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에 투자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를때 (지금도 모르지만ㅎ)
일단 Chase managed brokerage 에 일부의 돈을 두었는데요,
그 사이 좀더 배워가기도 하고 별도의 개인적인 투자를 소소하게나마 해나가다보니
Chase managed brokerage가 Performace도 그닥 좋은지는 모르겠고 수수료가 아까워지기 시작했습니다.
(1%가 넘는다고 들었습니다. Performace 부분은 당시 제가 risk level을 낮추기를 선호해서 fixed income 비중이 높아 그럴수 있습니다. Chase가 형편없다는 건 전혀 아닙니다.)
Allocation도 이제 눈에 (아주) 조금씩 들어오기 시작하는데,
Third Party (Vanguard 등등을 의미하는 듯 합니다) 외에 (Chase라 그런지) JP Morgan Managed Package도 일부 구성하고 있는데,
그렇게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뭔가 고객의 자산에 optimized된다기보다 은행 운행에 optimized 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그래서 이들을 가령 Fidelity로 다 옮겨 오고 제가 비중을 조정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데요,
보통 Liquidation 없이 옮겨 오는 것이 가능한가요? (Advisor랑 상의를 해야겠지요? 안좋아하겠지만?)
수수료가 있다고 하면 Fidelity 에 연락해서 커버해줄수 있는지 deal을 해야 하는 것인가요? 아님 통용되는 룰이 있나요?
일단은 Chase 파트도 있고하니 Fidelity쪽으로 가져가는게 어떨지 모르겠고, 타회사를 언급하기 미안해서
"일단은 Chase YouInvest 에 그냥 옮기고 내가 알아서 하겠다" 하고
제가 자유롭게 알아서 적절한 타이밍에 일부를 옮겨볼까 하는데,
현재 상태에서 Advisor에게 바로 옮겨달라는 것에 비해서 더 불리한게 있을까요?
항상 많이 배우고 있어서 미리 감사드립니다 (_ _)
Chase가 You Invest에서는 self directed를 선택하실 수 있는데요.
현재 선택된 fund는 일단 그대로 옮겨 오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다음에 다른 brokerage로 transfer를 고려해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ETF는 in-kind transfer를 하셔도 commission이 거의 다 없어져서 별 문제가 안될 것 같은데요.
MF는 in-kind transfer 이후에 fee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다른 brokerage로 옮기시기 전에 적당히 갈아탈 것은 갈아타시는 것이 좋으실 듯 하네요.
일단 self directed로 바꾸시는 것을 권해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현재 구성된 투자가 ETF 위주인가요? 아니면 MF 위주인가요?
라이트닝님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self directed가 어떤 옵션인가요? 본인이 알아서 투자하다는 의미로 들리는데 You Invest자체가 그런것 아닌가요? 다른 옵션도 있나요?)
제가 이해하기로는,
1. Managed brokerage 를 일단 You invest (self directed)로 옮기고 (저도 이렇게 거처 가는게 자연스러울거 같았습니다.)
2. You Invest에서 옮기고자 할때는 MF는 주의를 기울이고 적당히 갈아타서 옮기라는 말씀이시죠?
듣고나니 확신이 드네요.
현재 구성은 제가 이름(&티커)만 보아서는 잘 모르겠는데 대부분 클릭해서 유추해보니 ETF 위주인 것 같습니다.
1. You Invest도 managed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본 것 같아요.
보통은 self directed 방식일 겁니다.
2. ____X로 끝나면 MF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1. 아 제가 글을 남기고 바로 한번 만들어보던 중이었는데, You Invest도 managed 방식이 있었네요..
2. MF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수 있을까.. 하면서 이리저리 살펴보는 중에 이름에 "X"로 끝나는 패턴들이 보여서 혹시나 싶었는데.. 그랬군요. 그럼 대부분이 MF인 것 같습니다ㅠㅠ 주의를 좀 기울여야 겠네요. ㅎㅎ
다른 건 랏님이 더 성실하게 답변해주셨지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 "타회사를 언급하기 미안해서"라고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ㅎㅎ
Advisor랑 상의를 해야겠지요? 안좋아하겠지만? 본님은 Advisor의 연인도 아니고 친구도 아니고, 부하직원도 아니라 고객이시니 마땅한 자세를 취하셔도 됩니다.
네 ㅎㅎ 맞는 말씀이시네요. 감사드려요. 그나저나 "랏"님이 누구지, 누군가 글을 썼다 지웠나, 했는데 라이트닝님 말씀이시군요 ㅎㅎ
최근 체이스 메네지드 피델리티로 옮겼어요
보통 in kind되는데 체이스만의 상품중 안되는게 있습니다.
리퀴데이션하시면 한번에 쉽게 넘어오죠
텍서블 어카운트시면 두번 일하셔야할듯
와 이미 그렇게 하셨군요- 그냥 바로 넘기셨나 보네요? Advisor에게 타겟 어카운트로 보내달라고 하신건가요? 저는 taxable 입니다. 두번 일한다는 게, 몇몇 상품은 리퀘데이션을 하고 다시또 다른데 가서 사는 과정 말씀이시죠? 어차피 맘에 들지 않는 상품은 리퀘데이션 해야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습니다.
받는쪽에 서류쓰면되요
체이스에 말하기 부담스럽잖아요.
항상 transfer는 pull을 하시는 것이 좋지요.
받을 곳에서 어서 옵셔 할테니까요.
아, 그렇군요 ㅎㅎ 저는 첫 계획대로 You Invest쪽으로 옮겨가려고 하고 있었지요.
근데 아무리 (저의 직접 컨트롤이 닿지 않는) Managed 어카운트라고 해도, 받는 쪽에서 주욱 당겨갈수가 있나 보네요? 근데 만일 Chase manager가 자기 나름대로 allocation 하고 있는데 만일 일부가 수욱 옮겨버리면 (예를들어 SPY만) 거의 멀뚱멀뚱해지는거 아닌가요 ㅎㅎ
Manager가 본인 consent 없이 마음대로 투자가 가능한가요?
그게 아니면 상관은 없을 듯 한데요.
Liquidataion도 좋은 날 해야 될 수 있어서 잘못되면 손해를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In-kind,로 옮길 수 있는 것만 옮기시고, 나머지는 팔고 현금으로 옮기시는 것이 위험 요소를 없앨 수는 있겠네요.
Allocation은 같은 account에서 하나, 두개로 나눠져서 하나 무슨 차이가 있겠습니까?
Taxable account은 자주 사고 파는 것 자체가 세금을 증가시키게 되어서 AA도 너무 자주하면 안좋은 것 같습니다.
새로 들어가는 현금으로 맞추고, loss 난 것을 파는 것이 좋은 전략이죠.
오 그렇군요. 그럼 넘어오지 않는 Chase 상품은 리퀴데이션 하셨나요? 남아있는 상품의 리퀘데이션은 어쨋든 체이스에 이야기하셔야 하지 않았나요? 설마 피델리티에서 안되는건 리퀘데이션까지 해버리고 현금으로 가져오는 건가요?
처음 옮기실때in kind하시면 안되는건 체이스에 남아요
그담에 리퀴데이션으로 다시 신청하시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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