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마트가 아니라 미국 마트 실시간 입니다..
물 휴지 감자 캔음식들 파스타 씨리얼 등등
오래보관 가능한 순서대로 없어지고있네요..
감자도 매진.. 밀가루.. 식용유.. 설탕도 매진..
라면도..
무서워요 ㄷㄷ
예전 하비 오기 전이랑 비슷하겠네요...
조심하십시요~~
정말요?
오스틴 아무런 반응아직 없습니다
오늘 아침 아마존에 페이셜 티슈 카트에 담아뒀는데 지금 솔드아웃되서 주문이 안되네요. ㅜㅜ
저는 거의 한 달 전 부터 준비하고 있기는 했는데도 조금 더 준비해야겠구만... 하는 중입니다.
#멸망대비자 #얼스트라다무스
마트 가보면 진짜 멸망 분위기 나네요....
지금 장을 보려고 해도 마트에 카트가 없어요
카트보다 사람이 더많아요 으어어
어디사세요? Katy Hmart 물건 많아요. 평소같이
Cypress 에요
저는 오늘은 블레이락 hmart 가서 냉동 삼겹살도 사고.. 그래도 heb에 비하면 평온해 보이더라구요 공교롭게도 두곳이 저희집에서 똑같은 시간이 걸려서 번갈아 다녀요 ㅎㅎ;;
당장 비상식량은 좀 사두었는데 아끼는 중이라 지금은 그날그날, 몇일 이내로 먹을것 위주로 사고 있어요
오늘은 베이컨 소시지 감자 한봉지 건졌어요 ㅠㅠ
어후 이러다가 마트 통해서 퍼지겠어요
저 오늘 정말 오랜만에 밖에 나갔는데
마트 생필품 중에 떨어진 게 너무 많아서 뭐 살 수 있는 게 없더라구요.
음식까지는 이해를 하겠는데 휴지는 대체 왜...
급하게 온라인으로 이것저것 주문했지만 걱정이 태산이네요.
휴지도 집에서 버티려면 필수 품이니까요.
그외에도 생리대, 비누, 치약 샴푸 등등 이런것도 잊지마세요.
최악의 경우 몇달간 집에서 버텨야하면 커피, 초콜렛 등 간식류도 정신건강 유지에 도움된다고 준비해둬야 한다고 메뉴얼에 있더라구요
1-2주 정도면 정상으로 돌아올거라고 생각됩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듯
그랬으면 좋겠어요.
아니 꼭 그래야죠 ㅠ
오늘 Costco 를 갔습니다. Weed&feed 랑 Garden 관련된걸 지금 세일하고 있어서 사려고요. 그런데..... 블랙프라이데이때도 못 본 사람들이 줄을 서 있네요... 냉동 제품은 많이들 비어있고 실내를 한바퀴를 넘어서 줄이 빙글빙글 꼬여있었습니다.
이런걸 처음 봐서 그런지 무섭더군요. 마스크를 쓰지 않고 갔는데 사람들이 많으니 겁이 나기도 하고 줄을 서서 기다릴 자신이 없어 그냥 나왔습니다. 확실히 사람들이 불안해하는게 보였습니다.
댓글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