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집 먼지 관련해서 질문좀 하나 여쭤봅니다
일단 제가 사는데는 뉴욕 맨하탄 윗동네 할렘이고
집은 그냥 좀 오래된 타운하우스.
제 방은 그냥 148sqft정도 되는 원룸입니다
뭐 침대있고 책상있고 옷은 방 천장에 파이프라인에 좀 걸어두고 스택으로 쌓아두고 뭐 그런데요
청소는 베큠 그냥 생각날때마다 하루이틀에 한번씩 바닥 돌리고
책상 선반은 물티슈나 걸레로 일주일에 두번 닦고 하는데요
환기도 하루에 한두번 30분이상씩 문열어서 하고요,
평소에 신경 안쓰다가 어느날 딱 하얀 물체위에 먼지가 딱 눈에 띄더라고요
사진
보시다시피 먼지가 딱 이렇게 뭔가 보풀?처럼 생겼는데..
뭔가 느낌이 좀...
원래 집먼지?가 이렇게 생긴건가요?
제 방이래서 이런건지 아님 맨하탄같이 인구밀도 교통 빽빽한데라서 그런건지
아님 제 방에 옷을 그냥 걸어두고 쌓아둬서 그런건지 (옷장안에도 있고 밖에도 있습니다)
뭔가 느낌이 거시기하네요 ㅠㅠ
공청기를 사면 좀 나아질지 아니면 그거랑은 상관없이 근본적인 문제인지...
괜히 신경쓰이네요 결국 자면서 다 들이마시고 하는거라.. 쿨럭ㅠㅠ
혹시 가습기 틀었을때 생기지 않나요? 카펫으로 된 집의 경우 저는 저런 먼지 많이 본거 깉아요
이불이 좀 털이불인것도 해서 그런거같아요. 카펫방위에 아예 장판으로 덮어버렸는데도 나온거 보면.. 흠 ;ㅅ; 가습기는 안쓰는데 그냥 좀 잘 날리는건지..
짙은 색 말씀하시는 거죠? 저 먼지가 기본 아닌가요? ^^
이불 움직일 때는 옷 털 때 많이 날리는 먼지 같아요.
저희 집은 도시도 아닌 한적한 근교고, 집에 카펫도 거의 없는 싱글하우스인데 저 먼지 자주 목격됩니다. 저는 공기청정기를 먼지 필터 용도로 사용중인데 청정기 주변은 좀 낫긴 하죠, 아무래도.
아무래도 좀 털같아서 그런지 좀 쫄았었는데 저만그런건 아닌거같아 살짝 심리적 위안(?)이..ㅎㅎ
공청기가 완벽한 해답은 그래도 아닌가봐요. 하긴 먼지없는데가 없을순 없으니 ㅠ
니트 많이 입으세요? 왠지 니트먼지 같은 느낌이 들어서요 저는 옷있는 방엔 24시간 공청기를 돌려요 그래도 먼지는 많지만요.ㅜㅜ
방에 공간이 별로 없어서 옷이 많긴 한데 딱히 날릴일은 없어서 이상해요 ㅠ
혹시 방안에 선풍기 있나요.?
선풍기 있음 날개(5) 보세요,,,,먼지가 아마비슷할꺼예요....
전 코스코에서 swiffer dry cloths 사다가 먼지 청소할때 쓰는데....선풍기 먼지랑 비슷해서리...
옷도 햇빛따뜻할때 일광욕+먼지 털이좀 하셔야할듯,,,
그리고 코스트코 윈딕시 에어클리너 강추요,,..저희집에 방마다 한대씩. 3 개...오늘부터 셀하던데...
그 먼지를 잠잘째 몸속으로 들어간다고 생각해 보세요,,,,없던 알러지도 생길듯,,,
제가 보기엔 그냥 노멀한 먼지에요...
선풍기 날개 있는데 한번 청소 싹 다시 해야겠네요 작년여름에 하긴 했는데 ㄷㄷ 조그만거부터 습관을 ;ㅅ;
물걸레나 물티슈로 닦은 후 마르면서 생기는 먼지 같네요. 마른 걸레나 microfiber로 청소해 보세요..
답변 감사합니다!:)
카펫먼지로 보이네요.
댓글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