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민이 있어서 여쭤봅니다.
4개월 정도 딸아이가 부르클린 덤보 지역에 인턴때문에 장기 렌트를 해야하는데,
뉴욕쪽은 여행으로 몇번 왔었고, 지리나 생활 자체가 생소한데
뺑뺑이 돌리며 모든 호텔에서 두주씩 살라고 할 수도 없고 (살라고 할 수 있을까요?)
딸아이다보니 air B&B도 그렇고, 저는 Heykorean를 중심으로 찾고있고
아이는 미국애들과 지내는 다른 여러 engine통해 찾는중인데
인턴 시작도 전에 burn out 될것 같습니다.
자기가 번돈으로 내겠다고 큰 금액은 쓰기 싫다하고( $1,200max include utility with funished/ month)
보태주겠다고 해도 싫다며 짜증만 내고 있네요.
무슨 묘안이 없을까요?
혹시 개인적으로 4개월 정도 렌트하실 분 있으시면 제일 좋을것 같긴한데요^^.
안녕하세요! 자제 분 렌트 때문에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일단 글 카테고리는 정보 보다는 질문이 맞는 것 같고요.
덤보에서 1,200 불로 구해질 후보들이 좀 있다고 하던가요? 제일 비싼 동네에서 너무 낮은 가격으로 찾고 있는 것 같아서요. 일단 furnished room 찾고 계시니까, airbnb 에서 장기렌트로 보는게 나을 것 같아요. 보통 에어비엔비 장기 렌트 투숙 시, 검색을 한달 단위로 하시고, 집 주인과 따로 메세지 하셔서 4개월 계약 조건 + 더 낮은 렌트로 얘기를 해보는 것도 방법이긴 합니다. 요새 뉴욕에서 젊은 친구들 단기로는 co-living space 도 잘 찾는 것 같더라고요. 그 키워드로 계속검색해보라고 하셔요. 행운을 빕니다!
덤보 내에서는 어림도 없고 그 주변중 그나마 안전해 보이는 곳으로 확인 하고 있습니다.
에어비엔비 조언 감사합니다.
티어가 없다: 호텔로 티어 업
티어가 많다: A모 사 이용
돈 아낀다: H사이트 등, 개인적으로 비추
1.2K면 애매하다
ㅎㅎ 아이가 메리엇과 힐튼이 있기는 합니다. 아멕스 offer 를 좀더 혹인 하겠습니다.
아마 그동네면 호텔도 미니멈 150불/night 은 할텐데요 ㅠㅠ 1200불은 정말 애매하네요..
다행히 co living 으로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heykorean.com
보시면 상당히 많은 분들이 단기 장기 룸메 구하십니다.
도움이 되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호텔살면 훨씬 편하죠. 가격이 비싸서 그렇지. AirBnB 나 호텔은 $1200이면 일주일 살수있을것같네요.
$1200이면 덤보에서 거실룸메로 사는게 가능할수도 있어보입니다. 브루클린 다운타운쪽은 가능할거예요.
방구하고싶으시면 프로스펙트 하이츠까지 가면될것같네요.
브루클린엔 12명씩 방하나씩 사는 쉐어하우스들도 꽤 있습니다.
정말이지 주거 개념에 대한 인식이 확~ 바뀌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덤보 거실 룸메 $1,500 에 나왔는데 어제 밤에야 연락을 받아서 아쉽지만 pass 했습니다.
12명은 정말 심하네요.. ^^
그냥 딸아이가 찾고 하라고 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다 큰 성인인데, 돈 받기 싫다는 의사도 내비쳤구요. 좋은 경험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브루클린에 1200이면 방 하나 구할 동네가 좀 있는거 같은데, 그런쪽으로 가던지, 아니면 퀸즈에서 출퇴근하던지, 아마 딸분이 생활권이랑 맞춰서 잘 찾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당연히 아이가 찾았지요.^^
왜 꼭 한국사람들을 찾느냐고 해서, 가슴만 태우며 조용조용 저도 알아본건데
좋은 경험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한국사람들과 교류가 적어서 약간 걱정입니다.
저도 20대 초반에 혼자 맨하탄 아파트 찾고 돈 벌어서 제가 다 내고 했어요. 좋은 경험일거에요. 기특하네요 도움 준다는데 자기가 다 알아서 한다니. 믿어주세요. ^^
브루클린 다운타운이나 덤보 쪽에 럭셔리 빌딩 말고 찾으면 방 하나에 한달 1200불 찾을 수 있어요.
근데 브루클린에 룸메로 찾는 거면 헤이코리안보다 뉴욕 내에 대학교들 커뮤니티가 더 찾기 수월할 것 같은데... 브루클린 그쪽에 학교가 몇 개 있어요.
지하철로 출퇴근 하는 거 상관 없다 하시면 (동네 위험하다고 하심 할 말 없... =-= 브루클린은 상대적으로 밤 늦게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밤 늦게 다니면 어디나 위험..)
부쉬윅도 동네 은근 힙하고 싸고 좋은 곳들 찾을 수 있고요.
근데 문제는 이쪽은 한인이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아요... 그래서 단기 퍼니시드 룸메이트로 들어가려면 어려울 것 같은데... 에어비엔비가 그나마 빠르고 쉽게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친구들 중에 3-4개월 씩 장기 출장 가는 애들 보면 (유럽) 에어비앤비나 그 나라 에어비앤비 같은 서비스 사이트에서 결국 찾더라고요. 주인이랑 장기 렌트로 렌트비 네고 하고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NYU 와 프렛이 있어서 한인 학생회 쪽으로 수소문을 했는데 학생회가 활성화가 되지 않아
쉽지가 않았습니다. 부쉬윅도 5년내에 엄청 올아갈것 같습니다. 주택 내부는 upgrade로 좋은데
아직은 거리가 조금 위험해 보이는데요^^.
에어비엔비, lyft , 아마존의 비즈니스 현장이 뉴욕과 각국 대도시라는것을 절대적으로 실감하는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제 첫 직장이 덤보 였어요. 제 경험상 내가 해봐서 아는데 브루클린이라도 1,200으로는 괜찮은데 찾기 힘들어요. 자녀분이 뉴욕에 오래 사셔서 길거리에서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사람, 밤에 혼자 집에 가는데 다가와서 돈 달라고 주절주절하는 사람 그냥 별 일 아닌 것 처럼 지나칠 수 있는 정도의 내공(?)이 아니라면 만만치 않을 거에요. 3-4명 같이 사는 곳이라면 가능하겠지만.. 사정이 되신다면 인턴십은 장기간의 입사 시험이니까 돈 걱정 하지 말고 일에만 집중하라고 지원해주시면서 편한데 사는게 맞는 것 같지만.. 혹시 모르죠 자녀분이 힙한 분이라면 부쉬윅에서 맨하탄와서 갈아타고 덤보로 가는 여정도 즐겨하실지! 힙하고는 거리도 멀고 덤보까지도 한 30분 걸리지만 한적한 Kensington/WIndsor Terrace 같은 동네도 괜찮을지도..
버클리에서 준비된 내공이라 겁이 없어 제가 걱정입니다.
다행히 3명이 같이 사는 윌리엄스 버그에 $1,000 에 얻었습니다.
방은 아주 좁지만, 위험한 지역은 벗어나것 같아 대행입니다.
뉴욕 모두 진짜 비싸네요^^. 감사합니다
브루클린이 예전처럼 싸지가 않아요 ㅠ
그러게요^^.
돈 있음 여기 투자 하고 싶습니다.
이미 많이 올랐지만 ~~
https://www.facebook.com/groups/I9150/
이런 그룹도 있고요.
전 예전에 heykorean 이나 craiglist 에서 룸매를 찾았어요. 크레그리스트는 올라오는 글들은 많지만 조심해야해요 ~
네, 별란 곳을 다 가 보았습니다.
제가 같은 가길 망정이지.. 감사합니다^^
덤보에서는 그가격에는 빠뜻하지만 퀸즈에는 장/단기 하숙 하는 데도 많아요. 헤이코리안에 광고는 꾸준히 있더라고요.
NYU 공대쪽 박사과정하는 친구가 최근에 브루클린으로 이사햇는데 5명이 방하나씩 나누는 곳을 헤이코리안에서 900불에 찾았다고 하더라구요.
유틸리티 포함인지 어쩐지 모르지만 가격대 많이 찾아보시면 구하실수 있을듯 해요.
감사합니다.
다행히 윌리암스 버그에서 방하나 빌리는것 저렴하게 찾았습니다.
요즘 분들은 다들 그렇게 사시는건지.. 제가 너무 늙은건지..
약간의 문화 충격에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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