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부 합산 약 30만 ThankYou 포인트를 가지고 있는데 Citi 카드 연회비가 나와서 닫으려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카드를 닫으면 포인트는 바로 소멸하기 때문에 그 전에 옮겨야하는데 어디로 보내야 할지 조언을 구합니다.
목적은 LA <<>> 한국 왕복(비지니스 선호) 이라 후보 항공사는 뽑아봤습니다.
1. 싱가포르 에어
2. 아비앙카 라이프마일
3. 에바 에어
4. 케세이 아시아마일
1, 2, 3 이 스타 얼라이언스 소속이라 아시아나를 이용할수 있으면 제일 좋은데 요즘 마일리지 좌석 구하기가 그리 쉽지 않아보입니다. 대안으로는 ANA 항공을 이용해서 일본으로 간다음 한국 가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4번은 일당 홍콩 찍고 한국 들어가는 것을 고려하고 있고요. 위 4 항공사 외에 더 나은 대안이 있는지요?
좌석 상황, 소요 마일리지 등을 고려하면 어느 항공사로 전환해야할지 쉽게 결정을 할수가 없네요.
마모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전 TYP 를 Virgin Atlantic 으로 프로모할때 받았어요..30% 추가~
TYP도 버진으로 프로모션을 자주 하나요?
+30 저도 이렇게 옮겼죠
Virgin 쪽으로 많이들 선호하시는 것 같은데 유럽 비즈니스나 미국 국내선이 주목적이신 건가요?
Avianca 쪽으로 넘겨서 미국 국내선 같은 구간을 발권할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버진으로 넘기는 경우는 어떻게들 활용하시나 궁금해서요.
프로모션하면 한국까지 왕복 93,000+$50아래의 세금만으로 비지니스 왕복이 가능합니다만, 시애틀 미네아폴리스 디트로이트 애틀란타만 가능한점이 단점이네요...
티켓만 찾을 수 있으면 ANA 일등석으로 일본 왕복이 최고 효율이겠고요. (물론 한국가시면 연결편은 알아서 붙이셔야합니다.)
델타의 델타원 탑승도 꿀이에요.
ANA로 쓰건, 델타로 쓰건.. 워낙 인기가 좋아 발권에 난이도가 좀 있고요.. 디벨류 위험성이 있어서 쟁여 놓는건 비추입니다.
미리 발권 해 놓을 수 있으면 강추고요. ㅋ
저도 TYP 30% 딜 기다리는 중입니다.. ㅎㅎ
댓글로 조언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딱 여기다 싶은 항공사가 없네요. 더 고민해봐야겠습니다.
발권은 언제나 YMMV 성격이 강해서요.
넷 다 옮겨서 쟁여두기 좋은 곳은 사실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많이들 써주신 것처럼 VS 델타원이 좋지만 곧 개악될 거라는 게 알려져 있죠.
여차하면 보태 쓰거나 만료를 막기 위해서 현재 가진 UR/MR 현황에 맞추어 하시는 것은 어떨까 싶어요.
가령 SQ는 UR에서도 넘어가고. NH는 MR에서 넘어가고, 그런 식으로요.
(어떤 경우도 BR은 그리 추천할 만한 프로그램이 아니라고 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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