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사들의 21대 총선 개표방송이 시작되었네요.
후 과연 어떻게 결과가 나올지..
저는 밤새 보려고 미리 낮잠을 자두고 팝콘도 준비했습니다 ㅎㅎ
유튜브 라이브 링크와 주요 패널 및 출연진은 아래와 같습니다.
MBC 개표방송 - 신경민, 전원책
KBS 개표방송 - 유시민, 박형준, 정준희
JTBC 개표방송 - 김종배 김민웅 진중권 김세연
TBS 개표공장 - 김어준 주진우, 뉴스공장 출연진들
SBS 개표방송 - 섭외된 출연진 정보를 못찾겠습니다
각 방송사별 투표 방송 특징 소개 : https://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966354
일단 만세부터 외쳐봅니다
찾고 있었는데. 역시 여기에. 감사합니다.
너무 떨려서 개표는 못 보겟어요ㅠㅠ 기다려서 결과만 볼까봐요.. 출구조사도 이제는 못 믿겟어서 (트럼프 이후로 더) 대충 봤는데 일 좀하다 확인해야 겠네요! 그래도 기대하고 잇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전투표 합산은 이미 된건가요?
새벽 2시반에 일어나서 계속 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일 안하렵니다~~
정리 감사합니다. 일단 진중권, 전원책 피해서 보면 되겠네요 ㅎ
진중권이 거기서 왜 나와~~~ ? (미스터 트로트 톤으로 ㅎㅎ)
우스개 소리가 아니라 진중권이 거기서 왜 나오는지. 척척석사라서? 안끼는데가 없네요.
황대표님 다음 대선까지 나오셔야하는데 사퇴하시네요 안타깝ㅜ
이번에 떨어지는건 당연하고 고소한데... 다음 대선 생각하면 아쉽죠.
황대표, 나대표 사실 이런 사람들이 정말 구국의 영웅들이죠. 자기 한몸을 희생해서 상대방을 돋보이게 하고, 결국 이기게 만들어 주는...
길게보면 MB도? 감방갈거 다 생각하고 길게 잡은 구국 장기 프로젝트? ㅎㅎ
대략 더불어+시민+열린 180석 정도로 정리가 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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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시민 단독으로 180석 예상이네요 ㅎㄷㄷ
열린+정의당까지 하면 190석입니다 ㅎㅎ
아 공산화 확정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주변 분에게 들은 말입니다. 당연히 제 생각은 아닙니다)
이제 10년 이내에 베네수엘라처럼 되겠네요 ㅠ ㅋㅋㅋ
그 이야긴 제가 옛날에 김대중 당선될때 부터 대구에서 들었던 이야기입니다.. ㅋㅋ
벌써 20년도 넘었으니.. 한국은 북한괴뢰정권의 하수인 나라가 된지 벌써 한참이네요.. ㅋㅋ
그런데, 원래부터 빨갱이 국가였는데요.. 미국인들 관점에서 보면요.. ㅎㅎ
어디 병원과 의사의 가격을 국가가 마음대로 정하나요? 이게 완전히 시장경제 위반하는 공산권 국가...
태극기 노인들은 이건 왜 불평안하시는지 모르겠어요?
그런 의미에서 빨간 $TSLA 어때요?
미국와서 애들키우며 사는게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토착왜구화보단 나을듯요. 북한이랑 힘 합치면 경기 성장도 더 좋아질테고
그럴수도 있을거 같아요. 강남에서 태구민?이 당선되었대요. ㅋㅋ ㅠㅠ ㅎㅎ
한국에서 부모님이 여기 오셨던 날, 공항에서 픽업하자마자 한인마트 들려서 어머니랑 와이프 그리고 아이가 장을 볼 동안 차안에 있었던 제 아버지의 저를 향한 진지한 질문이 있었습니다. "니는 아프로 우짜끼고 여기 계속 있을끼가? 상황봐서예 아직 잘 모르지예. 그래... 여기 있는것도 개안켔다싶다. 와예 아버지? 가마이 보라매 한국 이제 공산화 될지 모린다..." 2018년 5월 일화입니다.
신기하게 오디오 지원되네요. ㅎㅎ 경상도 사투리 내용 모르면 정감가고 재밌습니다.
아버님이 현명하시네요. 2년뒤 공산화 완성.
맞째, 맞째, 내가 머라켓노.
김용민 tv로 봤는데, 막판에 관외 사전투표 열리면서 무섭게 따라잡더라구요. 스포츠 대 역전극 보는 것처럼 재밌었습니다. ㅎㅎㅎ
광진구을.
연수구을.
이대로 끝나겠죠??
특히 민씨아저씨 정말정말 보기 싫어요!!
범진보 200석은 넘길 바랬는데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만세네요!! 오늘은 맥주 한잔 해야겠습니다 ㅎㅎ
경남 출신이지만 갱상도는 정말 답없네요. 전부 뻘겋네요. 미국 중남부도 뻘겋고 한국 동쪽이랑 남쪽은 전부 뻘겋네요. 서울 강남이야 부자들이 많으니 부동산이나 세금 정책에 민감해서라고 이해 하겠지만 저 동네는 정말 답없네요. 이번 정권 만큼 잘하는 정부도 없었는데 그나마 180석이상 가져와서 다행입니다.
전라도에서 광주때 목숨 바쳐 민주주의 지켜주고 이번엔 투표로 민주주의를 지켜주니 겁나 고마습니다
저도 강남이 뻘건것은 당연 한거고 자기 이익에 맞게 잘투표한다고 생각듭니다. 하지만, 경남, 부산은 왜그러는지 참이해가 안가네요. 고향 친구들 만나도 왜 보수당에 투표하는지도 모르고 투표하는 친구들이 많더라구요.
정당이야 누가 옳고 그름이 없으니, 적어도 자기한테 도움이 되는 당을 찍는 정도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승패만 놓고 보면 그렇지만 PK에서 진보 진영 득표율은 예전과 비교하면 많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대구 경북은 좀 레알 노답인거 같아요 ㅠ
"난 우리엄마아빠가 1번 찍으라니 찍을거다" (이때 1번은 새누리당...)
제가 고향 친구한테 실제로 들은 말입니다.
그리고 부산은 가덕도 신공항 문제가 컸다고 봅니다. 그거 첫삽만 떴어도 지금보단 의석수 많이 가져왔을거예요.
근데...아무리 그래도...서병수라니...
부산에 서병수, 장제원같은 정치인이 계속 해먹는다는거 자체가 노답입니다. 부산 시장하면서 눈먼돈 꿀꺽 하는거 보고도 또 찍어주고 아들래미가 술먹고 벤츠타고 사람친게 몇달 되지도 않았는데 또 찍어주는거 보면 이해가 안되네요.
박창진 사무장이 정의당 줄 잘못서서 비례대표에서 낙선된거랑 세월호때 항명했다는 이유로 감옥 다녀온 해군 참모 총장 그분도 아쉬울 뿐입니다. 더 아쉬운게 세월호 단원교 그동네 유권자가 미통당 찍어줬다는것이 슬프네요.
그나마 부산 남구 을에서 이언주 밀어 내 줘서 고마울 뿐이네요.
대학교때 섬씽있었던 남구 을에 살았던 경숙아 잘있냐....예전에 니 떔시 용호동 자주 갔었다.
버스 종점이 용호동에 많아서 니 데려다 주고 나오는 버스가 일찍 끊겨 택시비 엄청들었다.
고맙다. 용호동 주민이랑 니 덕분에 이언주 얼굴 이제 TV에서 안봐도 되네.
아 대구 ㅠㅠ 김부겸 후보 너무 마음 아프네요. 계란으로 바위를 얼만큼이나더 쳐야 하는건지 ㅠㅠ
세월호 6주기에 정말 좋은 소식이 들려와서 기분 좋네요. 민주당이 이제 super majority가 됐으니 그동안 지지부진하던 여러 법안들 처리하고, 법원, 검경찰 개혁도 잘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오늘은 기분좋게 한잔 할 수 있겠네요.
선거 결과가 잘 나와서 다행입니다. 김부겸이나 김영춘 같은 분들이 떨어진게 좀 아쉽지만요.
근데 한편으론 민주당이 너무 이겨놔서 걱정도 되네요.
딴나라당 말고 제대로 된 보수 견제세력이 있어야 민주당도 좀더 열심히 일할 텐데.. 그런면에서 유승민이 좀 아쉽네요.
다음 대통은 이낙연
하나님 감사
선거 개표 방송 보면서 오늘처럼 통쾌하게 웃으면서 본 것이 처음인 것 같아요. 코로나 바이러스만 아니었음 나도 가서
한 표 찍고 엄지척을 하면서 인증샸을 날렸을텐데 지난 대선에서 투표하고 V자 한 것으로 만족해야 했네요.
이제는 보수들 더이상 가짜뉴스 그놈의 공산화 사회주의 빨갱이 얘기 그만 했으면 좋겠어요.
지겨워요. 나이도 그리 많지않은 사람들도 문재인이가 김정은이 한테 돈 다 갔다 준다는 말을
본 것처럼 할 때 할 말이 없습니다. ㅠㅠ 좀더 낳은 정치로 업그레이드 되기를 바랍니다.
개인적으론 제 주변에 젊으면서도 자한당(통합당) 지지자들은 사실 개신교인들 뿐입니다. 이젠 젊은 경상도 출신들도 자한당 지지자를 본 적이 없습니다. 다들 고향 부모님들과 말싸움하시기 바쁘더라구요.
아마도 젊은 층이면서 자한당 지지자들이 된건 지속적인 가짜뉴스에 노출되서라고 봐요. 교회에서 그런 분들과 어울리면 서로 카톡으로 엄청 가짜뉴스 주고 받더라구요. 그렇게 몇년 살다보면 자기도 모르고 좌익세력들로부터 나라를 구해야 겠다고 착각에 빠지게 되더라구요.
저에게도 가끔 가짜뉴스 들고와서 이것 좀 보라고 하는데 아주 가관입니다.. 진짜 신이 있다면 허위사실 유포자들부터 좀 처벌해주셔야 하는데, 아직도 다들 멀쩡하신걸 보면?
읭ㅋㅋㅋㅋ 주변만 보고 '젊은 통합당 지지자=개신교인 & 가짜 뉴스에 노출된 사람들'이라고 얘기하는 건 매우 일반화 아닌가요ㅋㅋㅋㅋㅋㅋ
맞습니다.. 이건 일반화의 오류지요. 그래서 저도 이게 일반적이라고 주장하진 않을계획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여쭤보고 싶네요. 주변은 어떠신가요?
네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인 거 아시는데 저렇게 댓글 쓰시다니 좀 놀랐네요.
저 20대 중반이고 주변 친구들 경상도 출신도, 개신교도 아니면서 가짜 뉴스 보내지 않는 통합당 지지자들 많습니다. 물론 개신교인이면서 민주당 지지자인 친구들도 있고요ㅎㅎ
ㅎㅎ 그냥 그런 케이스가 많다는 거지요..
그런데 논리를 조금이라도 배우셨다면 명제의 역/이/대우 아시지 않나요? 옛날 수학정석에서 기본이었는데요..
가짜 뉴스 믿는 통합당 지지자는 개신교이다 같은 이런 순 "엉터리" 명제의 대우는
개신교인이 아니면 가짜 뉴스 믿는 통합당 지지자 아님입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개신교 아니면서 가짜 뉴스 믿는 통합당 지지자 아니다라는 말씀은 정확히 저의 "엉터리" 명제를 확인시켜 주신겁니다.
즉, 저와 같은 주장을 하신거네요? '참'의 한 예제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왜 제가 쓴 댓글을 맘대로 바꿔서 포트드소토 님의 명제의 대우에 끼워 맞추신 건진 모르겠지만, 정확하게 제가 쓴 건 "개신교도 아니면서 가짜 뉴스 보내지 않는 통합당 지지자들 많습니다." 입니다.
먼저 말 꺼내신 '논리'를 조금이라도 배웠다면, 말씀하신 명제의 대우인 "개신교인이 아니면 가짜 뉴스 믿는 통합당 지지자 아니다."랑 분명 다른 말인 걸 아실 거 같네요ㅎ
이제 컨텐츠는 제외하고 논리적으로만 논박을 해봅시다.
제가 적은 명제는 조건문 명제입니다. 그런데, 해달님이 적으신 것이 만약 조건문 명제가 아니라 "개신교도 아니면서 가짜 뉴스 보내지 않는 통합당 지지자들 많습니다." 같은 그냥 참/거짓 문단 명제라면 제 조건문 명제와 아무런 상관이 없는 명제입니다.
즉, 해달님이 말씀하신 명제가 참/거짓이건 제 명제와 아무런 상관이 없게 되는거죠. 즉, 무의미한 논박이 될 수 있습니다.
1. 말씀하신대로 제가 적은게 조건문 명제가 아니라 의미 없는 논박이면 포트드소토 님이 적으신 명제의 대우랑 제껀 '아무런 상관'이 없으므로 비교 대상도 아니죠. 즉 포트드소토 님이 바로 전에 쓰신 댓글은 애초에 성립할 수 없는 거란 걸 몸소 보여주신 거네요?ㅎㅎ
2. 제가 적은 걸 p="개신교인이 아니다", q="가짜 뉴스 보내지 않는 통합당 지지자이다"로 놓고 조건문으로 다시 써도 포트드소토 님의 조건문 명제의 대우랑 제가 새로 적은 조건문 명제랑 다른 의미인 건 그대로네요?
가짜뉴스는 이번 개표방송에도 언급된 것처럼, 지금 우리나라 유튜브 상위랭크에 가짜뉴스 채널이 10위권에 많이 포진되어 있고
그런 가짜뉴스 채널 때문에 미통당이 선거를 망쳤다라고 진단을 내리더라구요.
아직도 보수가 세상의 중심인 것처럼 태극기부대와 30프로에 집착하는 가짜뉴스에 눈이 멀어 폭망한 걸 제대로 모르긴 하더라구요.
와이고수 포모스 등의 커뮤니티에 가벼운 마음으로 드나드는 친구들도 어느새 일베화된 게시판 분위기에 물들어 무논리로 혐오 조장 하는 소리를 하더군요.
진성 빨갱이가 국회의원이 됬으니, 이제 주사파 운운 하는걸 그만 듣기를 바랍니다.
문대통령님 북한에 퍼준다고 할때 이제는 핑크당에 강남에 빨갱이있당~ 이렇게 가볍게 응수해줄수 있을듯요. 미래통합당 당명 미래종북당?으로 개칭?
모씨 스타일로 볼 때 선거법 위반으로 당선 취소기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올려주신 링크 덕분에 편하게 잘 시청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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