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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라운지에서 본 수상한 그녀(혐오 주의)

유저공이 | 2020.02.05 09:46:21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방금 충격적인 걸 보고 적고 있습니다.

동남아 공항 라운지에 있습니다.

이곳 라운지에는 견과류바 과일 샐러드바 핫푸드 6가지 그리고 누들바 이렇게 나열 되 있습니다.

 

홍콩 공항의 플라자 라운지랑 비슷한 음식들입니다.

 

일단 여긴 동남아 향신료가 있어 저는 각 트레이에서 한두개씩 맛보기 용으로 담고 누들바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끝에서 어떤 여성분이 과일을 손으로 집어 먹더군요.(여기까진 이해) 그리고 핫푸드 트레이 음식 하나씩 집게로 들어 코로 냄새를 맡아보고 다시 트레이에 놓더군요.

저는 이걸보고 아니 음식을 코로 맡아 보고 도로 갖다 넣는지 어디 중국에서 첨 여행왔나 싶었습니다.

 

끝에서 누들바쪽으로 음식 마다 냄새만 맡고 몇몇 음식은 접시에 담고 대부분은 도로 트레이에 넣어 버리더군요.

 

점점 제쪽으로 가까워 지자 저는 이 여자가 음식에 코를 얼마나 가까이 대는지 보고 있던차 충격적인 모습을 봤습니다.

 

이게 냄새를 맡는게 아니라 혀 끝으로 소스 맛 보고 맛있음 자기 접시에 담고 맛없음 다시 트레이에 넣고 있었던 거 였습니다.

 

누들바 바로 옆에 스프가 있었는데 스프를 국자에 떠드니 혀끝으로 국자로 맛을 보고 다시 국자를 그 큰 스프통에 놔버리더군요.

 

와 이거 보고 진짜 10% 후라이 가해서 바로 옆에 있던 그 여자 면상에 오바이트 할뻔 했습니다.

 

근데 마지막 대박 충격 적인게

 

 

 

어떤 남성분이 가까이 다가왔습니다.

 

 

 

 

 

 

 

 

 

그녀가 그 남성분에게 "자기 화장실 갔다 왔어? 맥주 갔다 줄까"

 

 

 

 

30초만 라운지 늦게 왔음 그녀의 혀끝을 느낄수 있을뻔 했습니다.

 

살짝 코너에서 그녀 모습 찍어 여기 올리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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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fjjbr3tharuqpkvy58.jpeg

 

 

인터넷에서 퍼온 사진입니다

여기 세부 공항이였구. 그녀는 30대 중반이였습니다.

바로 앞에 보이는 우동 그릇에 전 서 있었구 저기 끝에서 부터 하나씩 맛보고 마지막 스프통 국자를 맛보고 국자통에 다시 넣는데 그 순간 정말 충격적이였습니다.

 

몇년전 방콕 테미널 21 앞 펫타이 가판대에 팔뚝만한 쥐가 산더미 같이 쌓아둔 펫타이를 헤집고 지나간 후 주인장은 그걸 보고두 손님에거 팔던거 본후 최악의 경험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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