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자택 근무 후 (2주만에) 처음으로 3주치 장을 보러 나갔다 왔습니다.
마스크는 언제 쓰고,. 장갑은 언제 착용했다가 언제 벗고 어디다 버리고, 손 소독은 언제하고 등등의 war plan을 세운후,
KF94마스크를 착용하고 집을 나섭니다. 제가 구입한 마스크는 한국산으로 대형임에도 저에게는 약간 타이트하게 맞더군요. 대두인건 비밀.
생각보다 호흡하기 쉽지 않습니다. 숨이 모잘라 중간중간 큰 숨을 들이 쉬고 싶습니다. 눈 아래로 보이는 마스크가 들숨 날숨에 따라 춤을 추네요.
숨이 차서 깊은 숨을 몇번 들이 쉬었더니 마스크가 숨에 따라 들어와 저에게 입맞춤을 합니다.
하... 이거 쓰고 카트 돌리며 2시간 30분 동안 3군데 마켓을 들리며 장을 보니 너무 힘드네요.
이렇게 숨쉬기 힘든데 차에 타서 손세정제로 손을 닦으면 세정제의 향기는 마스크를 뚫고 들어 옵니다.
흠..아마 세정제의 향수 성분의 파티클 싸이즈가 규격보다 작아서 일까요?
장을 다보고 마스크를 벗으니 쓰고 있던 동안 느끼지 못했던 자동차 에어컨의 약간 꾸리한 냄새가 바로 느껴지는 걸로 봐서 그런가 봅니다.
아무튼 사족이 본론보다 더 길었습니다 긁적긁적;;;;
홀푸드, 코슷코, 한아름 이렇게 세군데를 다녀왔는데.. 와우 생각보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장갑 무장을 하고 장을 보더군요.
얼핏 보기에 홀푸드에서는 약 90%의 사람들이, 코슷코에서는 85%의 사람들이, 한아름에서는 95%의 사람들이 마스크+장갑 콤보였고,
거의 100%의 사람들이 장갑은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한아름을 제외한 코슷코와 홀푸드는 직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지 않더라구요. 회사에서 막는 걸까요? 단지 구하기 어려워서 그런걸까요...
제가 사는 곳이 뉴져지라 전쟁터 같은 곳이라 이럴 수도 있지만, 거의 모든 인종들이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것을 목격하고 왔습니다.
다녀와서 와이프는 모든 물건들을 클로락스로 닦아내고, 저는 입었던 옷 다 빨고 오늘 두번째 샤워까지....
추) 아... 글고 요즘 잇아이템이 마스크라 자연히 마스크에 눈이 가더라구요.
얇은 의료용 마스크가 대부분이구요. 백인들중에는 꽤 많은 수의 사람들이 3M N95를 착용하고 있고, 동양인들은 중국식 디자인이 제일 많더라구요.
드물게 한국식 디자인 마스크가 보이구요. 물론 원산지나 제조사는 모릅니다. 그저 디자인이 그렇다는 거지요. 나라마다 디자인이 눈에 띠게 달라서...
저도 장보러 나간지 3주정도 되어가서 이제 슬슬 마트에 다녀올까합니다.
저는 NC 거주중인데 미국사람들이 장보면서 마스크를 끼는지 염탐(?) 하려고 어제 홀푸드 입구 앞에 차를 세우고 한 10분정도 쭉 봤습니다.
여기는 한 5% 그나마 착용한 사람들이 대부분 중국사람들 처럼 보이네요.
많이들 쓰고 있으면 부담이 없을 것 같은데, 간만에 시선강탈 좀 하겠네요 ㅠㅠ
아이고.... 마스크 꼭! 하시구요!! 비닐장갑도 꼭 끼고 나가세요. 저희 동네에서는 장갑 안끼면 카드 단말기 키패드 손도 못대게 하더라구요...
저도 어제 장보러 다녀왔는데 한 절반정도 마스크 그리고 대부분 장갑을 끼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reusable 장바구니는 못쓰고 무조건 비닐봉지만 사용..
무엇보다도 매장이 너무 조용해서 좀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예전같으면 서로 수다도 떨고 웃음소리도 들릴만한데 이제는 서로 경계하는 눈초리로 조용히 물건만 고르고.. 어서 코로나 사태가 종식되었으면 좋겠네요.
어제 저희 집 근처 한국마켓 (갤러리아) 갔는데 90%이상이 마스크 착용중이였습니다.
미국마켓 가면 이제 한 30~40% 정도 마스크 하는거 같아요.
점점 더 많은 수의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기 시작한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3주만에 코스트코에 나가서 장을 보고 왔는데 마스크를 많이들 끼셨더라구요. 대부분 아시안들이었지만...
근데 장갑은 왜 끼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본 99프로의 분들이 장갑을 낀채 카트를 밀고 물건을 보고 핸드폰을 만지고 핸드백 안도 뒤적거리고 애기 눈꼽도 떼주고 본인 마스크도 만지고 안경도 바로잡으시고 그러시더라구요.
중간중간에 갈아끼거나 개인용품을 만지기 전에 장갑채로 소독제로 박박 닦아주지 않으면 맨손으로 만지는거나 별 차이가 없지 않나요?? 저는 장보다가 개인용품을 만지기 전 핸드백에 대롱대롱 달려있는 손 소독제로 계속 손을 닦았는데 차라리 이게 낫지 않나요?
1회용 장갑을 끼시는 분들이 중간중간에 장갑은 체인지들 하시는지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저도 장갑을 끼긴 하는데 그러면서도 이게 궁금했어요 ㅎㅎ
장갑 낀 손으로 핸드폰도, 지갑도, 카드도, 백도 만지고 하는데 무슨 소용이 있나....
맞아요... ㅎㅎ 그런 얘기를 마일모아에서 이미 충분히 들었어서 제가 취한 방법은 다음과 같아요.
전 남자이기에 (가방없이) 몸만 이끌고 마스크+장갑으로 장을 봅니다. 제 장갑이 닿는 범위는 장 본 물건들, 제 옷, 제 지갑, 제 신용카드.
장을 다 보고 차 트렁크에 짐을 다 실고 나면 카트 파킹하고 장갑을 쓰레기통에 버리고 옵니다.
차에 탑니다. 손을 세니타이저 소독을 합니다. 다시 다른 마켓에 가서 장을 보고 같은 과정을 반복합니다.
모든 장보기가 끝나면 마스크는 지퍼백에 넣고 (4-5일 후 재사용을 위해) 집에 가지고 올라갑니다. 짐을 옮기고, 장본 물건들을 클로락스로 소독(?) 합니다.
지갑과 카드도 닦아 줍니다. 그리고 입었던 옷은 세탁기로 직행. 제 몸은 욕조로 직행.
제가 생각해도 좀 오버스럽긴 한데, 과한게 부족한 것보다 낫다고 여겨 이렇게 합니다. ^^
휴대용 손소독제가 없어서 ㅠㅠ
그냥 1회용 장갑 벗고 끼고 반복합니다. 아주 조심스럽게...
시간 무지 걸려요. 그래서 마트가면 셀폰도 중간엔 잘 안 봅니다.
좋은 현상입니다
장보기 후기 좋네요 ㅎㅎ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고 다닌다니 다행이에요.
동네마다 다를것 같아요. 저도 어제 코스코, 홀푸드를 다녀왔는데, 2주전에는 중국인만 마스크를 사용했고 장갑을 낀 사람들도 못봤고 100명에 한명 정도 했다면, 어제는 서양인들도 마스크를 한 사람들이 종종 보이고, 25%정도는 마스크를 하고, 50%정도는 장갑을 끼고 있더군요. 전 마스크가 없어 1회용 장갑만 사용했네요.
잠재적 확진자가 아주 많은 미국이라 마스크 쓰기 운동이 확산을 막는 좋은 방법일텐데, 마스크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서 지금은 어렵겠지만 수급이 좀 되면 정부에서 마스크 쓰기 운동을 했으면 하는데, 아마도 문화차이가 있다보니 어렵겠죠.
네 문화 차이도 있고, 마스크 수급이 회복되지 않을 것 같기도 하구요. 미국만 모자른거면 어찌어찌 해결될지도 모르지만 전세계적 문제라서...
N95"급" (KN95 혹으 KF94) 마스크 꼭 구매하세요. 마스크 사용시간이 어디서 얼핏 들었을때 30-45시간 까지 가능하다고 하고 바이러스도 4-5일 후면 사멸한다고 하니, 장 1-2시간 보는 동안 마스크 쓰고, 다녀와서 잘 말려놓고 다음번 장보러 갈때 다시 쓰고 그렇게 하면 2주에 한번 장을 본다고 하면, 이론적으로는 (이상적인 경우) 저희와 같은 보통 사람은 30-45주 동안 마스크 하나로 버틸 수 있습니다. 물론 마스크를 오염시키거나 다양한 상황들이 마스크의 생명을 줄이겠지만요.
많은 분들이 N95급 마스크 필요없다 하시는데 N95급 추천 드리는 것은 서지컬 마스크 수급보다 N95급 마스크가 소량 수급이 더 용이하고, 서지컬 마스크의 경우 재사용이 꺼림직하기 때문이에요. 기능적인 이유도 있지만 실용적인 면에서 N95급을 구비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요.
여기 유타입니다. 오늘 아침 코스트코 갔는데 백인 3명 마스크 끼고 있더군요. 월마트에서도 몇명 봤구요. 아직 아시안이라 조금더 눈치 보고 마스크 하던가 해야겠어요.
날 밝은 시간에만 돌아 다니시길 강추합니다! 몸 조심하세요...
날아날아 님 어디에 계신지 모르겠는데 뉴욕이랑 뉴저지는 상황이 심각해서 그런가 제가 지난주 목요일쯤 홀푸드에 갔는데 아시안을 제외하고도 적잖이 쓰고 다니는거 같더라구요. 동부는 정도가 심해서 요즘 많이들 착용하는데 감염 정도에 따라 다른 지역에선 마스크 착용률이 낮을수도 있겠더라구요. 목숨이 왔다갔다 해야 이제사 마스크를 쓰는걸 보니 미국사람들이 마스크 쓰는거 되게 싫어하나봐요.
어제 잠깐 Stater Bros에서 딱 필요한 것 5개만 들고 나오는데 마트가 좀 한산했을 뿐 마스크나 장갑 낀 사람 아무도 없었어요
캘리 오씨인데 같은 카운티 내에서도 city마다 다 다른건지 갸우뚱합니다.
오다가 한국식 치킨 한 마리 투고 하는데 주문 불티나게 들어오더군요 치킨집은 망하진 않겠어요
와우 이 시국에 ㄷㄷㄷㄷ
치킨이 쫌 땡기깅 하네요?! 사먹자 하면 "이 시국에!!!" 그러면서 와이프한테 등짝 스매싱 ㅠㅜ
저도 마스크 쓰고 다니고 싶지만, 마스크를 구할 수가 없네요. ㅠㅠ
엊그제 장보러 갔을 때 간혹 마스크 낀 사람 보았고, 마스크가 없어서인지 스카프 같은 걸로 입 주변을 가린 사람도 보았습니다.
아마 이제는 마스크를 끼고 싶어도 저처럼 구할 수가 없어서 못 끼는 사람이 더 많지 않나 싶어요.
당장 내일 모레 쓸 마스크를 구하려면 못구하지만 그런게 아니라면 구하실 수 있어요. 저만 해도 지금 쓰려고 2-3주 전에 구매한거고 지금 현재도 그정도의 배송속도로 배송이 되거든요. 의료인들처럼 매일 마다 수(십)개의 마스크가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소량의 마스크를 구하고 싶어도 못구할 정도는 아닌거것 같은데요? 지금이라도 구매하세요. 아마존이나 이베이 검색하시면 되요. 마일모아에 관련 글들도 꽤 있습니다.
그러게 말여요. 처음엔 무슨 배송이 2-3주야 이러고선 말았는데, 그때 주문했어야 했나바요. ㅠㅠ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아마존에서 파는 거는 왠지 신뢰가 안가서 구매를 계속 주저하고 있네요.
차라리 천마스크가 나을까 싶기도 하구요.
맞아요... 요즘 마스크 사기가 많은 것 같더라구요. 사기치는 사람이 맘 먹고 사기치면 방법이 없어요. 그러니깐 안 산다? 보다는 광고하고 있는 물건을 보내줄 것이라는 가정하에 주문해야죠. 그리고 사기 당할 가능성을 두고 믿을 만한 중개인을 통해 사야겠죠. 아마존이나 이베이처럼요. 사기일 경우 환불받가 위해서... 요즘 아마존에 보면 한국 마스크 중 숨프리 제품을 많아 팔던데 (제가 진품 감정가는 아니가에 제 말을 100프로 신뢰하시면 안되지만) 네이버에도 검색이 많이 되는 제품인걸로 보아 진품 같으니 한번 고려해보세요. 가품이 오면 환불 받으시구요.
하루가 다르게 마스크 쓰는 사람이 느는 것 같아요. 저는 며칠전 백인
방독면 쓴 사람도 봤네요.. 저도 처음에는 마스크 너무 불편했는데, 한국서서두달 가까이 썼어서 그런지 이제 괜찮네요.
헐 마스크 두달 ㄷㄷㄷ 너무 힘들더라구요... 의료진들 정말 존경스러워요.
마스크는 언제 쓰고,. 장갑은 언제 착용했다가 언제 벗고 어디다 버리고, 손 소독은 언제하고 등등의 war plan을 세운후,
이 부분... 완전 동감이에요..
오늘 마스크 장갑끼고 나갔는데.. 진짜... 계획을 잘해야했는지.. 예상치못하게 장갑 한 6짝 쓴거 같아요 ㅋㅋㅋ 악 이거 만졌네? 버려, 악 핸드폰 봐야돼, 버려.. ㅜㅜㅜㅜ 코로나 정말 인생 피곤하게 만드네요. 결국 집에와서 코로락스 와잎으로 산 물건들 다 딱았습니다...
ㅋㅋㅋㅋ 전 장갑 세짝으로 선빵!!
이러면 장갑이 나아보이는데요?ㅎㅎㅎ
병원에서도 집에서도 계속 씻고 소독제로 문대고 했더니 손이 다 갈라지더라구요ㅠㅠ 핸드크림 발라도 몇분후에 또 씻고 하니까 무용지물이고ㅠㅠ
장갑을 안버리고 작은 종이 봉지나 박스에 담았다가 3-4일 후에 재사용하면 어떨까요. 바이러스가 2-3일 정도 생존한다고 들은거 같은데.. 바이러스가 묻었을까만 걱정이면 일주일에 한번 장보러 가는 거면 재사용 해도 되지 않을까요?
어차피 장보고 온 물건들도 닦지 않으면 3-4일 뒀다가 만지는데.. 장갑도 그정도면 다시 만져도 될거 같아서요.
브로드 애비뉴에 서있는 히스패닉들은 아직도 거의 안써요 ㅜㅜ
냉장고를 파먹다파먹다 3주만에 마트갔었는데요. 일반마트는 딱 한명 봤어요ㅠ 한국마트는 점원부터 쓰고 있어서 주머니에 둔 마스크를 용기있게 꺼냈어요;; 당분간 조큼 비싸도 한국마트 가려고요. 편안하게 쇼핑했어요.
냉장고 파먹는거 딱 그거죠 ㅎㅎㅎ 마스크 눈치 보지 마시고 꼭 쓰세요!!
저희도 2주일 이상 장을 안봤는데요, 조만간 한번쯤 가야 할것같은데, 물론 지역차는 있겠지만, 대체로 물건들은 다 있나요? 예를들어서 쌀 고기 야채 라면 휴지같은것들이요.
캘리 홀프드 오늘 오후에 갔었는데 저번주하고 다르게 백인들도 70-80% 마스크쓰고 장갑도 많이들끼고 있다라구요. 상당이 한가한편이였구요. 카트를 일일이 딱아서 줬고,,. 직원들은 장갑만 끼고 마스크는 않하고 있다라구요
저도 홀푸드가 좀 의외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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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홀푸드 갔는데요 마스크 쓴 사람들도 많았고 일회용 장갑은 대부분이 꼈어요
뉴져지는 모든 마켓 계산대에 투명 아크릴판을 대놓았더라구요. 계산원과 손님간의 거리가 어쩔 수 없이 가까워질 수 밖에 없어서 그렇게라도 접촉을 막더라구요.
저도 대부분 댓글에 다신것처럼 무장을 하고 코스트코 한번 다녀왔는데요, 저 말고는 손님들 중에는 아무도 마스크/장갑을 끼지 않았습니다 ㅜ 흑.. 다행히 캐셔가 중무장을 하고 제 멤버쉽카드를 만지는것도 꺼려하면서 다 스캐너로 찍더군요 ㅎ 좀 이해가 안되는것은 부부동반으로 아이들 두 세명을 달고 가족 전체가 장보러 온 팀을 많이 봤습니다. 그럴 경우엔 한명은 집에서 애보고 한명만 출동해서 감염을 최소화 해야하는 것 아닐까요?....
엇 제가 경험한거랑 너무 똑같아서 깜짝 놀랐어요. 장보러 갈때 숨쉬기 답답한데 숨 크게 쉬면 마스크랑 입맞춤 하고 차에 타서 손세정제 쓰자마자 알코올 냄새가 화악 들어와서 깜짝 놀랐다가 마스크 벗으면 차에서 에어컨 냄새..ㅋㅋㅋ 너무 똑같아요. ㅎㅎㅎ
제 도플갱어 시군요 ㅋㅋ
북부 뉴저지 사시는 분들은 nanuet, ny에 있는 코슷코 가보세요. 오늘 가니 입구에 10명정도 줄 서 있는데요. 소셜 디스턴싱 때문에 인원제한 하느라 그렇구요. 5분 안에 입장했습니다. 물건도 휴지 빼고는 넉넉하게 재고 다 있었구요. 마트 안이 생각보다 사람이 너무 적어서 계산도 5분도 안되서 금방 하고 나왔습니다.
여기는 시애틀 킹카운티의 이사콰라는 곳이고요 방금 남편과 fred meyer에 다녀왔습니다
코스코가 fred meyer 근처에 있어서 최근에 사람들이 확 줄은거 같은데 일부러 문닫기전 30분전에 갔는데 우리처럼 그시간에 온 사람들이 제법 있더군요
백인들, 동양인들, 점원, 쇼핑하는사람들 골고루 마스크 끼고 있더라구요 아마 50%정도는 마스크 하고 있었던거 같아요
계산대 백인들 여전히 친절하게 인사해주고 마음이 편하더군요
물건은 대부분 있고 배쓰티슈, 냅킨, 페이퍼타월 없고 패이셜티슈는 있어서 한사람당 2개 리밋대로 사왔습니다
밀가루, 달걀도 한사람당 2개 리밋이 있더군요
백인들도 마스크 점점 하는 추세인듯 해서 다행이다 싶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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