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남기는 것 같습니다.
미국을 떠나 한국으로 온지 몇 년되었는데, 그 사이에 미국에 남겨두었던 체이스 카드가 곧 닫힌다고 우편이와 온라인 뱅킹에 접속해보니 체킹 계좌가 사라졌습니다..ㅠㅠ
안에 잔액도 수천불 정도 있었던 것 같은데, 일단 시큐어 메시지로 문의는 해둔 상태입니다.
혹시 은행이 계좌를 닫은 걸까요? 만약 그렇다면 입금되어 있던 잔액은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혹시 아시는 분 도움 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ㅠ
거래가 거의 없으면 이런일이 생기기도 한다고 들었는데, 실제로 일어나는군요;;
제가 알기론, 잔고는 본인 프로필에 기록된 거주지로 체크로 발송된다고 들었어요.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만약 그 체크를 못받은 경우, 다시 요청을 하면 보내줄까요? ㅠ
귀국하실때 미국통장에 돈을 남겨두고 오셨나봐요?
요즘 알아보고 있는것이 미국 한국 남은 유학자금 송금 어떻게 하나 알아보고 있었거든요.
네 돈을 어느 정도 남겨두고 왔다가, 신경을 못써서 이런 사태를 맞이 하였습니다.ㅠ
https://www.mybanktracker.com/news/inactive-bank-accounts
이 링크도 한 번 참고하세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다행인지는 모르겠지만 제 정보로 검색은 안되네요...
미국 은행 구좌가, 주 마다 다르지만, 일정 기간동안 거래다 없으면, 우선 Dormant 가 됩니다. 그리고 나서 또 일정 기간 동안, 손님이 dormant 상태를 해지 안하면, 은행에서 구좌 클로즈 하고, 구좌 돈을체크로 마지막 집 주소로 보냅니다. 그리고 난후, 체크가 클리어 안되면, 그 돈은 살고 계신 주 정부 unclaim fund 로 보냅니다.
은행에 연락 해 보시고, 아니면, 살고 계신 주 정부 unclaim fund ( abandoned property) 확인 해보세요. 몇몇 주는 온라인으로 확인 가능 합니다.
상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은행에 연락을 해본 상황인데, 안내 문구도 그렇고 답이 늦게 올 것 같네요ㅠ. 정황상 dormant가 맞을 것 같은데 일단 답을 기다려보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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