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ted에 Change Fee에 대한 새 정책이 나왔네요.
3월 2일 이전에 예약하고 발권한 2020년 3월 9일~4월 30일 사이의 여행에 대해서 change fee를 면제 해 준다고 합니다 (https://www.united.com/ual/en/us/fly/travel/notices.html). Cancel할 경우 future credit으로 돌려주네요. 이렇게 받은 credit은 2020년 12월 31일 이전 혹은 12개월 안 중에 더 가까운 날짜 안에 써야 한다고 하네요.
방금 저희 가족 예약에 관련하여 cancellation 페이지까지 가 보니 future credit으로 fee 없이 환불 가능하네요. 아쉽게도 premium economy로 좌석지정한 금액에 대해서는 환불이 안 되네요. 혹시 환불을 고려하시는 분은 참고 하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마일리지로 하나, 레비뉴로 하나 6월 중순 출발로 구입한게 있는데 이걸 취소를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아직도 고민이에요.
궁금한게 1500불로 티켓을 구입했는데 이걸 크레딧 받고 취소한 다음 4월쯤 되어 상황이 진정된 듯 해서 구매를 다시 한다면, 그리고 그때가서 가격이 많이 낮아져 같은 노선이 800불 이라면 800불로 레비뉴 티켓 사고 나머지 700불은 그 이후에 다른 여행에 사용할 수 있는걸까요?
마일리지도 마찬가지구요. 십만마일로 샀던거 캔슬하고 4월에 만약 대폭 할인으로 4만마일로 살 수 있다 하면 4만마일 사고 나머지는 그냥 킵이 가능한건지...
오.. 다시 읽어보니 6월 출발은 해당사항 없군요. 흑흑
6월엔 괜찮아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일단 환불에 성공했을 경우, 크레딧으로 되돌려주기때문에 그냥 다른 여행에 쓰시면 됩니다. 말씀하신 시나리오 가능해요.
위와 같은 케이스 인데, 캔슬하고 future credit 으로 돌려 받았습니다. 다만, 시험삼아, 크레딧 이용해서 다른 날짜 일정으로 예약을 해보니, change fee 로 $200 이 청구가 되네요.. change fee 가 면제가 안되는 것인지..(?) $200 수수료 내고, 오리지널 티켓 크레딧을 사용하면, 실제 차액 남는게 별로 없네요.. 취소후 크레딧이 아니라, 기존 예약에서 바로 변경시에만 수수료가 면제가 되는 것은 아닌지.. 헷갈립니다.
저는 4월 여행 비행기표 취소 했는데, 표 사면서 곧 만료되는 100불 크레딧을 썼거든요, 그래서 그냥 온라인에서 캔슬했더니 크레딧으로 1년안에 쓰라고 돌려주었어요. 미리 알았으면 전화를 해 봤을텐데. 그래도 날린거는 아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델타도 취소 해야 하는데, 연결이 안되네요.
델타는 한국 번호로 하시면 상대적으로 쉽게 연락 됩니다. 02-317-5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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