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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4/29 업데이트) 조지아 주 (GA) 는 Reopen 하네요

정현선 | 2020.04.20 16:42:58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4/29 업데이트

 

GA 주지사가 COV-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운전면허 시험을 주행시험 없이 면허를 주기로 사인 했네요

링크

 

필기를 통과하여 Permit license를 받은 후

이 사람은 40시간 어른의 관리하에 연습 주행을 했다는 증서 하나로 운전면허 발급 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과연 16세 Permit holder 들에게 이렇게 면허를 줘도 되는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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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업데이트

 

5/1 부터 Mall 도 연다고 하네요

기사: 링크

 

주지사의 말로는 2천여개의 벤틸레이터가 죠지아에 있는데 그중 900 여개가 사용중이라 괜찮다며 점점 더 여는데..

마치 폭주 기관차처럼 막 달리네요..

점점 확인하며 여는게 아니라 2~3일에 확확..

 

주지사는 막 열고 민주당 계열 시장들은 나오지 말라고 하고 현상황은 모든 책임을 개인으로 돌린 느낌입니다.

아직도 확진자는 늘고 있는데.. 뭐가 급해서 막 여는지..

School, club, bar 빼고는 5/1부터 거의 여는 느낌 입니다

 

다만 다행이라면 COV-19 테스트 받고 싶다고 하면 바로 검사 받을 수 있는 곳이 몇몇 곳에 생겼다는거 정도 이겠네요

 

지금은 원한다면 극장가서 social distancing 을 지키며(?) 영화를 보고 볼링을 치며 식당가서 밥을 먹을수 있지만 5/1 부터는 몰도 가서 쇼핑도 할수 있겠네요.

이미 도로에 차들이 많아지고 마스크 쓴사람들은 점점 줄어드는데..

이러다가 큰일 나지 싶습니다.

 

GA Department of Health 도 업데이트 해서 3곳을 제외로 전부 파랗게 칠했는데..

믿을수가 있어야 말이죠...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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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v. Kemp 발표 영상: 링크

기사: 링크

 

Gov. Kemp 가 금요일(4/24) 부터 미용실, 네일바등을 열고 월요일부터는 식당등을 연다고 하는데..

아직 Peak 이 온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테스트를 충분히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닌데..

대통령이 열라고 했다고 단계별로 여는것도 아니고 3일 간격으로 거의 다 열어버리는듯 해서 슬슬 걱정이 되네요..

 

물론 강제로 닫은 가게들을 살릴려면 열긴 해야 하겠지만..

단계적으로.. 2~3주 간격으로 서서히 열어야 하지 않나 싶은데..

 

마치 5/1이 정상화 데드라인인것 처럼 급하게 막 열기 시작하네요..

 

개인이 하는 작은 미용실이라면 social distancing 이 문제 없을수도 있지만..

chair rental 하는 큰 곳이라면.. 대체 어찌 할지..

 

집에 있으라고 할때는 오리혀 불안하지 않았는데..

갑자기 확 열어버리니.. 밖을 나가야할지.. 말아야할지...

이제 나가면 마스크 했다고 해를 입지 않을지... 확 불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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