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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급 써보는 넷플릭스 추천 리스트 (feat. quarantine)

셀린 | 2020.04.24 22:28:19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1. Money Heist

한국에서는 종이의 집이라고도 하더라고요. 원제가 house of the paper 인가 할 거예요 (스패니쉬로...ㅋㅋㅋㅋㅋ).

서머리는 커녕 자세한 이야기는 스킵하고 싶어요. 그냥 보세요 라고 말하고 싶어요. 죄송해요 불친절해섴ㅋㅋㅋㅋㅋㅋㅋ

극중에 나오는 ciao bella 라는 편곡된 이태리 포크송이 너무 신나고 좋아서 드라마 다 보고도 하루에 한번씩은 일부러 틀어놓고 춤추게 되요 흐하하

적당히 타이트하고 스피드 있고.. 아무리 티비쇼라지만 너무 비현실적인데? 싶기도 하면서도 한장면 한장면 놓칠 수가 없어요.

 

2. Ozark

오잨도 정말 유명하죠... 안 보신 분 안 계실 것 같은데 ㅠㅠ

멕시코 드럭킹 돈을 런드리 하게된 평범해 보이는 미국인 부부 및 그 가족에게 일어나는 이야기입니다.

 

3-1. YOU

약간 사이코패스 같은 남주가 우연히 만나게 된 여주에 사랑에 빠지면서 스토킹을 하게 됩니다.

쿼런틴 버디가 놀러와서 틀어놨던 거라 뭐 이런 또라이가... 하면서 보기 시작했는데 정신차려보니 다 봤더라고요.

 

3-2. Unorthodox

급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뉴욕 윌리엄스버그 오쏘독스 주위시 가정에서 자란 여자사람의 이야기입니다.

완전 새로운 세계라.. 흥미롭게 봤습니다. 제가 여자라서 그런지 저한텐 약간 특별한 의미가 있네요.

이거랑 밑에 빨간머리 앤이랑... 보고나서 약간 페미니즘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어요;

 

4. Anne with an E

가족끼리 봐도 좋습니다. 실제로 이런 여자애 주변에 있으면 진짜 스트레스 받아서 저는 이런 애랑 친구 못함... 근데 배울 점이 많은 쇼네요.

이거 보는 동안 한동안 영어가 자꾸 여기 나오는 19세기말 스타일로 자꾸 꼬이더라고요...

 

5. Too hot to handle

이건 좀 controversial 할 수 있겠는뎈ㅋㅋㅋㅋㅋ 전 재밌게 봤네요. 그냥 가볍게 깔깔 웃으면서 대충 백그라운드에 틀어놓으면 재밌습니다.

 

번외

Explained! 다큐 시리즈도 재밌습니다. 다큐라고 하기엔 인트로덕터리 수준이라 가볍게 재밌게 토픽들을 잘 다뤘더라고요.

Patriot Act (by Hassan Minaj)도 가끔 재밌던데.. 이건 좀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아요. 심지어 저도 에피소드마다 호불호가 갈려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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