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없는 연말을 기다리며, 연장될 IHG 숙박권을 어떻게 결합하면 써먹으면 좋을까 고민하다 찾은 부르클린에 있는 Indigo 입니다. 레비뉴 가격은 훌쩍 2백이 넘는데, ihg 포인트는 단돈 3만 밖에 하지 않네요. 숙박권이 4만까지 가능해서 아깝기는 하지만, 다른 4만 짜리 호텔들이 캔들우드나 홀리데이 익스프레이스이니 괜찮은 마성비를 보이는 호텔 같습니다. 혹여나 뉴욕 여행을 계획하시면 확인해보세요.
*디스클레이머, 저는 아직 가보지 않았습니다. 혹시 가보신 분이 계신다면, 상태가 어땠는지 알려주예요.
제가 작년 11월쯤에 하루 숙박하였는데, 지어진지 얼마안되서 그런지 깔끔하고 방도 맨하탄보다는 컸습니다. 시설들도 훌륭했구요.
원래 4만포인트하던것이 3만포인트로 내려가서 바로 숙박하게 되었네요. 특이하게 지어진 건물인데다가 주상복합 레지던스하고도 붙어있는것같았습니다.
운동하실분들은 gym이 꽤 크게 마련되어있었구요, 식당이나 bar 들이 있는 bedford가 가까워서 좋았습니다. 맨하탄에서 이동시 G트레인으로 갈아타야한다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포인트 대비 가치가 훌륭한 호텔중에 하나인것같습니다.
가기전에는 안좋은 리뷰들이 많아서 조금 걱정은 했지만, 만족스러운 호텔이였습니다.
역시 가보신 분이 계셨군요 ㅋㅋㅋㅋㅋ 덕분에 마음편히 예약하게 땡스기빙에 다녀올 것 같습니다. 감사해요.
@호박 님 혹시 방문하셨나요? 저도 이번 땡스기빙때 다녀 올까 하는데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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