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은 일요일 저녁 8시부로 뉴욕의 쉘터인플레이스 행정명령인 PAUSE가 시행 됬습니다.
시행되기 직전 일요일 오후 거리 모습입니다. 교통량이랑 유동인구는 확실히 급감한것 같습니다만 분위기 자체는 차분한 상태인것 같습니다.
그로서리도 대부분의 스탁들은 있지만 페이퍼굿즈나 통조림 같은 비상식량들은 확연히 줄었습니다. 그래도 유통망은 잘 돌아가서 리스탁이 되는것 같습니다.
홀푸드 경우 이제 매장내 사람 제한을 두기 시작했고 입구에서 소셜 디스턴싱을 지키며 줄을 서기 시작했습니다.
문제는 확진자 추세입니다.
현재 뉴욕은 16916명 확진 – 확진률 25% / 153명 사망 – 사망률 0.9% 입니다.
현재 병동 수용 인원 최대치에 가까워 지고 있어서 앞으로 더 심각해질수도 있습니다.
진단능력이 늘어난것은 긍정적이나 앞으로의 대처가 더욱 중요할것 같습니다.
마일모아에도 많은 헬스케어 프로페셔널등 고생하시는 분들 모두 힘내시길 바랍니다.
또한 급작스런 변화로 고통 받고 계신분들께도 위로와 응원을 전합니다.
저렇게 텅빈 뉴욕 거리는 영화에서나 봤네여
평소에 비해 정말 조용하긴 합니다.
진짜 저런건 처음봅니다.. 그것도 일욜에... 코로나만 아니면 나가서 돌아다니고 싶네요 현실은 집콕ㅠㅠ
직접 찍으신건가요?
네. 비루하지만 한번 찍어봤습니다.
진짜 영화같네요. 믿기지가 않습니다.
이런 우울한 영상에 이런 댓글 좀 그렇지만 영상이 참 깨끗하네요. 뭐로 찍은신건가요?
헉. 그냥 핸드폰이예요
대형 세트 보는 것 같아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확진율이 25%라니 너무 무시무시한데요...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뉴욕주 전체인가요 아니면 씨티만 포함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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