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일에 지인 LAX-ICN비행기표를 끊었어야했습니다.
3일전에 확인하니 자리도 있고 fee도 $2.50만 내면되었었죠. 그 때 바로 했으면 아무문제 없었을텐데 하루 미뤘었지요.
다음날 보니 어제까지만해도 $2.50이였던 것이 아래와 같이 $77.50으로 올랐더군요.
이게 뭐지하고 마우스커서를 갖다대니 close in booking fee라는 것이더군요.
제목에서 짐작하듯이, 임박하게 예매를 하면 내야하는 수수료인가 봅니다.
해서 며칠 후로 검색을 하니 다시 $2.50만 내면 되더군요.
머리를 굴렸죠. 일단 8일로 예약을 하고 3일로 바꾸면 되지 않을까?
지인에게는 정 안되면 8일에 가는 걸로 했습니다. 75불 아끼자했구요.
아래 보시다시피 2월 10일은 마일+$2.50(911 security fee)인반면
2월 3일은 마일+$77.50입니다.
어제 8일로 예약하고 오늘 유나이티드 홈피에서 3일로 검색해보니 fee가 0로 뜨더군요.
그래서 결국 $2.50에 원하는 날짜로 바꿨습니다.
그런데 어제, 오늘 문제점이 있었는데요,
어제는 홈피상에서 카드정보 다 넣어도 계속 에러가 나서 결국 전화로 예약했고
오늘은 원하는 날짜찾아서 select버튼만 누르면 끝났을 일인데, 계속 로그인하라는 메세지 때문에 역시 전화로 바꿨습니다.
Nonstop flights | ||||||||||
32,500 Miles and $2.50 | 65,000 Miles and $2.50 | 60,000 Miles and $2.50 | 150,000 Miles and $2.50 | Not Available | Not Available |
|
일년전쯤에 같은 방법으로 수수료 피해간적 있습니다. 통합으로 수수료 변경이 있기 전에..... 그러고 보니 ㅇㅇㄷ님이셨는지 어느 고수님께서 언급하셨던것 같기도 하구요....
이제는 날짜 변경도 21일이내면 수수료가 붙는것 아니었나요? 귀차니즘으로 검색 확인 없이 댓글 올려 죄송합니다.
홈피상에서나 유선상으로나 피는 0더군요...
전화예약은 피가 있나보군요...
저는 어제 오늘 다 없었습니다...
원래 21일 안에 예약할떄에 급행료 $75이 붙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피 차이가 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작년에 리턴 비행기에 날짜가 임박해서 3주정도 뒤로 다시 바꿨는데 $75.00 냈던걸로 기억합니다. 정확한 액수는 기억안나지만 $75 가 넘어가고 뒤에 소수점까지 찍혔는데
이건뭐지??? 웹으론 안했고 전화해서 바꿨읍니다. 호갱님 된건가요???
경우가 다 다르네요...
좀 더 알아봐야겠군요.
도움이 되었습니다. 두달 뒤로 했다가 다시 땡겨와서 이틀 뒤껄로 했는데 $75불 내라고 안하네요.
예약 후 바로 바꾸려니 안되서 이거 x됬다 생각했었는데, 얼마 뒤 이멜 아이터너리를 받은 후 날짜변경이 가능했습니다.
허나 날짜변경했는데 분명히 많았던 여정들이 안보이고 이상한 것만 보이길래.. 또 x될 수도 있겠다 생각했었지만
크게 숨 몇번 들이쉬고, 다시 검색해보니 쭈욱 ~ 잘 나오네요. 강풍호님 $75 감사합니다~
오호- 링크감사합니다 :-) 저 글도 많이 읽었는데 "waive"에 혈안이 되서 단순 날짜 변경에 대한 코멘트를 무의식적으로 무시해버렸나보네요 !
24시간 이내에 변경을 한다고 해도 클로우징 피는 낼 수 밖에 없지 않나요? 물론 저도 낸 적이 있었고, 시스템 오류상으로 작년에 결제 단계에서 적용이 되지 않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나름의 업데이트] 2/12 샌프란출발-인천도착 어워드 티켓을 발권한 후 (24시간 이내) 그냥 심심해서 (이미 close-in fee 는 냈겠다) change flight (2/10 샌프란출발-인천도착) 을 했더니 additional fee가 없더군요. 원래대로라면 $75가 더 붙어야하는거아닌가요 ?
최초 티켓이 발권된 후 24시간 이내라면 델타처럼 수수료 없이 무료로 환불이나 변경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클로우징 피를 피해갈 수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4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되네요. 21일 밖으로 예약한 뒤 24 hour free cancellation 이용해서 바로 다음날 항공편으로 바꾸는데 $0.00 나와요.
어제 저녁 아주 급하게 당일 인천 오사카 편도표 3장이 필요했어요 ur 을 유나이티드로 보내고 예약하니까 세명 24000포인트에 close in booking fee 포함 비용이 303불 나와서 슬퍼하던중 이글을 보고 꼼수를 썼는데요. 같은일정에 8천포인트짜리 표가 가까운 시일에 없어서 9월로 예약하고 다시 어제저녁표로 변경했어요. (24시간 프리 캔슬이용) 근데 슬프게도 close in fee 75불 냈어요. 혹시 전화로 변경했다면 이마저 안냈을지는 모르겠는데 전화를 너무 안받아서 시간은 촉박하고.. 웹상에서 날짜변경해서 75불만 내고 150불 벌었네요^^ 감사합니다
한번만 검색해도 알 수 있었는데 ㅠㅠㅠ
최근에 150불 closed in fee로 냈어요 ㅠㅠㅠ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아 21일 이내 발권할 일이 있었는데 이 꼼수가 아직도 된다면 정말 대박이네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강풍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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