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그대로 8월말에 한국 잠시 나갔다 올거같은데요 1주일에서 열흘정도요
지금처럼 2주 자가격리하라 그러면 못가는거죠, 2주이상 다녀올 여유는 없거든요
2월말에 다녀와야하는걸 미루고 미루다가 8월말에는 꼭 다녀와야 할거 같은데요
마모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8월말쯤은 좀 수그러들까요? ㅠㅠ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인데.. 8월도 어수선 할 것 같은 생각입니다.
이미 한번 앓고 회복되어 면역력이 확보된 분들 위주로, 반쪽짜리 세계로 돌아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원하는건 한국에서의 자가격리만 안하는건데, 한달뒤도 예측이 불가능한데 4개월뒤는 힘들겠네요 ㅠ
백신 개발은 더디고, 효과있는 치료제가 딱히 나오지 않는 이상.... 조만간 좋은소식은 힘들지도요.
ICU니, 인공호흡기니.. 넉넉히 확보 가능하다 해도, 노년층분들껜 치명적이라.. 백신/치료제 나올때까지 정상적인 생활이 힘든분들은 여전히 계실거라 봅니다.
그러고보면 스웨덴이 어떤결과를 낳게 될지 궁금하네요 ㅎ
https://www.dw.com/en/sweden-mulls-u-turn-on-coronavirus-restrictions/a-53020024
벌써 reconsider중이랍니다.
저희 가족들도 8월에 가는 비행기표는 사놨지만, 백신 개발은 일년안에는 힘들가능성이 크니 큰 기대는 하지 않습니다.
일단 저도 상황봐서 바꾸면 되지 하는 생각으로 질렀습니다. ㅎㅎ
어차피 한국가서 자가격리 안 하더라도 여기저기 돌아다닐 수도 없을 거예요.
저는 6월 중순에 한국들어가요..ㅜㅜ 불안한건 대한항공으로 티켓팅했는데 운행중단 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저도 월드님처럼 8월에는 자가격리 안해도 되는 수준이라도 되었음 좋겠네요..갈일 있는데 길게 못가서요.ㅠ
저는 일단 질렀습니다. 아메리칸 항공 달라스 경유 비지니스가 45k로 떨어졌드라고요 ㅎㅎ
이건 정말 아무도 모르죠.
좀 괜찮아져서 자가격리 없어졌다가 그때가서 다시 폭발해서 또다시 자가격리 의무화 될수도 있고 가능성이 너무 많은것 같아요.
현 시점에서 거의 5개월 후의 일을 예측하는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옳으신 말씀입니다. 단지 저는 이제 완전귀국해서요..ㅜㅜ
저도 6월 2일 LAX-ICN, 7월 15일 ICN-LAX 발권을 해 놓은 상태입니다. 지난 겨울 한국 갔다가 P2님 임신으로 인해 혼자 들어온 후 이젯껏 가지도 오지도 못하고 있는 상태인데.. 이러다가 9월 출산 때 까지 생이별 할까 걱정이네요 ㅠ.ㅠ
똑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저희 원래 티켓은 6월 중순에 갔다가 7월 초에 돌아오는 거였는데, 이건 거의 99% 안가는게 낫다는 생각을 하고 있고, 8월 말에 갔다오는 표를 살까 고민이 많이 드네요. 만약에 결국 갈 것이라면 지금 표를 사는게 제일 좋을테고, 결국 못갈거면 지금 휴가를 곶감 빼먹듯이 좀 쓰면서 집에서 아이랑 놀아주는게 좋은데 불확실성이 너무 많네요...
으아... 8월초에는 꼭 가야하는데!!!!!! 제발!!!
저는 10월 입니다
가을에 re-창궐설도 있어서 좀 불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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