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 했던 2019년이 지나고 2020년이 오면서 그나마 기댈 곳은 주식 소식이였는데, 이번 주에 굉장하네요 o_O 게다가 유일한 삶의 낙인 여행도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많은 영향을 받고 있는 것 같구요.
그래서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것 같아서요,
- 저번주 보다 많이 떨어졌겠지만, 이번 주식장을 총알 장전하는 시간으로 삼아 때가 맞을때 줍줍하는 기회로
- 당장의 여행은 취소됐어도 동굴로 들어가서 체이스 5/24에 다시 한번 진입하는 기회로
이렇게 생각하면 어떨까....................................
아아아아 내 주식 ㅠㅠㅠㅠㅠㅠ
발상의 전환 = 인버스....? ㅠㅠ
발상의 전환: 우울한 마음은 러브라이브로 다 훌훌 털 수 있습니다 'ㅁ'!!!!!!
일단 단기적으로 끝나면 좋은데, 아마도 이게 여러가지 악재가 겹칠거 같은 불안함은 좀 있습니다 ㅠㅠ 만약 그렇게 되면 여유 있으신 분들은 이후 주식을 사서 돈을 더 모으시거나, 여행을 가서 대접을 받는 등이 가능하겠지요
저는 월요일 전부 캐쉬 포지션으로 돌리고, 그냥 바라만 보고 있습니다... 언제 다시 들어가야 하나....
흑... 어떻게 나올때는 적절히 나온거 같은데, 문제는 언제 들어가느냐가 문제에요.
어떻게 적절히 나왔냐구요?
제가 2008년때에 주식으로 한 4만불 날렸구요
( 자회사주식 가지고 있었는데, 위에 디렉터가 친구인데, 갸가 빨랑 빼라빼라 그랬음에도 불구하고 존버 하다가 회사가 chapter 11 하는 바람에 4만불이 고스란히.. 흑.... 그거 집살돈 이였는데.... 그런데 한달 있다가 다시 재상장.... 이게 뭔지???)
또. 그때 401k 30% 이상 떨어 지는거 보고 으하아아아아아악~~~ 하며 존버 하다가 다행이도 지금은 다시 메이껍해서 돈 벌었죠... 그때 생각이 일찍 뺐다가 다시 들어갔으면 돈 더 많이 벌었을텐데.... 등의 교훈을 배웠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아예 일찌감치 다 캐쉬로 돌렸어요. 반드도 믿을 수가 없어서요.
어깨에서 어떻게 나온거 같은데, 바닥에서 들어가는게 힘들겠지만, 무릎 정도에서 다시 들어 가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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