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에어프랑스 리워드항공권 취소하신분 계신가요?
8월 4일 스톡홀름에서 미네아폴리스로 오는 편도권을 샀는데 여행을 취소하려 합니다.
에어프랑스 웹사이트에는 7월 3일까지의 항공권에 대해서만 "환불"을 해준다고 하는데요
"환불"의 의미를 모르겠습니다. 돌려 받아야 할 것이 마일과 발권시 지불한 세금인데 이 중 뭘 어떤 식으로 처리한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7월 3일 이후의 출발일은 더욱 알 수 없는 상황이구요. 한시간째 전화 기다리고 있는데 받지도 않네요.
혹시 취소하신 분 계시면 어떻게 하셨는지 알려주세요.
다음 내용을 알려주시면 답변에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1. flying blue의 마일로 발권 하신건가요?
2. 항공편 번호 포함 정확한 itnerary 정보를 알려주세요. 8월 4일 말씀하신 여정을 찾아 봤는데, 직항은 없고, 경유편만 검색이 되네요.
7월 3일까지 항공권 환불 해준다는 말은 보통 현금으로 구입하는 환불이 안되는 (non-refundable) 티켓도 환불 해 주겠다는 의미로 보시면 됩니다.
8월 4일 티켓이라 하셨으니 일단 저 지침에 지금은 아무런 해당 사항 없는걸로 이해하시면 되고요. 어짜피 보통 마일로 발권하는 티켓은 현금 티켓보다는 취소부분에 있어서 유리한 부분이 많으니 리워드 티켓의 취소 규정부터 먼저 잘 알아보시는게 좋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flying blue마일발권 맞습니다. 암스테르담 경유편이고요, KL1104, KL0655입니다. 이것저것 검색해 봤는데 취소 링크는 있는데 취소 건당 50유로를 청구한다는 말 외에는 찾을 수 없었습니다.
말씀하신 내용으로 봐서 7월 3일 이후는 아직 구제안이 나오지 않은 상황으로 보이네요.
COVID-19 상황이 사그라 들지 않으면 점차적으로 7월 3일 이후의 항공편에 대해서도 패널티 없이 환불 가능하도록 조치를 취할걸로 생각됩니다. 반대로 COVID-19 상황이 조기종료 된다면 이후 여정은 원래 발권에 따른 취소 룰을 따르게 되겠고요.
지금 발권하신 편도편에 묶인 마일을 돌려받아 바로 다른 여정 예약을 하시려는게 아니라면... 한달 정도 여유를 갖고 상황을 지켜보시는게 어떨가 싶습니다. 다행히 8월까지는 시간이 남아있고, pandemic이 조기에 진정되기는 좀 힘들겠다 보이니 무료취소 기간이 연장되지 않을까 싶네요.
마일이 급하시면 전화 상담원에게 읍소 해 보시거나, 그냥 50유로 지불하시고 규정대로 취소하시는 방법 밖에 없어보입니다.
네 그런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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