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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후기]
인천을 떠나며..

EY | 2020.04.17 03:44:52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드디어 2주 격리가 끝난 후,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짧게 후기 남깁니다.

공항엔 역시 사람냄새가 나지 않았습니다. 

티켓팅을 위해선 B쪽에 세워져있는 텐트(가림막) 안에서 서류 작성과 체온을 재고난 후 받은 확인증을 카운터에 제출해야 함.

들어갈때 여권 확인하는 곳에서 다시한번 체온을 재고, 마지막으로 탑승 게이트 앞에선 지나가는 승객들을 체온을 감지하는 건으로 멀찍이서 쏘고 계십니다. 모른체하고 스윽 지나가면 패쓰~

 

별 차이가 나지 않는 앞쪽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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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뒷쪽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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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에서 퍼스트, 마일러, 동편(253쪽) 라운지를 모두 페쇠하였다 하길래 남아있는 서편 라운지로 들어갔습니다. 퍼스트, 마일러 승객들만을 위해 TV룸을 따로 출입통제 시켰습니다. (네임택은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충격적으로 라운지에 먹을 것은 라면과 드링크 그리고 이 냉장고가 전부였습니다.

 

차이가 별로 안났던 왼편 냉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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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른편 냉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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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텅빈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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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퍼스트와 마일러를 위한 메뉴판이 있었으니 바로 도시락이 있었습니다. 여직원이 가져온 메뉴판에서 두개의 메뉴 중에 고른 도시락.. 기쁨의 눈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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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비지니스 승객 총 3명

역시 비행기 사진은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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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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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L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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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해서는 Global Entry 사용 가능했구요

제가 도착한 날은 일반 키오스크는 폐쇄되었구요

그 이후는 평소와 다름없이 똑같이 나올 수 있었습니다.

비행기 안에서 코비드관련 자가격리를 유도하고, 방법을 알려주는 안내문 한장이 다른점 이었습니다.

 

모두들 잘 이겨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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