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뉴요커입니다. 정말 오랜만입니다.
별거없는 평범한 아시아나 서울-뉴욕 비지니스 후기 입니다.
얼마전에 아시아나도 서울-뉴욕 하루 한 편에서 두 편으로 늘렸죠. 항상 인천서 오전 비행기(OZ 222)만 타다가 저녁 비행기(OZ 224) 타니까 조금 어색했네요.
아침, 저녁 모두 A359 띄우네요. 아무래도 A380 비지니스가 훨씬 낮죠? 옆에 수납장도 있고, 라운지도 있고....
예전에 ANA로 발권해 놓은건데 날짜만 변경해서 왔어요. 요즘 아시아나가 비지니스 안 풀어서 정말 고생했네요.
제 경험으로는 United 에서는 OZ 224 가 안 보이는데, 이상하게 ANA에서는 OZ 224 가 보였어요. (OZ 222는 둘 다 보였던거 같아요.)
예약하실때 United 랑 ANA 두 개 다 켜놓고 찾으세요.
한국에서 5개월만에 들어왔고, 개인적인 문제들이 좀 있어서, 입국시 문제가 될까 걱정했었는데 너무나 쉽게 통과했네요.
(작년에 Oman 갔다가 인터뷰서 잡혀서 Secondary inspection 경험이 있어서요.)
Officer: Have you been to China within last 2 weeks?
Me: No
Officer: OK
이상 허접한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저도 이번 일요일날 뉴욕으로 입국하는데 입국심사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궁금했었습니다. 저는 J1으로 입국하니 2시간 이상 걸릴 것 각오하고 있어요 (중국은 안간지 1년 넘었구요 ㅋㅋ). 이번에 비행기 예약만 5-6번 한 것 같습니다. 원래는 상해 경유 동방항공 비즈 특가로 예약했었는데 바이러스 사태로 취소하고 알라스카 마일로 JL 잡아놨다가 TYP 좀 써보려고 좌석여부 계속 체크했었거든요. 옵션 중에 아시아나 직항 (귀국편) 도 있었는데 (Lifemile 로 넘겨서)... 꾹 참고 기다린 보람이 있었던게 ANA NRT-JFK 왕복 비즈자리가 제 일정에 딱 맞게 오늘 풀렸어요. 후다닥 VS에 전화해서 예약하고 95K TYP 넘겨서 조금 전 발권했습니다. ANA the room을 경험하게 돼서 좀 기대되네요. ㅋㅋ 한국에서 일본 왕복은 가는편은 유상으로 OZ 발권하려고 대기하고 있고 귀국은 NRT-PUS을 Avios 6000마일로 발권했어요.
전 뇩 아나 일등석 노리고 있는데... 저도 더룸으로 범위를 좀 더 넓혀야 하나.... 축하드립니다!^^
오 뉴욕커님 정말 오래간만 이시네요!
방갑네요 ㅎㅎ
전 아시아나는 거의 풀지를 않아서 포기 하고 있었는데, 한번 알려주신 방법으로 찾아 봐야 되겠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댓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