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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여행기]
뉴욕의 삐까뻔쩍한 tech office 방문기

빛나는웰시코기 | 2020.04.20 19:29:16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코로나 여파가 있기 직전, 마모 회원 한 분께서 초대해 주셔서

 

좋은 기회로 뉴욕의 한 테크 오피스를 방문했습니다.

 

들어온지 3년 채 안된 새 오피스이고, 좋다는 소문을 익히 듣고 있어서 엄청 설레서 방문했는데

 

역시나 너무 좋았어요.. ㅠ.ㅠ 우리 회사 눈 감아.

 

이 회사는 전 세계 최대의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하고있고 복지가 매우 좋은 회사여요.

 

뉴욕 월가에 위치한 오피스는 한달에 렌트비만 2.77 밀리언 달러 (한화 약 33억)를 내고 있고

 

자유의 여신상과 월가가 한눈에 들어오는 명당 고층 뷰 14층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제가 둘러본 층들에는 게임방,컴퓨터게임방,노래방,음악방,수면실,영화감상방,짐,샤워실,디제이룸,크래프트방,카페,핑퐁라운지 등이 있었습니다.

 

카페테리아에서는 free breakfast / Lunch 를 주고,

 

구비된 모든 음식,스낵,음료들도 마음껏 들고 갈 수 있었어요.

 

테크 회사들이 실력있는 회사들 틈새 시장에서  유능한 엔지니어들 유치를 위해 시설과 복지에 신경쓴다고는 들었지만 이 정도로 좋을 줄은 몰랐네요.

 

여기 화장실도 크더만.. 한 칸에 숨어 살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허락 받고 게시에 문제 없음을 확인하고 올리는 글입니다)


 

 

 

 

1층 엘레베이터 타고 들어가는 입구. 천장 매우 높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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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층? 부터 오피스가 시작됩니다. 눈이 휘둥그래지는 뷰를 보유한 라운지..모든 층 뷰가 다 좋았슴다..자유의 여신상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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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이 휴식하는 공간이 매층 모퉁이마다 자리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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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세트 테이프 책상..귀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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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어스름이 지던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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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 쉴 수 있는 공간.(이런 곳들이 많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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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트 할 수 있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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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봉틀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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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버도 될 수 있겠네요 세팅이 다 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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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회원이니까

 

마일모아 팔찌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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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코기 팔찌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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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브루잉 할수 있는 코너. 카페도 따로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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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낵 마음껏 들고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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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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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게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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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알 머신도 있어서

 

한국 노래가 옵션에 있길래 한판 하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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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리 드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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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여신상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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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게임방.

 

휘황찬란한 키보드와 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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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도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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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테리아. 6시 이후에 가서 문을 닫았어요. 전 직원에게 프리 아침/점심 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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탭 커피, 티 종류들.

 

여기서 난생 처음 콤부챠를 마셔봤는데

 

원래 이렇게 꾸릿 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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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테리아 옆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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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클링 워터 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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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테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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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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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바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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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카페테리아에 붙어있는 방 하나 들어갔을 뿐인데..

 

야경 맛집 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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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프루프 방에

 

카라오케도 있고,

 

드럼이랑 기타, 마이크 등등 셋업이 엄청 잘되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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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퐁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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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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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영화관이 회사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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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 머신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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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군데 군데 있는 게임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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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큰 짐도 있고

 

강사가 와서 수업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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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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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늑한 수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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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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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뉴욕 야경 보면서 일하면 야근할 맛이 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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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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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삐까뻔쩍한 오피스 투어를 하고나니

 

이런 멋진 곳에 취직하고 싶다는 야망?에 불타올랐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귀중한 경험 하게 해주신 마모회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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