 감정이 메말랐는지 스토리가 크게 와닿지는 않았어요
PGA Awards (프로듀서 길드 시상식)에서 1917이 작품상을 받았네요. 참고로 PGA는 지난 30년간 21번 아카데미시상식과 같은 결과를 냈었습니다. 1917이 굳건하게 선두자리를 지키고있네요
Screen Actors Guild (배우 길드시상식)에서는 최고의 앙상블상으로 기생충이 받았습니다. 너무 놀랍습니다.
각본상 받았습니다. 축하합니다.
와 대단 각본상 일단 손에 쥐었습니다.
한국영화가 상 받는 날이 드디어 왔군요. 봉준호
감독 축하드리고 몇 부분 더 수상했으면 좋겠네요.
저도 생전 처음으로 오스카 생방으로 보고 있는데 각본상. ㅎㄷㄷ 소름이네요.
저도 라이브로 보다가 ... 헉 와우!!!
헉!!! 대박!!!!!! @@
세월호가 상을 받지는 못했지만 자랑스럽고 아쉽네요.
단편 다큐멘터리는 정말 치열했네요 ㅜㅜ
아 배나온 애미넴;; 세월엔장사없군요
Film Editing은 Ford vs Ferrari로 가네요
각본상 소감 벌써 유튜브에 올라왔네요. 정말 가슴이 찡합니다. "대한민국~" 한번 외치고 싶네요..ㅎㅎ
소감이 기대보다 짧았다고 하는데..아마도 다른 오스카상을 또 받으면 더 길게하실까 말씀을 아끼신거라 생각하고 다른상을 기대해봅니다!
https://youtu.be/8VqiAu2Uyvs
국제 영화 상이라 해야 하나요?
두번 째 수상이네요 ㅎㅎㅎ
I'm ready to drink until next Morning! hahaha
국제영화상도 받았네요!
오 지금 엘튼 존이 봉감독 축하한다고 노래불러주고 있습니다 ㅋㅋ
봉감독 이제 시마이다 싶어서인지 길게 소감 다하고 액터들도 소개해주고 ㅋㅋㅋ 제작사도 다챙겨주고!!! 대단합니다! ㅎㅎ
수상소감은 영원히 가지요!!! 모두 너무 고마울듯해요! 훌륭한 지휘관이네요!!
여기 주모... 두개 낫어요. ㅎㅎ 한잔 더.....ㅎㅎ
그런데 갑자기 국뽕 가득 마시고 든 생각이,
미국 와서 얼마나 한국사람들이 머리속에 든 거 다 풀고 표현하고 사는지 깨닳았거든요. 예를 들어 참을 인 세번이면 호구된다 등 ㅋㅋ 이런 직설적인 성격이 표현하는데 많이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북한까지 합쳐서 고작 6천만명 쓰는 언어로 노래를 넘어 영화계까지 주류로 넘어서니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남북한 인구 칠천만에 재일교포(한국어 사용자 비중 일본 인구 1%) 및 재중교포(조선족)등 재외 한국어 네이티브들을 다 합하면 팔천만에 가까운 인구가 사용하는 언어라고 합니다
그깟 동네 영화제 2관왕 ㅎㅎ
봉감독 당당하게 하고픈 말 다 하면서도 수상도 하네요.
생각해보니 기생충이 받은 International Feature 상이 사실은 국제급상? 다른 오스카상들은 다 동네급상?
ㅎㅎ 그러게요. 동네 영화제에서 이런 국제 영화가 같은 상을 받는게 격이 맞진 않지만 좋네요~~
오잉? 엘튼존 아들도 있어요? 오 검색해보니 입양해서 두명이나 있군요 ㅎㅎ 라이언킹에 이어서 두번째 오스카상 수상 축하~
와 스파이크 리가 코비 추모 레이커스 복장 입고 등장.... 숙연해집니다...
농구팬에게는 말도 안되는 일이 지금 일어나고 있습니다~ 감독상은 누구?
봉준호!!!!!
가. 감독상 ㅜㅜ 날 가져요 엉엉
와우 감독상 실화인가요?? ㅋㅋ
감독상까지!
오 대박!!! 감독상
다음에 작품상 타면 말춤 춰주면 딱일 거 같다는 생각이 ㅎㅎ
감독상!! 엄청나네요 자랑스럽습니다. 같이 밤새 술마시고 싶네요.
그런데 이걸로 끝날 거 같단 느낌이 들고 있네요... 잘만들었으니까 감독상으로 만족하라는 뜻?
아님 원래 제 말은 다 반대로 되니까 작품상도 고고?
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집이 떠나가도록 아내랑 비명을 질렀네욧!!!!!!! 대박~~~~~~~~~~~
너무너무 기분 좋은 저녁입니다 우후 ^^
수상소감 진짜 멋지네요... 마틴 스콜세지 감독 언급하면서 스폿라잇을 쫙 드리는데 소름이 쫘악!! 모두 기립박수 쳐주고... 잘 될수 밖에 없네요 저런 멋짐이라니 ㅜㅜ
진짜 멋있네요! 감독이란 자리가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는 걸 새삼 느끼네요
대박입니다 진짜ㅜㅜ작품상도 가즈아!!!!
오 카이로가 이렇게 컷어요? 당당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
물론 조커가 타는 건 당연하지만요 ㅎㅎ 호아킨 피닉스 형 몫까지 이제 주류 배우로~
르네 젤웨거 살 엄청 뺐네요 ㅎㅎ 나의 브릿지 존슨은 어디에? 여우주연상 축하해요~
그리고 마니 늙엇네요 ㅎ 찾아보니 69년생
광고후 드디어 작품상 나옵니다 두두두두
로버트 드니로 완전 헐리우드판 이경영이네요 ㅋㅋ 다 나와~
우와와와와와아 작품상!!!!!!!!
오 기생충이 제일 마지막으로 소개되요 두근두근~
작품상!!!
작품상!!
ㅜㅜ 작품상 ....
와....
맙소사. 최고작품상... 입에서 OMG이 저절로 나오네요.
헐!!! 아니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족이 편집한 영화라 더더 자랑스럽네요...!!!!!! 대박입니다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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