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배터리 산지 1달도 안되서 보험 클레임 했더니 소모품으로 간주되어서 거부되었습니다.
요런건 굳이 보험 되는 카드로 살 필요 없겠어요. 근데 사실 모든게 장기적으로 소모품이라는 점에서 좀 모호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건 저만의 생각일까요?
(업데이트)
클레임하게된 경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설명하면 10불채 안되게 주고 샀고 충전포트가 빠져버려서 쓸 수 없게 되서 클레임하게 되었습니다. 클레임 한 곳은 체이스인데 아멕스라고 다르지 않을거 같아요. 원래 일반 건전지를 대상으로 만든 제외규정인데 충전식 배터리에도 적용한다가 맞을거 같네요.
모호하죠. 좀 오래된 얘기인데, 10년전쯤
애플 magic mouse랑 bluetooth keyboard를 한국에서 사서 썼는데, 1년후 망가져서 고치러 갔더니 소모품이라서 수리 불가 였습니다. 1년내면 교환, 1년 후면 수리도 불가...저 넘들 가격이 그 당시에서 5~10만원 사이였었는데...참 비싼 소모품이였죠. 둘다 기계적인 part가 있으니 그 쪽 소모는 그렇다치는데..사실 둘다 bluetooth 연결 문제여서...참 속상했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보조배터리도 좋은건 가격이 꽤 나는걸로 기억합니다. Quick charge나 USB-PD 지원여부, 그리고 배터리 용량따라서 30불 넘어가는 것도 많이 본거 같네요. 배터리야 수명개념이 있으니, 소모품에 대한 어느 정도 동의는 되는데, 배터리 이외의 다른 기능문제라면 이건 사용자가 느끼기엔 그냥 소모품이니 하고 넘어가긴 짜증날 수도 있겠네요.
흠 이건 몰랐네요. purchase protection 나름 잘 썼는데 배터리는 몰랐습니다.
그런데 1달만에 잘못된거면 이건 제조사 클레임을 하셔도 될듯 한데요?
명백한 소모품인 마이크로sd가 어댑터째 부러져서 넣은 클레임도 잘 받아주던데요...
신기하네요. 전자제품의 배터리가 충전이 더 안되서 클레임 걸면 잘 받아주던데요.
전자제품의 일부가 아니라 보조배터리라 그런거 같아요.
한 달도 안됐으면 리턴쪽으로도 안되려나요?
도난 당하셔서 클레임 하신 건가요..? 제조사 워런티가 최소 1년 정도는 있을 건데요..
제조사에 연락은 먼저 해보셨나요? 폰 충전 케이블이 같이 달린 모델이었는데, 좀 쓰다가 (3-4개월) 되다 안되다 해서 연락했더니 새거 보내주고 그러던데요?
중국제조사면 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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