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코로나 때문에 근심 걱정 많으실텐데, 저도 근심하나가 갑자기 생겼습니다. 

재택 근무로 인해 이리저리 환경이 바뀐탓에 한동안 아멕스 웹사이트 접속을 못하다가 아멕스로 부터 "Payment has not yet arrived" 라는 메일을 받게 되었습니다.

Payment Due 가 3/18일 이었는데 메일은 3/20일에 받게 되었습니다. 부랴부랴 페이먼트 완료하고 (3/20) 아멕스 채팅을 통해 이런 적이 처음인데 상황이 이래서 그러니 웨이브 해달라고 요청하니 코로나 때문에 흔쾌히 웨이브 해줬습니다.

그러고 Credit Karma에 들어가서 신용점수를 확인해보았는데, 점수가 Equifax는 770(3/14) -> 743 (3/17), TransUnion은 804 (3/14) -> 803 (3/17) -> 759 (3/21) 이렇게 변했습니다. 근데 Payment History는 100%고 No late payment로 나와있습니다.

아멕스랑 이에 대해서 채팅해봤을때는 2번 연속 late payment 하거나 30일 이상 해야 크레딧 회사에 보고가 간다고 하더라구요. 그럼 이 점수 하락은 최근에 지름신으로 인해 밸런스가 $2000정도 오른것 때문일까요? 아님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