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아버지 환갑이신데 제가 한국은 못들어가고 드라이버가 오래되셨다고 해서 하나 사서 보내드릴려고 합니다. 가끔 언더 치시거나 싱글이신걸로 알고 있고.
샤프트는 S 60-65를 선호하시고 로프트는 9.5-10.5를 선호 하신다고 하네요.
아버지는 최신 모델은 아니라도 고사양 모델이면 상관 없다고 하시고 한국과 비교했을때 딱히 싸지 않거나 면세 기준인 $200을 넘기면 귀찮다고 하셔서 알아보다가. PGA Superstore에서 honma tw 737 80프로 세일하길래 아버지랑 상의중에 sold out이 되었네요. 그러다 이베이에서 tw 747을 $200이 안되는 가격에 팔길래 사보려다가 웬지 가짜인것 같아서 망설이고 있습니다.
그냥 한 5-600불정도 되는 채를 사서 보내드리고 싶은데. 관세랑 배송료를 생각했을때. 미국에서 사는게 이득일까요? 아니면 현금을 보내드리고 원하시는 것을 사시라고 하는게 좋을까요?
제가 골프에 대해서 전혀 몰라서 어떤걸 골라드려야 할지 전혀 모르겠네요.
이베이에서 파는 TW747은 정품입니다.
북미에서 워낙 인기가 없어 가격이 많이 내려갔어요.
마찬가지로 Srixon Z785나 Z765도 신품 가격이 저렴할겁니다.
북미에서 일본브랜드 드라이버나 우드는 인기가 없어 출시한지 1년이 지나면 가격이 저렴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버지와 좀더 상의를 해보고 결정해봐야겠네요.
그냥 한국서 사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언더파 정도 치시면 pro shop 에 가셔서 fitting 하시는게 제일 좋아요..
미국서 사서 보낸 다음에 잘 안 맞으면 은근 골치 아파요... Shaft 바꿔야 됩니다. 요즘건 로프트 조정가능하지만 그러면 페이스가 오픈되든지 아님 클로즈되요.
이베이에 싸게 나오는건 비품 정말 많구요.. 회사에 연락해서 sn 으로 정품인지 확인해야 됩니다.
500-600불 정도면 한국서 PXG 드라이버 좀 싼 버전 사실수 있을겁니다. PXG 가 예전엔 비쌌는데 요즘 가격 많이 내린걸로 압니다.
젝시오도 무난하구요.. 미국건 이번에 새로나온 캘러웨이 Mavrik 도 좋다구 많이 합니다.
+1
+1 저도 동의합니다.
음.. 구지 드라이버 보다는 엑세서리도 괜찮을듯합니다...
예를들어,,,, Golf range finder 한국은 정말 비싸거든요. 아무리 한국에서 캐디가 있다고 해도 rangefinder 하나정도 있으면 좋아요...(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네. 저도 그래서 송금해드리려고 했는데. 현금으로는 필요없다고 않받으시려고 해서요.
환갑이시지만 요즘 환갑잔치도 안하는데 괜히 나이들어 보인다는 느낌때문에 의미를 두는것을 꺼려하시는것 같아요. ㅋㅋ
일단 한번 좀 더 고민을 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드라이버는 아니지만 코스코 공 가격 저렴하고 품질 좋아서 인기 많아요. 한국에는 없을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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