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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멜버른 여행기 - 2] 그레이트오션로드

ehdtkqorl123 | 2020.02.03 23:13:01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1편에 이어서

 

 

이제 12사도라는 곳에 육로로 갑니다

돌기둥이 원래는 8개인가 그런데 일부러 12개 같다 붙인거라고 그러네요

 

 

DSC01090.jpg

 

큰놈 작은놈 우뚝 서있습니다

파도에 얼마나 맞았을지... 저렇게 생긴 모습도 참 신기하네요.. 남은 부분이 유독 단단해서 그런건지.

 

DSC01091.jpg

 

어안렌즈로 함 찍어보고

 

DSC01099.jpg

 

반대편에서도 한번 찍어봅니다

구름이 살짝 개고 해가 나니까 이제야 바다색이 그럴듯 하네요

 

DSC01104.jpg

 

절벽 밑 해안까지 내려가서 올려다 찍은 모습

지층이 종유석같기도 하네요 ㅎㅎ 

 

DSC01109.jpg

 

저 사이로 들어오는 파도가 엄청 센데...

뷰가 장관입니다 가만히 파도소리 들으면서 멍떄리는중..

 

DSC01112.jpg

 

저기로 쭈우우욱 가면 남극!

 

DSC01115.jpg

 

마모인 답게 흔적도 남기고

 

Screen Shot 2020-02-04 at 12.03.11 AM.jpg

 

이렇게 밑이 깎인 바위들이 몇개 있는데 참 신기하네요

 

몇백 몇쳔년이 걸렸을지

 

DSC01118.jpg

 

뭔가 맛있게? 생긴 기둥

 

DSC01120.jpg

 

Razorback이라는 면도기같이 생긴 바위

 

DSC01124.jpg

 

층층이 참 색깔이 예쁘네요 

 

DSC01126.jpg

 

이름모를 들꽃과 오솔길, 바다 

 

DSC01132.jpg

 

여긴 아까 그 런던 브릿지.. 어떻게 밑만 저렇게 숭숭 뚫렸을지 

 

DSC01136.jpg

 

왼쪽이 잘려나가 무너진 아치 흔적입니다.

 

DSC01137.jpg

 

여기를 마지막으로 이제 다시 멜버른으로 돌아옵니다

오면서는 내륙 고속도로로 와서..

징하게 이 장면만 계속 봤네요

들에서 소들도 엄청 보고.. 다행히 저 오기 전주에 비가 와서 그런지 들불은 좀 사그러들었고 하늘은 깨끗..

 

Screen Shot 2020-02-04 at 12.07.25 AM.jpg

 

그렇게 이틀째는 끝나고 이제 사흘째.

호주에 온 이유인 호주오픈 테니스를 보러 드디어 갑니다.

맘같에선 첫날 당장 가고싶었지만 그래도 꾸욱 참고 바다 열심히 보고...

이제 정말 가슴 뻐렁찬 느낌 부여잡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씻고 썬스크린 덕지덕지 쳐바르고

경기장으로 고고싕

이미 사람들로 북적이는 길

이것저것 부스도 잘 해놓고 일반인들이 참여할수 있는 코너 이런것도 잘 마련해놨더라고요

 

DSC01142.jpg

 

 

ㅅㅇ 가 Australian Open 의 AO를 심볼화한건데

저 파란색이 하드 코트색깔이라..

경기장 파크 자체가 시내 중심가에 있어서 걸어서도 금방 가고 트램으로도 무료로 연결되서 참 편했네요 

 

DSC01143.jpg

 

호주 테니스의 레전드 로드 레이버옹의 이름을 딴 로드 레이버 아레나

여기가 메인 경기장이고 앞으로 여길 네번 들락날락 합니다 ㅎㅎ

 

DSC01144.jpg

 

 

이젠 테니스 직관 이야기 나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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