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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카드 기록 정리 표, hanbang rev1

Beauti·FULL | 2020.02.15 13:39:50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급변하는 카드 시대에 잘들 서바이벌 하고 계신지요?

 

마적단 가입한지는 5년 정도 되어가지만 무늬만 마적단입니다. ㅡ.ㅡ

 

늘 궁금한 점들이 많은데 요즘엔 이리 저리 바쁜일들이 있어서 카드 달리기도 거의 못하고 있는 상황이네요. (집 구매, 리파이, P2 카드 입문 등등...)

 

기본적으로 마적단원이 되면 궁금해지는 것들이 있는데 이미 많은 분들이 열심히 정리 글로 올려주셔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지요 다들?

 

 

저는 일단 spreadsheet 을 너무 좋아라하는데요, 마적단 활동은 거의 없어도 마적단이라면 하나정도는 가지고 있어야할 물건(?) 있지요. 

 

제가 생각할 때에는 일단

 

1. 본인의 카드 기록 (P2 기록 포함)

2. 카드사 별 룰 (가장 유명한 체이스의 5/24 룰을 비롯해서 카드사 별로 쳐닝 및 몇개를 연달아 오픈해도 되는지 그런 기본 룰들이 있겠습니다.)

3. 카드가 힘들어진다 싶어서 작년에 보처님께서 한번 정리 해주셨던 은행 어카운트 보너스 기록

 

이정도는 엑셀 파일에 저장을 해 놓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제가 1번을 대충 대충 작성해서 기록해왔습니다. 게시판에서도 다루어졌던 일인데 많은 분들이 엑셀을 이용하시거나 크레딧 리포트를 이용하시는 걸로 알고 있어요.

 

저도 대충 엑셀로 활용해오고 있었는데 이게 시간이 지나다보니 아놔... 요새 카드사들 카드가 이름도 바꾸고, AF 도 바꾸고, 심지어 은행도 바꾸고 (매리엇하고 SPG 는 그냥 포기했어요, 어차피 5/24 도 걸리고 만들거 한번씩은 만들었다보니 얘네들 도표는 보고 있으면 머리가 아파서요), 각 도란스 회사들이 파트너사도 넣었다 뺐다.... 

 

암튼 각설하고. 조금씩 손을 보며 고치다 보니 저는 이제 이거말고 더 추가하거나 제거하면 난 몰라 배째다, 라는 심정으로 오늘 잉여력을 동원해 정리한 버전을 올려볼까합니다.

 

*** 주의 ***

 

더 좋은 도구가 분명 있으리라고 확신합니다. 이 엑셀은 참고로 엑셀 2007 버전이구요 (집에서 쓰는거라 차마 매달 내고 쓰는거는 못하겠고, 회사에서는 이거 가지고 놀기는 뭐하고해서 그냥 집에서 막 쓰는 엑셀 2007로 맹글었습니다.) 그리고 초보 마적단 분들에게 가이드 정도만 할 수 있는 파일입니다.

 

*** 주의 2 ***

 

카드사별 룰은 넣지 않았습니다. 5/24 는 게시판 뿐 아니라 마모님께서 대문글로 무려 2018년도에 올려주셨구요 (https://www.milemoa.com/2018/03/15/524/) 나머지 카드사들 룰은 제가 몰라요. ㅡ.ㅡ 그리고 어설프게 아는 룰들도 예외로 적용되는 경우도 많고해서 그냥 뺐습니다.

 

*** 주의 3 ***

 

이 글에 맞춤법이 틀린게 많을지도 몰라요. ^^

 

 

 

 

*** 엑셀 파일을 보시면 ***

 

첫번째 tab 은 카드 기록입니다. 일단 제꺼를 기준으로 작성해봤구요, last 4 digit 은 뺐습니다. 이미 다 털리고 더 털릴거 없는 제 개인정보겠지만 last 4 digit 은 왠지 금기같아서...... 소셜도 마지막 네자리만 물어보잖아요? 느낌적인 느낌으로 그냥 뺐습니다.

 

* 카드 이미지: 이걸 넣은 이유는 원래 신청했던 카드가 이름도 바뀌고 단종도 되고 업그레이드 다운그레이드 하시다보면 이게 원래 무슨 카드였는지 기억이 가물 가물한 경우가 생깁니다. 그게 방지가 되지는 않겠지만 일단 이미지도 첨부했습니다. 특히 Ink 시리지의 경우 첫 3종 출시 되었을 때 Bold 를 비롯한 나머지 애들은 카드에 종류 이름도 안 써져있던거 같고 암튼 누가 형이고 누가 동생인지 1년 지나고 나니 아무 기억이 안나더라구요.

 

* Timeline

 

녹색은 승인, 빨간색은 리젝, 검은색은 카드 닫은 날입니다. 해당 month 안에 숫자는 날짜구요.

 

* annual fee 를 연도별로 해놓은건 그냥 한 눈에 이카드 킵해야하나 닫아야하나 고민 될 때 지난 몇년 동안 낸 fee 를 보려고 해놨습니다. 엑셀에서 hide 하셔도 되구요. 다음 tab 인 benefit 과 같이 보시면 킵하실지 아닐지가 판가름이 서겠지요?

 

* month 를 해놓은 이유는 한번에 이번달엔 어디다가 리텐션 전화를 해야하는지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애뉴얼 피가 이미 나오고 마음의 준비를 하면 왠지 준비가 덜 되는거 같아서요(?). 그리고 미리 게시판을 뒤질 수 있는 심적으로 안정화를 도모하실 기회가 생깁니다.

 

 

 

 

 

 

두번째 tab

 

* 요고 중요한데 저도 사실 tracking 을 잘 안하다가 P2 의 동참과 함께 놓치는 것들이 생기는 것 같아서 대충 하던거 정리 좀 해보았습니다.

 

* 역시나 제 카드 기준이다보니 free night, travel credit, dining credit 이정도가 메인이 되구요, 각자 가지고 계신 카드 베네핏에 맞게 바꾸시면 되겠습니다.

 

* 숙박권의 경우 expiration date, booked date, used date 색깔 지정해서 보기 쉽게 했구요.

 

* 저는 프레스티지 베네핏이 많이 줄고 뭐해도 작년을 보면 작년엔 도저히 버릴 수가 없었구요, 올해에는 한번 더 관찰해보려구요. 4th night free 없어지면 크레딧이 확 줄겠죠 뭐...

 

* 골드 다이닝 크레딧 때문에 폰에 20일 중반 정도 되면 리마인더를 다들 해놓으셨을텐데요, 리마인더 뜨는 날 엑셀 파일 한번 열어주세요. ㅋㅋ

 

 

 

세번째 tab

 

* 이제 막 입문한 입장에서 카드보다는 덜 복잡하게 만들었습니다. 입문한 티나게 첫번째 Citizens Bank 는 보기 좋게 보너스를 못 탔구요, 아마 제가 direct deposit 을 며칠 차이로 한달 건너 뛴거 같습니다. 아놔.... 그래서 P2 꺼를 이번에 몰래 만들었어요. ㅋㅋㅋㅋㅋㅋ 조금씩 모아서 몇년 뒤에 선물로 주려구요. 니 정보 도용해서 은행 어카운트 만들었어.... 잔고 보여주고 니꺼야, 하면 정보 도용 봐주겠죠?

 

* DD 가 자료는 게시판 및 이너넷에서 찾아보실 수 있는데요. 게시판에 dd 로 검색하시면 주옥같은 정보들이 쏟아집니다. 이것도 자주는 아니지만 ACH 로 잡히는 룰이 바뀌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ACH pull/push 말고 그냥 merchant account 가 deposit 되는 은행을 하루만 바꿔치기를 했습니다. DD 로 찍히더라구요. 그리고 다음날 다시 원래 비지니스 체킹으로 돌리구요.

 

* row 들이 group 으로 묶여 있습니다. 제일 처음에 보이는 가 가장 최근인 2020 연도구요, 연도 역순으로 적는게 편하더라구요. 지난 연도에 무슨 크레딧을 빼먹었는지 안봐도 된다하시면 그냥 맨 왼쪽에 마이너스 사인 눌러서 2020 연도만 보심 됩니다.

 

 

제가 컴알못이라 (어릴 때는 조립 PC 만들고 좋아라했는데 요샌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가 쎄잖아요? 정보는 다 구름속에 있고.... 저는 보안 및 소프트웨어는 잼뱅이라) 구글닥으로 쉐어를 할까 했는데 아직은 보완도 해야하고해서 그냥 파일 첨부합니다. 반응 좋으면 구름에 공유하는 법도 알아볼게요.

 

근데 진짜 오랜만에 쓰는 글이네요. 발권이고 뭐고 해본지가 오래되다보니, 마일만 모으고 쓰지를 못한다는 @호두형아 님처럼 (https://www.milemoa.com/bbs/board/7243906) 마일 활용은 남 얘기 된지 좀 됐네요 벌써. ㅡ.ㅡ

 

올 겨울이나 내년 봄부터 발권도 공부해서 저도 후기 올리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마지막 네번째 tab

 

* 이건 그냥 credit pull 관점에서 본거거든요. 카드 말고도 credit pull 이 있는 경우 적어두었습니다. 보시다시피 마모님께서 이제 파이낸싱도 하시네요. ^^ 자동차랑 집 잘 구매했습니다 마모님. (농담인거는 다들 아시죠?) 아멕스의 경우 어느정도 history 가 쌓이면 크레딧 풀을 아예 안해요. 원래는 이걸 첫번째 tab 하고 합쳐놨었는데 지저분해서 따로 뺐습니다.

 

 

 

 

*** 글을 마무리하며 ***

 

글을 끝내려다보니 왠지 느낌이 쎄~한게 중복일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밀려옵니다. ㅠ.ㅠ 그래서 마적단 초보분만 보시라고 한거에요 처음에. 초보분이 중복인걸 모를 가능성이 높다보니. 냐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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