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한 달 전부터 디즈니 월드 방문 계획을 세우며 SunPass를 우편으로 미리 받으려고 '생각만' 하고 있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충분한 시간이 있었지만 차일피일 미루다가 우편으로 받기엔 이미 너무 늦은 것 같아서 --; 시간을 투자하더라도 현지에서 구매해야 하나 고민 중에 있습니다.
Alamo 렌트카로 호텔-디즈니 월드 외에는 유료 도로를 사용할 일이 없어서 첫 날 하루, 마지막 날 하루만 사용하면 되는 상황인데 SunPass 홈페이지에서는 이렇게 안내를 하네요.
https://www.sunpass.com/en/tolls/rentalVehicles.shtml
$3.95 fee per usage day (24 hr. interval) that customer incurs tolls, plus tolls (at posted cash/TOLL-BY-PLATE rates)
톨을 사용한 날만 사용료로 $3.95를 낸다고 생각해서 시간 쓰며 $4.99 짜리 태그 사러 시간 쓰는 것보다 그냥 이틀 치 사용료 $7.90 내고 끝내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런게 또 나오네요.
https://thepointsguy.com/guide/avoid-rental-car-toll-charges/
Furthermore, from the moment I triggered the first toll, I would be charged the $3.95 daily fee per day (or fraction of a day, with a maximum of $19.75) regardless of whether I passed through another toll during my rental.
제가 뭘 잘못 이해하고 있는 건가요?
Disney World 방문하시는 분들 중 유료도로 몇 번 안 이용하신 분들 경험 공유해주시면 큰 도움 될 것 같습니다.
대부분 렌트카에 SunPass/ePass 기기가 달려 있으니 약간의 수수료($3.95)를 추가로 내시고 달려있는 기기를 사용하시는 방법이 있고요
$3.95는 기기 사용료이고.. Toll 은 $.75 에서 $3 이내로 차지합니다. (대부분 $1 근처에요)
$3.95 수수료가 싫으실경우 현찰/동전을 넉넉히 준비하시고 줄을 좀 서겠지만 Cash lane 에서 내시는것도 방법입니다.
다만 몇몇 SunPass 구간의 경우 Toll-By-Plate 로 SunPass/ePass/cash lane 없이 번호판으로 차지하는 구간이 있는데
마이애미는 Toll-By-Plate 이었었는데.. 올랜도 공항 -> 디즈니/디즈니-> 공항 방면엔 Toll-By-Plate은 없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바뀌었나 모르겟네요.
이 방법도 상당히 매력적이네요.
잘 고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번 MCO 갔을때 유료도로 피해다니긴 했는데 시간오래걸리고 복잡한데 가능하긴 하더라고요. Google maps 에서 "avoid toll" 하시고 검색해 보세요.
보통 rental car 회사들이 rental 전체기간에대해 daily toll road access convinience fee 를 물리는건 흔한듯 합니다. 싸울려면 싸울수도 있겠지만 많이 귀찮아지죠....
말하면 한참 있다가 돌려주고, 말 안 하면 그냥 슬쩍 챙겨가는 방식이군요.
그냥 하나 개인적으로 장만해야겠네요.
날짜가 임박하신가요?
아마존에도 팝니다
썬패스 구입 강추합니다
아마존 찾아봤는데 꽤 많이 받아가네요.
순간 응? 뭘 잘못 봤나? 싶었습니다. ^^;
저녁 식사 준비 미리 할 겸 유료 도로 이용 전에 공항 남쪽에 있는 Publix에 들러서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이런저런 방법 아깝고 귀찮아서 현금으로 해결했는데 문제 없었어요.
공항으로 왔다갔다 하는 길만 유료통행이었던 걸로 기억납니다.
생각보다 톨이 많지는 않아 큰 문제 없었어요. 그냥 현금으로 해결하기 추천합니다.
비행기편으로 가시는 거죠? 공항에서도 팔지 않을까 하는게 제 추측입니다. 고속도로의 경우 Visitor center (어쩌면 FL 진입한 첫 visitor center 이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만....) 에서 팔더군요. 자판기도 있었는데 자원봉사자가 테이블 차려놓고 있었습니다. 마침 퇴근시간인지 테이블 접더라구요. 찜찜하시면 그냥 사서 맘 편하게 쓰시고 다음을 위해서 보관 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아마도 GA, NC 까지도 사용 가능할껄요? 그런데 sunpass가 여러번 탈부착이 가능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Portable hard case와 스티커mini 두부류입니다
하드케이스 하나 사시면 두고두고 쓰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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