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집 세금이 너무 높아서 택스 어필 하려고 알아보고 있는데요,
4월 1일이 데드라인이었는데 다행히 펜데믹때문에 연장이 되어서 지금 준비중이에요.
전혀 절차를 잘 몰라서 아는 분 통해 통해 택스 어필 관련해 어프레이절 하는 미국인 소개를 받았는데요,
도무지 말이 빠르고 두루뭉술하게 설명을 해서 제가 이해하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제 집 정보 인터넷으로 리뷰해보더니 아주 많이는 아니지만 받아낼 수 있는 케이스 같다고 진행해보자고 하는데,
그런데 이 사람 말에 따르면 일단 접수비 내고 expert가 내 택스 어필에 필요한 정보 추후 제공할 것이라 이렇게 해서 일단 접수를 시켜 놓고
나중에 자기가 우리집에 와서 감정 하고 서류 작성 도와준다고 하는데,
도무지 이해가 안 가서요. 서류가 꽤 적을 게 만던데 저기에 달랑 이름과 주소만 적고, 접수비 체크를 넣는게 정상적인 진행인지
제가 이해가 안가서 세번정도 물어봤는데 되게 귀찮아 하네요 ㅠㅠ
혹시 조언 해주실 분들 계시면 도움좀 받고 싶어요 다른데 물어볼 데도 없고 너무 답답하네요.
저는 집은 아니고
식당하는 건물 어필해본적 있습니다
건물값 잡혀있는거의 반의 반값에 샀었거든요
저는 그냥 친한 CPA 랑 갔습니다 가니까 카운티 관계자(얘네들은 우리가 어필해서 이기던 지던 상관 없어요)
그리고 그지역 학교 담당자? (암튼 학교 관련된 사람이 왔습니다 property tax 가 학교에 많이들어간다고 하네요)
그냥 별이야기 안하고 그 건물을 건물값 잡혀있는금액의 반의반값에 샀으니 좀 깍아달라고
그러니까 학교관계자가 건물이 시장에 얼마나 있었는지 궁금해해서 꽤 오랜세월동안 시장에 있었다고 하니까
진짜 property tax 가 반의 반값으로 내려갔습니다 ㅡ.ㅡ;; 미팅은 한 10분정도 한것 같아요 굉장히 캐주얼한 미팅이었습니다
뻘소리지만 카운티 건물이 클리브랜드의 최고 노른자 자리에 있더군요 건물도 뽀대나고 오피스도 멋졌습니다
근데 2년동안 그렇게 내고 한 1.8배 정도 올라갔어요
1.8배 올라갔어도 엄청 싼 텍스라고 생각해요 건물 레노베이션하는데 돈이 엄청 들어갔거든요
저랑 상황이 틀리신데 삼유리님 글보니까 일단 귀찮아하는사람이랑 일진행하는게 맞는가.. 그런 의문이 생기네요
말씀 감사해요~ 집문제가 끝까지 생각해야할게 참 많네요 ㅠㅠ 잘 참고하겠습니다
저는 북가주인데 다른 문제로 카운티 프러퍼티 택스 오피스 갔다가 기다리면서 다른 사람이 어필하는거 들었는데 그 아주머니는 동네 이집 저집 팔린 가격 비교를 지도에다가 똭 해서 가져왔더라구요. 중간에 듣다가 저 불러서 갔지만 결국 좀 깍아주는거 같았어요. 특별히 다른 사람에게 부탁안하고 본인이 해도 될거 같습니다.
네 한번 해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제 아내도 이번 달에 직접 서류 채워넣어 카운티에 보냈어요. 뉴저지입니다. 한번 보냈는데, 빠진 서류 있다고 연락와서 다시 보냈습니다. 결과는 아직 안나왔구요.
이게 카운티마다 달라서 알아보셔야 할건데요.
북가주에서 한 10년전에 한적 있는데 그 이전에는 쉽게 해 주다가 너무 많은 사람들이 요청을 해서 저희는 코트에 가야 했어요. 판사가 왜 니네 재산세 낮춰 줘야 하느냐 하는 질문데 답을 해야 했어야 했는데 저희는 동네 최근 판매 가격 리스트를 제출했었던거 같아요.
네 감사해요. 여기도 서류에 레퍼런스 집들 정보를 적어야하네요 참고하겠습니다
뉴저지 버겐카운티. 3년전에 광고성 메일로 한 변호사 사무실에서 tax appeal해준다고 연락이 와서, 뭐 손해볼것도 없는것 같아서 진행했는데요 심플하게 처리되어서 세금이 줄었습니다.
수수료는 (1) 시작할때 뉴저지에서 요구하는 filing 서류비용 ($35인가) 지불. (2) appeal approved 된후에 타운에 letter가 발송된후에 one time base로 1년치 세금감면 금액의 50%을 변호사한테 지불. 1회성 지불이라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이거 그냥 본인이 어필 하면 되요.
사시는 동네 오피스 가셔서 폼 필 아웃 하고 follow up 하시면 되요.
이런걸 무슨 변호사을 쓰세요
저도 올해 nj 텍스 어필 파일링 했습니다. 푸우님 말씀처럼 카운티 웹사이트에서 폼 다운 받아서 제출했고요. 폼이 워낙에 간단해서 몇시간이면 전부 끝낼 수 있구요. 좀 복잡했던 건 comparisons을 찾는 건데 이건 며칠 걸렸어요. 비슷한 가격의 텍스 집을 비교해서 내는 거였거든요. 7월 2일에 phone으로 hearing잡혔는데요. 굳이 변호사 쓰지 않고도 파일링 까지는 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궁금한 점 있으면 타운의 텍스 담장자에게 전화하면 잘 설명해주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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