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보니 뜨끔합니다
월남전 까지는 견뎠지만 노르망디에서는 멘탈 붕괴
근데 군에서는 정품?이 얼마정도 인가요?
미군 아저씨들 지금은 이런 필드자켓 안 입으시나요? 그냥 궁금하네요 대학 때 중2병 걸려서 너무 입고 싶었는데 미제는 싸지 않았습니다 국산 육군용 입자니 너무 없어 보이고 해병대 입자니 너무 중2같고.
90년대 아닐까요? 유니폼 패턴이 아마 한 10년에 한번씩은 바뀌어요.
Olive Green이면 월남전때 입던거 아닙니까?
지금은 전부 Gore-Tex로..
오...이쁘네요!!
전 깔깔이가 너무 입고 싶은데... 와이프가 내쫓는다고... ㅠㅠ
어 저는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군대 다녀오신 분들이나 현직 군인 보시기엔 참전 용사 같나봐요ㅠㅠ 예쁜데요... 안감이 좀 잘 되어 있으면 저도 한번 고려해 볼 것 같은데...
할배요... 노르망디 물은 좀 뜨십니꺼?
레이블에 m1951이라고 써 있는거 같은데요. M-51 field jacket인듯..
말 그대로 1951년 도입인데.. 대학을 그 즈음에 다니신 건가요..
(근데 레플리카 가격도 꽤 세네요)
아주 예전에 알아봤었습니다. 물건 가격이 안떨어져요 저 제품은..;;;;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전 요새 나오는 디지털 패턴 야상이 간지나더라구요;;
https://www.armysurplusworld.com/clothing/outerwear-cold-weather/jackets/m65-field-jackets
미 육군은 이런 오래된 재고를 다 팔아 버리기 때문에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좀 알아보니 정말로 1943년부터 쓰이던 M43이 M51, M61, M65이런 식으로 계속 진화했는데 제시하신 물건은 분명 한국전때부터 쓰던 보급품이네요.
M51는 카라가 예전 한국군 야상처럼 일반 카라이고 M61 부터는 카라에 벨크로가 들어가서 위 목까지 감쌀수 있게 바뀌었네요. 목, 소매등이 단추에서 전부 벨크로로 바뀌었네요. M51은 구하기가 힘들고 Ebay에서 거의 $200불대 이네요.
Woodland나 Olive Green이나 다 비슷 비슷한 가격인데 아마도 오래될 수록 Vintage/Hype이 들어가서 그런것 같네요. (깔깔이 $27/ 필드자켓 $80불대)
위에서 두 번째 camouflage 타입은 제가 군에서 입던거네요,
(첫 번째, 그리고 본문에 있는 타입은 제 고참들이 입었습니다. 그때 마침 야상 스타일이 바뀐건지...미군들은 뭐 그냥 그런거 혼용해도 되었던건지...)
고참들이 입던, 이 본문에 나온 야상이 진짜 멋있죠...ㅎㅎ
저 두 번째 야상도 진짜 간지나고, 주머니 많고, 쓰임새가 좋아 전역할때 CIF 에 반납 안하고 한 벌 꼬부쳐 나왔었는데, 지금은 어디갔는지 ㅎㅎ
입대했더니, 사람들이 비디유 비디유 하길래, 비디유가 뭔가...video 인가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BDU (Battle Dress Uniform) 이었다는...
지금도 BDU 라고 하나요?
음..사람마다 취향이 다른거겠죠? 전 저런 옷 줘도 안 입..ㅜㅜ;;;
@조자룡 @복숭아 @physi 님들 등등은 어떤지 몰겠습니다. ㅋㅋㅋ
야상.. 몇 년 전에 유행 아녔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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