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문제로 당분간 달라스-휴스턴을 많이 다니게 되었어요. 일-이년동안 거의 매주 주말에 이 구간을 다녀야할 것 같은데,
차로는 짧게 잡아도 네시간이 넘으니 운전은 힘들것 같고,
(루머로는 휴스턴-달라스 구간 새 고속도로 놓는걸 늦추려고 싸웨가 로비를 많이 한다네요..) 여튼 운전은 최선의 조건은 아닌것으로 보여요.
비행기가 한시간 거리니 공항까지 가는 시간쳐도 훨씬 나아보이는데 이걸 쌩돈내고 다니려니 속이 너무 쓰려요. 주말표는 더구나 비싸고요.
이 짧은 구간 다니는데 마일리지 쓰는건 더더욱 말이 안되고요ㅠ
배낭매고 부치는 짐없이 스피릿츠 타면 돈 많이 아낄 수 있겠지요? 아니면 싸웨?
하지만 저는 기왕이면 유나이티드에 마일 많이 모으고 싶은 욕심두 있구 아아 모르겠어요.
마모 회원님들 지혜좀 나눠주세요.
둘다 싫으시면 Megabus 같은건 어떤지요...달라스-휴스톤이 스케줄이 많네요...
차로 4시간인 경우가 젤 아리까리한 것 같습니다. 비행기는 출발전 약 한시간도착, 공항 파킹 및 픽업 고려하면 시간으론 잘해야 몇십분~한시간 차이정도인데, 뱅기는 간혹 캔슬 가능성도 있으니...
정말 운전을 싫어하는 저지만 간혹 4시간 거리생기면 차로가기도 합니다. 고민 많이 되시겠어요...도움은 못되서 죄송.
회수권이 뭐죠?...
써치 결과....횽님, 누님들이 사용하시던 버스 승차권...ㅋㅋㅋ
회수권 몰라요? BBS님 그렇게 않봤는데....
친구중에 그거 한장을 두장으로 만드는 기술자가 있었는데....
그 친구는 뭐할라나....(위조여권이나 지페만들지만 않았으면 하네요...)
글쎄요...뭘까나~~
진짜 bbs님 많이 젊으시군요 ㅎ 저 중학교 2학년때까지 통영에 회수권이 존재했는데 ㅋㅋ
Esther님 bbs님이 많이 젊어서 그런것이 아니라
집이 통영 갑부집 아드님이시라서 자가용으로 등교를 하셔서 회수권을 모르시는건 아닐까요???ㅎㅎㅎ
ㅋㅋ 한 장을 두 장으로는 진짜 대범하네요.
제 친구들이 많이 쓰던 방법은요.. 10개 붙어있는 묶음을 perforation따라 자르지 않고 교묘하게 11장이 되도록 잘 칼로 자르면 진짜 자세히 보지 않는 이상 잘 모르거든요. perforation따라 잘라도 어쩌다 좀 찢어지기도 하니까요. 그렇게 해서 열 장을 열한 장으로 만들긴 했었죠. ㅋ
IAH-DFW 구간인가요?
BA마일로 AA타는 것도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전에 미국항공사도 일정기간에 일정횟수인가 무한대로 자사비행기를 이용할수있는 정액권 비슷한게 있다고 들었던것같습니다.
매주 타셔야한다면 이게 요금면에서는 유리할것 같군요. 그런데 좀 애매한 거리의 구간입니다. 사실 달라스하고 휴스턴사이가 운전하고 다니시기에는 좀 재미없는 구간이기도하지요.
BBS님이 말씀하신 Megabus도 괜찮을듯합니다. 일단은 여러가지수단을 직접 체험하신후에 결정하시고, 좀 유동적으로 결정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달라스 휴스톤간 거진 직행인 버스 생긴걸로 들었는데요...제가 기억하기론 가격도 쓸만했던걸루 기억하고...WIFI도 되는걸로 들었었는데 그게 아마 게시판님이 말씀하신 메가버슨가요?
아시겠지만 뱅기타나 차몰고 오나 돈은 비숫하게 들죠...버스한번 알아보심이...
차선책은 저같으면 무조넉 싸웹니다...스페셜 자주 뜨고, 스케줄 패널티없이 바꿀수 있고, 전반적으로 젤 싸지 않나 싶습니다.
메가버스 강추입니다.
저희 어머님, 장모님. 친구분들 한달에 한번 아틀란타 방문하십니다..
새벽 1시 출반 아침 8시 도착 바로 택시 불러서 한인타운 들어가셔서 해장국 하시고 1박 2일 하시고 오십니다..
Wifi 짱, 씨트 편하고, 암튼 좋아하십니다...운전하시기 싫어하시는분들께 강추합니다......
역시 뚱패밀리!!
ㅎㅎㅎ 감기 좀 나으셨군요 ㅋㅋ
오홋! 어쩌면 진짜 이게 나을지도요?
제가 일하는 곳 바로 옆에 작은 공항이 하나 있는데, 소형 비행기 운전을 가르치더라구요. 배우는 데 돈이 많이 들긴 하던데.. (자격증 따는데 대략 만 불?) 배운거야 자기 자산이고..
자격증 따고 나면 비행기 렌트(?)도 해주는 것 같더라구요. ㅎㅎㅎ
저도 나이 먹어서 돈 많으면 비행기 조종이나 배워서 라스베가스 휘잉 다녀오고 싶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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