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가족(4명)들과 칸쿤에 8월 10일 -14일까지Cancun Intercontinental Presidente Hotel에서 휴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호텔과 해변만 4일동안 있기에는 두아이가 지루할 것 같아서 14살 아들 12살 딸이 좋아할 만한 호텔 주변(시내) 액티비트 뭐가 있을까요?
고수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우선 expedia.com에 가셔서 activity 검색하시면 수백개 나오는데, 리뷰 좀 보시면서 맘에 드시는 걸로 정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ATV & speed boat 아주 좋았습니다.
**시간이 많으시면 셀하 or Xcarlet 도 많이들 추천해 주셨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아이들 수영 좀 하면 배타고 나가서 하는 스노클 추천드려요.
저희 큰 아들 8살땐가 칸쿤 하얏 지바 갔다 호텔에서 하는 엑티비티로 저와 큰아이 배타고 바다에 나가서 스노클 했는데 생각보다 파도가 높고 쎄서 전 맘이 조마조마. 아이는 아무 생각없이 가이드 따라서 구경 잘 했구요. ㅋㅋ
들어갈때 무섭지 않았냐고 물어봤는데 가이드 아저씨가 밀어서 망설일틈이 없었다고..
물고기 구경도 구경이지만 험한데서 스노클 하니 자신감이 붙었던것 같아요.
그 후 두 해 코즈멜로 다녀왔는데 스노클/스쿠버 파도 높이 상관 없이 아주 즐겁게 했습니다.
재밌겠네요. 좋은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10년전쯤 all inclusive option 있을때 4박으로 3명씩 2가족이 갔었는대요,
밖에 나갈 필요가 없었습니다. 아이들이 초딩이어서 그랬을것 같기는 한대,
아이들은 수영장만 있어도 잘 놀았고, 비치 모래가 장난 아니게 곱고 부드러워서
(cancun의 다른곳도 많이 가봤었지만, 비치만 따지자면 여기가 최고가 아니였나 싶네요)
그래도 한 번 나갔었는데, 좀 후회했었습니다. 그냥 호텔에서 먹고 마시고 놀걸 하면서요.
14세 남자 아이 한테는 좀 심심할지도 모르겠네요.
all inclusive option 다시 생기면 또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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