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엔트리 만들어서 사용한지가 한 3년정도 되었나봐요. 얼마전에 미국 시민으로 귀화하여서 당연히 새로 신청해야하는걸로만 알고 있었거든요.

 

예전에는 영주권이라서 입국할 때 영주권으로 kiosk 사용해서 입국했더랬죠.

 

아직 외국 나갈 기회는 없었고 아마 4월정도 한국/중국 을 가지 싶은데 (바이러스 상태 따라 다르겠죠 물론), 그 때를 대비해서 미리 글로벌 엔트리가 있으면 넘 좋겠는거에요. 지난 몇년 나름 spoil 되고나니 이거 없으면 죽을거 같은......

 

이런 경우 새로 신청해야한다고 알고 있었는데 언젠가 마모 게시판이었는지 인터넷이었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transfer 를 했다는걸 본 기억이 있어서요. 인간은 왠지 기억하고 싶은것만, 믿고 싶은것만 믿는다죠??? 이번에 오렌지 카운티로 출장을 가는데 마침 SNA 공항에 글로벌 엔트리 오피스가 있네요. 일단 여권 가지고 가서 비벼 보려고 합니다. 잘 비벼 졌는지는 다음주에 돌아와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그 전에 혹시 아서라 이건 원래 안되는거다... 라든지

갈 때 이건 꼭!! 가져가라..... 라든지

나도 모르겠으니 함 갔다와보고 보고하세요..... 라든지

 

이런거 좀 남겨주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우선은 영주권 카드야 반납해서 없고 새로 받은 여권과 글로벌 엔트리 카드를 가져가보려합니다. 아 물론 walk in 으로 그냥 가려고 하는거구요, 비행기 도착이 이미 저녁이라 다음 주중에 한가할 때 공항에 굳이 팔품 팔러 가야하는 상황입니다. 아니면 돌아올 때 좀 일찍 가도 되긴하는데 뭐 오후에 찾으러 오라든지 그럴까봐 출장 중 주중에 한가할 때 가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