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물이 날라와서 시킨대로 인터넷 접속해서 답하려고 보니
온갖 개인정보를 다 요구하네요
이름 생일 등등
원래 이런가요? 아니면 이거 스캠 인가요?
제대로 된 url로 들어가셨으면 진짜일겁니다. 이름 생년월일 성별 race/ethnicity 자가/렌트 정도 물어봤던 것 같네요.
저도 편지 왔길래 그날 바로 했습니다. 뭔 코드랑 넣고 하셨음 잘하신걸거에요.
현 센서스 공뮌입니다. 열심히 눈팅족이었다가 이제야 답글달아보네요. National Processing Center에서 날라온걸로 되어있을거에요. 안심하시고 4월 1일부까지 submit해주시면 됩니다.
저도 survey 요청메일 받았는데, 여기 써있기로 survey는 census랑 다른 거고 census는 따로 할거라고 써있는데요. 뭐가 다른 거지요? 그리고, 편지에 "Your response to the American Community Survey is required by law"라고 적혀있는데, survey에 답하지 않으면 법적으로 어떤 action을 취할 수 있다는 뜻인가요?
American Community Survey는 센서스 폼이 짧아지면서 센서스에서 얻지 못하는 자료를 얻기 위해서 만들어진 서베이 입니다. 샘플링을 통해 뽑힌 가정이 1:1000의 비율로 뽑힌 거라면 한 가정이 이 서베이에 응답하지 않은것은 1000 가정의 센서스 자료가 누락되는 결과를 가져오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응답률을 높히는 것이 아주 중요하고요, 정확한 값들을 추정해서 연방정부의 정책들에게 현실이 잘 받영되도록 선택된 가정들이 응답을 해야한 답니다. 이 서베이 역시 센서스처럼 국민의 의무 인것이죠.
초고추장님께서 말씀 주신 것처럼 decennial Census는 10년 마다 한번, 모든 인구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전수조사이고 ACS는 무작위로 선정된 일부 국민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되는 (decennial census와 비슷한 문항을 가진) 조사입니다. 정확한 내용을 기재해주시면 사회 문제 파악과 정부 정책 개발에 큰 도움이 될꺼예요. 저도 예전에 한번 선정되어서 보낸 적이 있습니다.
저는 지금 ACR 작성 중인데, 이거 개인정보를 심하게 물어보는데요. 월급, 수도세, 전기세, 집값, 프라퍼티택스, 수입, 렌탈및 배당금 이익, 직장주소... 완전히 탈탈 털리는 느낌인데 초고추장님이 말씀에 나라에 좋은 일하는 거다 생각하고 하는데 너무 많은 정보를 물어봐서 계속 마음이 불편해요.. 원래 이렇게 자세히 물어보는 거 맞겠죠???
근데 이건 의무사항인가요 권장사항인가요? 처음인지라 궁금해서요.
코로나 사태랑 센서스랑 상관 있을려나요? 직원들이 집마다 찾아오는 건데 어떻게 될련지...
네 kaidou님, 그쪽 survey 담당 부서는 아니라 자세히 안다고 할 수 없지만...제가 건너건너 직원을 통해 들은 바로는, 미 전역 residential area의 90 퍼센트 정도는 (또는 그 이상) 온라인으로 submit이 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여러 이유로 온라인이나 메일로 서브밋이 가능하지 않는 일부 지역들은 센서스 직원이 직접 '똑똑'하고 방문을 할겁니다. 요즘 같은 상황에서 여러모로 부담이 될 수도 있겠네요.
올해 2020 census는 온라인이 기본입니다.
원하시는 분들에 한해사 예전같이 paper form을 발송해 줍니다.
집에 인터넷이 없는 분들을 위해서는 각 동네 라이브러리 에서
여러 자원봉사자 분들이 도와 드릴거에요.
이번센서스에 말이 많던 시민권을 묻는 질문은 없고,
소셜시큐러티 넘버, 은행 어카운트등은 물어보지 않습니다.
물어보는건 센서스 아이디 인데, 센서스가 4/1 기준으로 작성이 되는 것 이므로, 아직 센서스 메일링을 받아보신분들이 많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본인의 신분과 관계없이 할 수 있으니, 많이들 참여하셔서, 본인의 권리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이 센서스의 결과에 따라, 각종 정부지원이 달라집니다
my2020census.gov 에서 받은 아이디 코드 넣고 진행 하시고 다끝나고 이 화면보이면 됩니다.3분정도 걸렸네요..한명이 온 가족걸 한꺼번에 작성 하면 됩니다.
취업비자라 안해도 되는건 줄 알고 메일 버렸는데 다 하는거였네요.
코드 없어도 주소 넣고서 할수 있고 진짜 2,3분만에 다 끝냈어요.
차라리 온라인으로 해서 집에 못 오게 해야겠네요
저도 개인정보보호차 안하다가 이글보고 했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올 해, 센서스하면 두번짼데....
아직 전 집으로 편지가 안 오네요. 오면 바로 하려고 했거든요.
이걸 하면 15만불이하 소득이라면 돈을 준다고 하는데 금시초문입니다. 제가 모르는건가요?
저도 위에 @마티 님처럼 개인정보 떄문에 안하려고 하다가 이 글 보고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10년마나 하는 걸로 스캠은 아니고 조사 목적이니 하시는게 좋습니다. 또한, 미국에 살고 잇으면 하는게 의무이기도 하고요.
혹시 코드 넣고 잘했는데.... 몇일 있다 또 날라온분 없나요? 두번하는건 아닌것 같은데...
실명 쓰지 않아도 다음 창으로 넘어가더라구요
생년월일도 년/월까지만 작성하고 날짜는 선택 안해도 넘어가구요
개인정보가 걱정되시는 분들은 선택적으로 작성하셔도 될 듯 합니다
요전번 센서스때 신분이 학생이었던터라 언젠간 한국 돌아갈 생각에 계속 작성을 미루었더니 조사관이 직접 집으로 찾아와서 설문을 하고 가더라구요..그것도 한밤에... 사은품(?)으로 모자도 주고 갔었는데...그분 고생하셨을 생각이 나서 올해는 온라인으로 서둘러 했어요 ㅎㅎ
아직까지 메일이 오지 않아서 https://my2020census.gov/ 에 들어가니 집 주소를 넣으면 서베이가 가능하네요.
혹시 못하신 분들 있으시면 직접 주소 넣으시고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몇달전에 우편물이 날라와서 온라인으로했는데 지난주에 다른코드로 또 날라왔네요. 이번이 진짜고 저번에한게 스캠인지..그반대인지...둘다 진짜인지..아주 헷갈리네요 @.@
어느 지역에 사시는 지 모르겠지만 응답을 얻기 어려운 지역은 일찍 센서스를 시작합니다. 예를 들면, 알라스카의 어떤 외딴 지역은 올 1월에 이미 센서스가 시작되었습니다. 4월이 되면 그 지역 사람들은 고기를 잡으러 많이 떠나고 없어서 그렇다고 들었습니다.
응답율을 높이기 위해서 메일을 여러번 보내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인터뷰어가 직접 방문하는 것은 비용이 많이 들기때문에 온라인으로 해주시는게 국민의 세금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데 기여하시는 것입니다.
지난 번에 하셨다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저도 며칠 전에 메일을 받자마자 온라인으로 응답을 했는데 오늘 또 메일을 받았습니다. 코드가 같은지 다른지는 모르겠습니다. 지난 번에 받은 종이를 버려버서요.
메일 두 개 받았는데 코드가 동일했어요 중부입니다
저도 두개 받았는데 뒤에 받은건 않해도 된데요.
Thank you for completing the 2020 Census questionnaire for:
Confirmation #: xxxxxxx-xxxx-4xxx-xxxx-xxxxxxxxx Fri Mar 20 2020 22:23:25 GMT-0400 (Eastern Daylight Time)
If you receive other mail from the Census Bureau about the 2020 Census in the next few days, please disregard it. That mail may have been sent out before today. If you have any questions, please call the phone number printed in your materials or listed below. 1-844-330-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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