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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Miami 짧은 여행 후기

드리머 | 2020.01.20 17:13:31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최근 마이애미에서 떠나는 크루즈를 다녀 왔는데, 크루즈 전.후에 잠깐 구경했던 마이애미 후기를 씁니다.

 

 

호텔: JW Marriott Marquis Miami 5만 포인트 숙박권 + 아멕스 본보이 브릴리언트 카드 크래딧+캐쉬로 2박 했습니다.  

 

마이애미에 메리엇 본보이 5만 포인트 숙박권 쓸수 있는 곳이 많았는데 크루즈 항구에서 가까운 곳에서 숙박하느라 여기서 했습니다.  사실, 기대를 많이 하고 간 호텔인데 방이 크고 컨시어지가 상당히 유능하고 ... 컴플래인/ 서베이 하니까 포인트를 후하게 준다는거 외에는 모든 면이 평범해서 특별히 권하고 싶은 호텔은 아닙니다.  다음에 가면 바로 옆에 있는 12,000 포인트 차감인 하얏에서 숙박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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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Joe's Stone Crab: 유명한 곳이라고 해서 갔는데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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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u Kitchen: 예약하기가 굉장히 힘들어서 (전화도 안받고 이멜 답장도 없고) 호텔 컨시어지한테 부탁해서 간 곳입니다.  스페니쉬 타파스 음식인데 맛있었습니다.  메뉴에는 와인밖에 없는데 상그리아 없냐고 하니까 메뉴에도 없는 스패셜 칵테일을 만들어 준다고 해서 좋아했는데 ... 별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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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ailles: 크루즈에서 7일동안 넌스탑으로 먹다 (사육? 당하고) 배에서 내려서 바로 간 곳입니다.  조식 먹은지 2시간도 안되어서 밀크 커피 (cafe con leche) 랑 갓 구운 빵들을 먹는데 너무 행복해서 역시 우리는 크루즈보다 맛집 찾아 다니는 여행이 체질에 맞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마이애미 공항에 지점이 여러곳에 있으니 혹시 공항에서 경유하시는 분들은 빵이나 커피 꼭 드셔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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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ernity Coffee Roasters: 호텔근처/ 다운타운에 있는 커피샵인데 커피가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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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비티:  

 

Little Havana: Calle Ocho (8가) 거리를 걸어다녔는데 재미있었습니다.  Azucar 라는 아이스크림 가게 아이스크림이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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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Deco Tour: 사우스 비치에서 시작해서 하는 아트 데코 건축 + 마이애미 간단 역사 투어인데 재미있었습니다.  가운데 사진이 베르사체가 살던 집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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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ez Art Museum & Frost Science: 페레즈 미술관 정원에서 커피마시면서 놀다가 프로스트 과학 박물관에 갔는데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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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멕스 센츄리언 라운지: 요즘 엘에이에 갈수 있는 라운지가 없어서 그런지 마이애미 공항 센츄리언 라운지에 가니까 너무 좋아서 사진 몇장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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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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